백화점 A6 매장에 갔다가 유일하게 다 팔린 옷이라 주문밖에 안된다고 하더군요..
사실 제가 보고 싶어서 본게 아니라 아는 언니가 이 옷 이뿌다고 보러 가자고 해서 갔었어요.
생각보다 만들기 쉬울 것 같아서 손댔더니...켁..ㅠㅠ 똑같은 깊게 파인 목선이 안나와서 패턴갖고 씨름했던 옷이랍니다. 니트도 주문했던 빨강색이 아니어서 실망했지만 만들고 보니 진달래색도 꽤 괜찮아서 나름대로 소심한 마음 달래주었구요^^
매장에서 저 빨간 니트 148000원 저 검정 원피스가 128000원합니당....
저 돈벌었죠???~~~~
패턴은 없어요~ㅠㅠ저는 항상 기본 패턴을 오리고 다듬어 써서 딱히 패턴이 없는 것이 아쉽네요. 거기다 니트는 집에 있는 니트 대고 잘랐걸랑욬ㄷㅋㄷ
첫댓글 저도 있는 옷으로다 패턴 응용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잘 만드셨어요.
우앙.. 잘만드셨어용..^^ 역시 옥경님 대단해요~
ㅜㅜ 부럽네요 ..........정말
컥~~ 패턴 응용만해서 오찌이런옷이 나온담.... 쩝 공평하다더니 말짱 헛말일쎄.... 패턴있어도 이런옷 만들수나 있을런지 또 열올라오네요 갑니당 근데 무쟈게 이쁘다
종말!! 요거이 만들었담 누가 믿겠쏘요.. 미쵸미쵸!!메이커도 모두 울고갑니다..
눈으로 보고만와서 만들 수 있다니...입이 떠~~~~~억
우와 팔아도 될것 같아요
진짜 이뿝니다.. 정말 탐나는 옷인데요... 넘 부러워요...
나두 옷한번 만들어보고 싶당..ㅜㅜ 부럽습니당..
정말 옷만들었다면 믿겠습니까?정~~~~말 대단하십니다.부럽기두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