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상의 책과 ‘하느님의 뜻 영성 기도회’ 관련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결정 알림
-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서는 ‘하느님의 뜻 영성 기도회’에서 교재로 사용하고 있는 「천상의 책」에 나타난 심각한 오류들을 확인하고 서울대교구에 「천상의 책」의 출판 허가를 철회할 것을 요청하기로 결정하였으며, 전 교구와 수도회에 전달하여 신자들의 주의를 당부하였습니다.
앞서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는 「천상의 책」에 나타난 심각한 오류들을 제시하며, “공적 계시보다 사적 계시에 더 중요한 위상을 부여하고 있고 심각한 오류가 있는 루이사 피카레타의 저서를 확산시키지 않도록 하고, ‘하느님의 뜻 영성 기도회’ 모임도 중단하는 것이 교회의 선익을 위하여 필요하며, 서울대교구에서 취해진 출판 허가도 철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알려 왔습니다.
인천교구에서도 잘못된 교재를 사용하는 기도 모임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신자들에게 각별한 주의와 당부를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파일 ‘「천상의 책」과 ‘하느님의 뜻 영성 기도회’에 대한 신앙교리위원회의 의견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