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는 글]
오늘도 온달이에 포스팅을 읽으시며
단 한번이라도 미소지으실 수 있는
그런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__)
혹시라도 맞춤법이 틀린곳이 있다면
신속히 마음속에 그냥 담아두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온달왕자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곳은
전주에서도 엄청 오래된 맛집이랍니다.
20년전통이 있는곳.
말그대로 전통이 살아숨쉬는 곳이랍니다.
바로 그곳은 아중리에 위치한
아리랑 하우스!!
A++ 소고기만 취급하는곳이지만
이번에 제가 소개해드릴 메뉴는
전복 갈비 전골입니다.
자~ 단어만 들어서는 모르시겠다구요?
바로 포스팅 시작합니다~~~^^
아리랑 하우스 외관입니다.
넓은 주차장까지 겸비한곳
전주에 위치해 있지만 전국 각지에서 모임으로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2층은 대형룸과 작은 룸들이 수없이 많은..
밖에서 볼때와는 차원이 다른 내부 랍니다.
안에 작은 룸들이 있구요~
골목처럼 보이지만
골목에 연결되어있는 룸들은
손님 한팀한팀이 편하게 독립된 공간에서 식사를 하실수 있도록 배려되어 있답니다.
VIP룸입니다.
역시 먼가가 틀리군요.
저도 언젠가는 여기서 꼭 식사를..쿄쿄;;
자~ 살아있는 자연산 전복이 들어간
전복 갈비 낙지 전골입니다.
엄청난 비쥬얼 아닌가요?
전복이 꿈틀꿈틀~ 도톰한 낙지는 기본~!!
바다의 보배라고 불리우는 전복!!
이거 한마리면 한 일주일은 거뜬할것 같은 온달이.. 후덜덜;;
이거 동영상을 찍었어야 하는데...
그래야 생동감이 있는데..ㅎㅎ;;
그런데 약간의 흠.. 뭐랄까 너무 살아움직이면 불쌍하기도 한..ㅠㅠ
낙지의 빨판..
엄청난 크기의 낙지가 들어간 전복전골
이제 구연설명은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가스불에 올려볼까요?
보글보글~ 아주 맛있는 향과 함께
몸에 좋은 재료들이 하나같이 익어갑니다^^
보글보글 와우... 이거 너무 맛나보인다능..
입맛 없을때나 요즘같이 추운날씨에
몸보신까지 할수 있는 전복 낙지 전골!
낙지도 어느세 빨갛게 익어가네요
요놈은 이제 저의 뱃속으로 다이빙할...ㄷㄷ;;
큼직한 꽃게도 들어가있네요~
꽃게는 손으로 들고 우두둑~ 훕~~ 하고 먹어줘야 제맛!
낙지가 아주 맛깔스럽게 익었답니다.
보기만해도 침이 고이네요 쥬릅~
낙지가 너무커서 가위로 잘라줍니다.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보니 이거 양이 엄청나군요~ ㅇ ㅏ ㅅㅅ ㅏ~;;
전복과 낙지만 들어가냐구요?
그럼 섭섭하죠 ㅎㅎ
A++ 등급의 한우갈비가 듬뿍~ 이거 대박입니다 ㅎㅎ
역시 한우갈비는 손으로 뜯어야 제맛인거 아시죠?
손가락 쪽쪽 갈비는 오드득~ 쫘악~
2층의 단체 룸입니다.
넓기도하며 여러행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이 완비되어있는
지하의 연회석.
이거 피로연이나 돌잔치 각종 모임을 럭셔리하게 치룰수 있겠는데용
고급스러운 테이블과 의자들.
그리고 모든 시설까지 갖춘 아리랑 하우스
이번 3월에 온달이 어머님이
여성협회 회장에 취임하신답니다(은근자랑중 쿄쿄;;)
그래서 연회석을 미리 예약도 해놨어용..
온달이가 쏘기로 했다능..ㅠㅠ
건물 입구입니다.
전복갈비전골과 전주 비빔밥이 맛있는집!
아중리 아리랑 하우스.
단체 모임이나 가족식사로 아주 좋겠더라구요.
자~ 혹시 전주오실일이 있으시다면
아주 괜찮은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아중리 아리랑하우스로 믿고 가셔도 될듯합니다.
이상 전복과 낙지 그리고 소갈비로 몸보신한 온달왕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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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항목 |
쭈맛회원은 타인의 입맛을 존중하고, 맛의 올바른 표현을 사용합니다. |
상 호 명 |
아리랑하우스 |
주소/위치 |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1동 939-7 |
메뉴/가격 |
전복갈비낙지전골 17,000 |
전화 번호 |
063-241-9300 |
첫댓글 좋은 음식 소개 감사.. 소고기 등급을 A++로 표현하고 있는데 등급을 정확히 알고 가야 할 듯~ 소고기는 육질등급과 육량등급으로 구분하는 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등급이 바로 육질등급..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Marbling),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에 따라 1++, 1+, 1, 2, 3의 등급으로 판정을 받고, 육량등급은 등지방두께, 배최장근단면적, 도체의 중량을 측정하여 산정된 육량지수에 따라 A, B, C로 판정합니다. 따라서 A++라는 표현보다는 1++A, 1++B, 1+A 등과 같이 표현하는 것이 정확하지요..
몰랐는데 고맙습니다.^^
소유통하시는분 애기 들엇는데..지방은 그렇게 좋은고기 없다고 하시더군요..거즘 서울로...
여기 돌잔치 때문에 무지다녔는데..생각나는구먼 ㅎㅎ
카메라 들이 댈때와 그냥 갈때 왜 이리 차이가 나는지?? 이 집은 똑 같이 나오겠지요????
가격표가 없넹~
이집 원래는 시청민원실 앞에서 하시다가 아중리로 이사했는데 이집 한우탕과 비빔밥도 맛있었는데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네요.시청옆에서 할때는 점심때 주로 이용했거든요.
그때당시시청민원실까지는 잘 모르겠구요..
기린로 시청에서 병무청 쪽으로 100미터만 가면은
있던곳이죠 1!!! 빨간벽돌로요 ㅎㅎㅎ
예~~그집입니다. 2층은 숯불갈비집, 3층은 예식장으로도 사용했었죠.
지금은 호남성인가? 무슨 음식점으로 하더군요.
아~ 어쩐지 시청옆 아리랑하우스 였군요.^^
시청옆에 있을때는 업무상 검사하러 몇번 간적이 있네요.
와우~~!!!
제가 여기 단골인지가 중학생부터이니깐 어언 21년??
시청옆에 있을때부터 갈비탕 먹었던곳인데.ㅎㅎㅎ
여기 사장님은 저를 어렸을때부터 봐가지고 지금도
야~ 하신다는...ㅠㅠㅠㅠ
여기 완전 추천합니당 ~!!!! 저두 타지손님들 오시면은
여기는 무조건 모시고 가는 집 ~!!!!!!!!!
[갈낙전골 추천 및 밑반찬 아주 정갈하고 맛있어요~!!
이모님들 완전 친절함 !!! ]
사장님이 어려운 어르신들 일주일에 한번씩 모셔다가 식사도 대접하시고...좋은일 많이 하셨지요.
참 인상이 후덕하시죠.... 시청근처에 있을때 거의 점심을 한우탕이나 비빔밥으로 해결했던 집이네요.
방죽안님 말씀이 맞네요..지금도 매주 봉사하신답니다.^^
제가 여렸을적 먹었던게 갈비탕이 아닌 한우탕인지
많이 헷갈리고 있어요 ㅎㅎㅎㅎㅎ
요즘 몸에 한기가 들어서( . .)보양음식에 눈멀어 있는데ㅋㅋ 온달님 믿고 구매해두고 아직 안 쓰고 있는데, 너무 다르면 진짜 울어버릴거에요 ㅜㅜ
가까우면 좋은데 너무 멀어서~~다음엔 평화동이나 삼천동 효자동 쪽으로도~~~^^
아중리로 원정함 가야긋네요. 살짝 사장님 얼굴도 볼겸.ㅎㅎ^^
가격대가 쬐금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근데...비쥬얼은 죽음이네요....국물이 궁금해요^^*
여기 네이x 맘스홀릭 카페에 전주방 들어가면 주부들이 겪었던 황당한 얘기들이 좀 있더군요
사장님 말바꾸기 선수라고 하시던데......
마음 상한 맘 들께서 올려놓은 글 읽고 쳐다도 안보는 곳인데...... 아무튼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요메뉴 못봤었는데 새로 생긴건지...윗분 말처럼 사장님 좋게 봤는데 돌잔치 한 맘들 얘기 들어보면 이중성격이라 시더군요..
거기 처음 이전하고 지금하고 많이 달라졋음..나오는게 틀려지구 가격대비 고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