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사랑해서(Sinno Me Moro)
- Alida Chelli -
감독/피에트로 제르미(Pietro Germi) ,
주연/클라우디아 카르디날레(Claudia Cardinale), 피에트로 제르미
음악/카를로 루스티켈리(Carlo Rustichelli)
이 이태리영화는 우리나라에서 1961년 <위험한 관계>
(일명/형사)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어 크게 히트한 영화입니다
Sinno Me Moro
Amore,amore,amore,amore mio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 내 사랑이여
in braccio a te, me scordo ogni dolore
당신의 가슴에 안겨서 난 모든 시름을 잊죠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언제까지나 당신과 있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언제까지나 당신과 함께하고 싶어요
voio resta co"te sinno" me moro
언제까지나 함께하고 싶어요
Nun pia"gne amore, nun pia"gne, amore mio
울지말아요, 울지말아요 내사랑이여
nun pia"gne state zitto su sto core
울지 말고 가만히 내 가슴에 기대요
ma si te fa soffri dimmelo pure
하지만 마음이 아프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할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quello che m"hai da di", dimmelo pure
내게 하고 싶은 그말을 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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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 아모레 아무레미오"로 시작하는 이 노래..
마지막 장면에 흐르는 Alida Chelli의 Sinno Me Moro (죽도록 사랑해)는
50세월이 흐른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당대 제일의 영화음악으로 자림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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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감각이 풍기는 주택가 아파트에서 백주에 총소리..
강도사건이 발생합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1 주일이 지난 어느날, 사건현장 아파트 이웃에 사는
판둣치 부인 리리아나가 둔기로 머리를 맞고 살해 됩니다.
파해자의 먼친척이 되는 의사인 발다레나가 신고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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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에도, 이웃집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는데 아직 그 범인도 잡지
못하던터에 경찰은 아연 긴장합니다.
남편 판둣치씨는 여행중이라 부재중이였습니다. 그러나 엉뚱하게 발다레나와
피해자 남편 판둣치씨에게 공모살인의 혐의가 걸려집니다.
잉그라발로 경부가 사건수사를 하면서 사건에 관련된 각양각색의 사람들의
인생,고통과 슬픔이 자연스럽게 그려지면서 이웃에 사는 가정부 앗슨타(카르디
날레 분)의 신선한 아름다움에 경부의 마음을 이끌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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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판돗치 가 돌아오고, 살해된 부인의 유언장에는 남편에게 돌아갈
유산의 몫은 없고, 15세년하의 하녀와 관계하고 있는 사실이 발각되지만 하녀를
딴곳에 살게하며 관계를 지속하고 있을뿐 살인과는 무관했음이 밝혀집니다.
수상한 사내는 앗슨타의 애인인 전기 기구상의 점원 디오메데였습니다.
심문해 보니, 알리바이가 성립되어 수사는 원점으로 돌아가고, 벽에 부딪친
경감은 판둣치네 집의 열쇠에 수상한 점이 있음을 깨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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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메데가 판둣치네 집으로 도둑질하러 들어갔다가 부인에게 발각되자
잘못 때리는 바람에 죽게 만든것임을 밝혀내고 그를 체포해 수갑을 체워 경찰차로
연행합니다.
모여드는 사람들 사이로 먼지를 날리며 출발하는 경찰차.
아슨타가 연행되는 애인 디오메데의 이름을 부르면서 뒤를쫓는 라스트 씬은 그유명한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미오"를 탄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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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영화를 본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으음. 확실한 건 이 음악만큼은 확실하게 이제껏 살아오면서 골백번 들었다는 사실 ^^* 절.감...
못 본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예전부터 스크린 잡지 등을 통해서 자주 접하다 보니 본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