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식 제사법
1,친자가 제사를 올린다.
친자가 제사를 모신다.
유교식 제사법에서는 제사를 증손이
물려받지만 ,
**
불가에서는 그 자식들이 물려받는다.**
즉. 할아버지 제사를 아버지가 지냈는데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할아버지의 제사를
증손이 물려받는 것 유교식의 제사법이다.
불가에서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경우
어머니가 할아버지의
제사를 지내며
어머니도 돌아가시면 작은아버지가 물려받
게 된다.
그리고 그 작은아버지가 또 돌아가시면
작은어머니가
또 작은어머니 까지도 돌아가시면
세째 작은아버지가 이러한식
으로 해서
제사는 친자식들이 살아 있는 동안만 모시는 것이다.
그러니 불자는 인연맺은 사찰이나 법당에 서 별도에 날을 받지
안는한 부처님 행사를 이용하면 백중이 가장 합당한 날이다
이렇게 제사는 보통 3대에 한하지만 그위에 선대 조상님들은
선망조상으로 무연고 영가들과 함께 제사해드리면 좋을것이다.
2,위폐를 모신다.
위페 는 다니는 사찰마다 다를수있으니 제주의 역활을 하는
진행자에게 맞기데 위폐의 가운데에 부처님의 명호를 놓데
관세음 보살, 대세지 보살, 지장 보살이 , 아미 타불을 옹위
하는 형테로 좌측에 위대 조상 우측에 제사자(청신사,청신녀)
의 위폐를 모시도록 한다,
3,상차릴는법
음식을 장만하는 의미는 다만 정성인 것뿐이지
실제로 영가가
와서 먹으라고 차리는 것은 아니다.
제사상을 차림에 있어 반드시 지켜야 할 사항은
부처님이 공양
을 드실 때는 색과 향과 소리로
공양을 하신다고 하기에 이점을
지켜 차려야 한다.
색이란 꽃이니 반드시 싱싱한 꽃이 있어야 하며
향이란 우리가
절에서 사용하는 향으로
제사에 향을 사용함은 물론이고,
그
이외에도 제사상에는 버린 음식 즉
고기류나 생선류는 사용하면
안되며
술대신 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술 사용
을 전혀 금지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만약 술을 사용할 때도
그 냄새가 독한 술을 사용하여서는 안되며
또 가게에서 파는
그러한 술을 사용하여서도 안된다.
떡에서 향기로운 나뭇잎으로
담근 술을 사용하는데
이렇게 담근 술은 제사에서 처음 사용 되어
야지
이미 개봉하여 누가 먹었던 것을 사용하면 안된다.
그리고
제사상을 차림에 있어서 보통 삼단으로 차리는데
삼단이 안되면
일단으로 차리더라도 세줄로 차려야 한다
*이제까지 한 이야기를 정리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1) 형형색색으로 아름다운 색깔에
조화를 이루게 음식을 준비함
2) 냄새나는 음식이나 술은 사용하지 않는다.
즉 육류나 생선류는 금하고 냄새가 나지
않는 채소류로 장만한다.
3) 꽃을 반드시 준비하여 제단을 장엄시킨다.
4) 냄새가 좋은 향을 쓴다.
5) 밥과 국을 올리면서 청수도 함께 울리어
중간에 밥을 내리고
물을 올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6)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지 않는다.
7) 스님이 독경을 할 때 모두가 소리를 맞추어 같이 한다.
8) 법문을 들을 때 진지하게 듣는다.
9) 제사가 끝난 후 음식을 조금씩 덜어
물에 타서 버리는 행위는
하지 않는다.
10) 제사 시간은 모든 신도가 다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한다
**제사의 접 전(행사) **
독경이 끝난 후 스님은 반드시 법문을 하여서
그 법석(法席) 을
장엄화 하여야 한다.
부처님의 경전을 다같이 독경하고 나무아미타불을 1분 정도 정근
한 후에 축문을 읽는다. 이때 축문이라 하여 어려운 한문으로 쓴
것이 아니라 돌아가신 부모님께 드리는 편지를 써서 낭독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보시.
제사에 있어서 보시란 살아 있는 사람들이
돌아가신 분을 대신하여
욕심을 버려주는 의식이며
그러한 행위를 통하여 자신들의 욕심을
버리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비워진 마음으로 조상님을 생각하며
자신의 현재의 삶
을 참회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일으키고
또 빈자리에 부처님의 가르
침을 담기 위한 행위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교의 제사에 있어서
보시란 가장 중요한 행위라 할
수 있다.
이는 스님이나 절에다 하는 것이 아니라
*
부처님에게 하는 것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보시는 흰 봉투에 넣어서 겉봉에
'어불전(御佛前)이라 쓰고
그 밑에
제삿날과 가장의 이름을 쓴다.
그리고 이 보시는 제사를 집전하여
주신
스님에게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사가 끝난 다음날
재주가 직접
절에 가지고 와서 보시함에다가 넣거나
주지스님에게 전달해야 한다.
또 스님이 집전하지 않고 가장이 집전하였다 하더라도
보시 제사를
지낸 다음날
절에 가지고 와서 보시함에 넣어야 한다.
또한 보시는
자식들이 욕심을 버리는 행위이므로
금액에 상관하지 않고
욕심이
버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
우리가 집에서 불교식 제사를지내게되였을때도 다른 일가 친척들은
반드시 보시를 준비하여야 하는데
봉투를 쓰는 방법은 앞에서 말한
것과 같고
이 보시는 제사를 지내기 전에 제단에다 올려놓아야 하고
이 보시는 다른 일가 친척들이 부처님께 하는 것이 아니라
그 집 조상
님께 하는 것이므로 보시는 절로 가지고 와서는 안되며 재주가 사용하
여야 하는것이다.
▶주의 사항
제사가 시작되면 의식을 집전하는 스님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독경 시에는 그 음률 을 따라 하려고 하지 말고
그냥 소리내서 크게 *경을 읽는다* 고 생각하면 될 것이며
법문을
주의 깊게 듣고
순서는 집전하는 스님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제사를 마치는 법
불교의 제사는 돌아가신 지* 60년 *이 되면마치는
것이 보통이다.
**부처님은 육신은 돌아가셨어도**
그분의 가르침은 모든 중생들 가슴속에 살아서
지금도 중생구원의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기에
부처님의 제사를 지내드리지 않고
생일을
찾아 우리들이 축하하는 것이다.
**사갑이란? **
환갑을 지내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이
환갑을 맞이하게 된 것이 사갑이
아니라
돌아가신 지60년이 되는 해를 사갑이라 하고
이 사갑의 제사를
마지막으로 그분에 대한
모든 제사의식은 마치게 된다.
이때는 절에 가서 그 분의* 천도제*를 지내는 것이다.그렇게 함으로써
60년을 한결같 이
제사 때가 되면 욕심을 비우고 그 비운 자리에 *법문
*을 넣어드리기 위하여 보시를 하고
법문을 들려드렸는데. 아직도
이승에 미련이 있어서 저승으로 가시지 못하였다면
이 천도제를 마지막
으로 하여
떠나시라고 하는 의식이며
나아가서는 마지막까지 효를
다하려는 마음인 것이다.
이렇게 하여 제사가 다 끝나게 되면
그분의 위패는 조상님들 공동위패
속에 들어가
다른 분의 제사 때 합동으로 제를 지내게 되는 것이다.
▶불교식 제사
불교에서는
소기(小基: 장례후 1년)와
대기(大基: 장례후 2년)를 맞이하거나
죽은 이
의 생일을 맞이하면
절을 찾아가 추도 의식을 갖는다.
자료출처:『불교의식의 이해와 바람직한 집전방법』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