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01 (화) 한동훈… "국회의원은 맞으면 더 아픈가"
“국회의원이 맞으면 일반인보다 더 아픈가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3월 24일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특강 전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일반인이 국회의원을 폭행한 경우 가중처벌하는 법을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데 대한 견해’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이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저는 처음 봤다”면서 “직무를 보호하는 것이 아니라 범위를 넘어선 곳에서 신분 자체를 보호한다는 것이라 국민도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장경태 민주당 의원이 ‘국회 회의 방해 금지죄’를 ‘의정활동 방해 금지죄’로 확대 적용하는 법안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국회법 개정안은 법 적용 대상을 국회 밖까지 넓혀 ‘일체의 의정활동을 방해하는 목적을 지닌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제안 취지에는 지난해 이재명 대표의 부산 가덕도 방문 중 흉기 피습 사건, 지난 3월 20일 민주당 의원들이 탄핵 반대 시위대로부터 상해를 입은 사건이 거론됐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헌법 위에, 국민 위에 민주당이 있다는 특권의식이 여실히 드러난다”고 했고, 같은 당 박성훈 의원은 “독재국가에나 있을 법한 법”이라며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논란이 확산되자 장경태 의원은 공지를 통해 “국회의원이라는 이유로 ‘묻지마 테러’ 등 표적이 되는 상황에서, 극단적 정치 테러 및 폭력을 방어하기 위함”이라며 “기존의 국회선진화법을 더 강화하는 안이지 특권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산청산불 주불 잡혀… 밤샘 사투 지리산 천왕봉 지켜
경상남도 산청군과 하동군에서 발생해 하동군·진주시·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진 대형 산불이 213시간 만에 꺼졌다. 주불은 진화했지만 여전히 곳곳에 잔불이 남아 있고,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서풍 예보까지 더해지며 완전 진화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산림청 “주불 완전히 진화”
임상섭 산림청장은 3월 30일 “산청·하동 산불의 주불을 오후 1시께 모두 진화했다”며 “산불로 인한 산림 피해 면적은 축구장 2602개에 달하는 1858㏊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3월 21일 경북 의성군을 시작으로 전국 11개 지역에서 잇달아 발생한 산불은 열흘 만에 모두 진화됐다. 임상섭 청장은 “산불 현장이 해발 900m의 높은 봉우리에 있어 접근에 필요한 임도가 없고, 활엽수 낙엽층과 밀도가 높은 작은 나무 및 풀 때문에 진화 인력의 현장 투입도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불 연기와 안개가 섞인 연무로 인해 산불 진화 헬기 운항에도 많은 제약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때 불길은 지리산 천왕봉 4.5㎞ 지점까지 근접했으나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50대와 군·경찰·미군을 포함한 진화인력 1473명을 총동원해 화재 확산을 저지했다. 진화대원들은 험준한 지형과 낙엽층 깊숙이 번진 불씨와 싸우며 이른 아침부터 교대 없이 작업을 이어갔다.
◆ 사망 30명… 경북에 인명 피해 집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30명, 부상 45명 등 7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에서만 59명(사망 26명, 부상 33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경남에서는 사망 4명, 부상 10명이 발생했고 울산 울주에선 2명이 다쳤다. 시설 피해도 막대하다. 산불 영향 구역이 서울 면적의 80%에 해당하는 4만8238㏊에 이르고, 전소된 주택만 3379채, 전체 피해 시설은 6322건에 달한다. 또한 의성 고운사 연수전과 가운루 등 보물 2건을 포함해 국가 지정 11건, 시·도 지정 19건 등 30건의 문화재도 피해를 봤다.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선 연매출 수십억원 중소기업 13곳이 전소되고 9곳이 일부 피해를 입었다.
정부는 앞서 경북 경남 울산에 재난 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의성 산청 하동 울주 등 8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날 산불 사태와 관련해 “10조원 규모 필수 추경을 추진해야 한다”며 피해 지역 주민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강조했다.N 이날 경상남도는 산불 피해가 많은 산청군 시천면과 삼장면, 하동군 옥종면 주민 1만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전날 안동시 의성군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 등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5개 시·군 주민 27만4000여 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810억원 규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건조한 날씨·강풍에 재발화 우려 여전
주불은 진화됐지만 건조한 대기와 돌풍으로 재발화 우려는 이어지고 있다. 산청에는 이날도 순간 최대 초속 14.5m에 이르는 돌풍이 불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3월 31일부터는 영남 지역에 고온 건조한 서풍까지 불 것으로 보인다. 서풍은 소백산맥을 넘으며 수분을 잃어 더 건조하고 온도도 높아져 당분간 영남 지역은 건조한 상태가 지속될 전망이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산청 산불의 용의자 수사와 함께 지난 3월 22일 산불 진화에 투입된 창녕군 공무원 1명과 광역산불대원 3명이 사망한 데 대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를 하고 있다.
창원 NC파크 구조물 추락… 20대 여성 관중 결국 사망
경남 창원NC파크에서 구조물이 떨어지는 사고로 머리를 다쳐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 3월 31일 경남도민일보에 따르면, 마산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쯤 피해 여성 A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3월 29일 경남 창원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 경기 도중 발생했다.
경기 시작 20분이 지난 오후 5시 20분쯤, 3루 방향 매점 부근 외벽에 설치돼 있던 구조물이 갑자기 떨어져 관중 3명을 덮쳤다. 해당 구조물은 길이 2.6m, 폭 40㎝의 알루미늄 '루버'로, 무게는 약 60kg에 달했다. 이 사고로 3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자매로 알려진 10대 여성 B 씨와 20대 여성 A 씨가 각각 쇄골과 머리를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A 씨는 끝내 숨졌다.
A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NC 다이노스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사고로 부상자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유가족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번 사고의 여파로 3월 3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LG 경기는 취소됐다. 또한, 경기장 안전 점검을 위해 4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정된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홈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갈치구이가 10만원”… 오영훈 제주지사 작심 발언
제주 관광지의 비싼 물가에 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지사가 이미지 개선을 위한 노력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3월 31일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3월 30일부터 하계 항공 스케줄이 적용됐다. 이번 주가 관광객 증가 전환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항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 실제 관광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는 비싸다’는 인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 관광이 비싸다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해보니 갈치구이가 대표적인 사례로 지적되고 있다”며 “1인당 7만원에서 10만원까지 형성된 가격 체계는 1회전 객단가(고객 1인당 평균 구매액) 중심 사고방식에서 비롯됐다”고 했다. 이어 “가격은 낮추고 회전율은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가격 정책만의 문제가 아니라 관광객 부담을 줄이고 음식 낭비도 막는 친환경적 접근이자, 제주 관광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우리가 준비하는 다양한 관광 진흥 정책과 인센티브도 실효성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실제 제주관광공사가 발표한 ‘내국인 제주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3.4%는 제주 여행의 가장 큰 불만 요소로 ‘비싼 물가’를 꼽았다.
제주의 바가지 요금이 논란이 된 적도 여러 차례 있었다. 작년 한 유튜버는 용두암 해산물 노점에서 플라스틱 용기의 절반도 안 되는 양의 전복·해삼·소라를 5만원에 팔고 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전에는 식당에서 비계가 가득한 삼겹살을 팔아 ‘비계 삼겹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최근에는 제주 전농로 왕벚꽃 축제를 방문한 네티즌이 “순대 6조각에 2만5000원”이라는 글을 올리며 가격 대비 양이 적다고 지적했다.
진달래꽃 피어난 4월 첫날의 배부른산행.....!!!!!!!!!
꽃샘추위가 풀린 4월 첫날 아침......
4월의 배부른산 가는 길...... 더샵 1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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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산 진달래........
10:03 배부른산 능선길에.......
10:11 배부른산 419m 정상에.......
치악산 비로봉은 연무로 흐릿하고........
뒷쪽의 명봉산.........
10:24 송삼마을쪽으로 하산.......
가파른 하산길 115 계단......
말끔하게 치운 소나무 설해목.......
사스레나무.......
복숭아밭 너머로 보이는 치악산맥......
배나무밭.......
꽃망울이 선 배나무......
배나무 과수원 너머로 본 치악산맥.......
송삼마을로 하산.......
만발한 개나리꽃.......
블루베리농장........
송삼마을 보호수...... 느티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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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2 예술관길........
배구 챔피언 1차전..... 현대캐피탈 vs 대한항공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