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탄약: 12.7 x 97 mm(.50 Cal) 특수 서브소닉탄 전체무게: 7 kg 전체길이: 795 mm 장탄수: 5발
가격: $ 6300
러시아에서 개발해서 사용한 저격소총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VSSK Vychlop 소음 저격소총입니다.
이 녀석은 VSS Vintorez같이 특수 상황에서 쓸 수 있게 개발된 저격총인데, 개발 배경이 VSS와 약간 다릅니다. 뭐 VSS의 경우 근접전에서 소음기를 낀 다음에 쓸 수 있으면서 가능하면 저격총으로 쓸 수 있게 만든 녀석이라서 구경이 작은 탄환을 사용했는데, 이런 탄환을 사용함으로서 근접전에서는 쓸만했지만 장거리전에서 저격총으로서의 사용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또 적이 만약에 엄폐물에 숨어있거나 레벨이 높은(다시 말하자면 대구경 탄환을 막아낼 수 있는) 방탄복을 입었을 경우 사실상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없다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었고 VSS를 사용하고 있던 러시아의 비밀 정부기관인 FSB는 러시아 총기회사중 하나인 KBP에게 새로운 저격소총(엄폐물 뒤에 숨어있는 적이나 방탄복을 착용하는 적을 제거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특수 작전같은데서 소음기를 착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화기)을 의뢰하고 되었고, 2002년에 신 화기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 녀석이 바로 VSSK 저격소총입니다.
이 VSSK의 경우 VSS처럼 SP-5같은 소구경 탄환이 아니라 12.7 mm(.50 캘리버)라는 큰 탄환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탄환을 사용함으러서 엔간한 엄폐물은 거뜬히 뚫을 수 있게 했고, 동시에 현재 나와있는 모든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2.7 mm의 경우 굉장히 큰 소음을 낼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 VSSK는 기본 12.7 mm가 아니라 서브소닉탄을 사용하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이 녀석의 경우 미군의 제식탄환인 .50 BMG이나 12.7 x 108 mm 러시안 탄환이랑 같은 구경이지만 탄피의 길이나 전체구조가 다릅니다). 또한 소음기 기본 장착으로 최소한의 소음을 발생시키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0 캘리버라는 큰 구경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1 MOA라는 높은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녀석은 FSB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녀석이고, 현재까지 민수용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사용탄약: 12.7 x 97 mm(.50 Cal) 특수 서브소닉탄 전체무게: 7 kg 전체길이: 795 mm 장탄수: 5발
가격: $ 6300
러시아에서 개발해서 사용한 저격소총중에서는 가장 최근에 나온 VSSK Vychlop 소음 저격소총입니다.
이 녀석은 VSS Vintorez같이 특수 상황에서 쓸 수 있게 개발된 저격총인데, 개발 배경이 VSS와 약간 다릅니다. 뭐 VSS의 경우 근접전에서 소음기를 낀 다음에 쓸 수 있으면서 가능하면 저격총으로 쓸 수 있게 만든 녀석이라서 구경이 작은 탄환을 사용했는데, 이런 탄환을 사용함으로서 근접전에서는 쓸만했지만 장거리전에서 저격총으로서의 사용은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또 적이 만약에 엄폐물에 숨어있거나 레벨이 높은(다시 말하자면 대구경 탄환을 막아낼 수 있는) 방탄복을 입었을 경우 사실상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없다는 단점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알고 있었고 VSS를 사용하고 있던 러시아의 비밀 정부기관인 FSB는 러시아 총기회사중 하나인 KBP에게 새로운 저격소총(엄폐물 뒤에 숨어있는 적이나 방탄복을 착용하는 적을 제거할 수 있으면서 동시에 특수 작전같은데서 소음기를 착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화기)을 의뢰하고 되었고, 2002년에 신 화기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 녀석이 바로 VSSK 저격소총입니다.
이 VSSK의 경우 VSS처럼 SP-5같은 소구경 탄환이 아니라 12.7 mm(.50 캘리버)라는 큰 탄환을 사용했습니다. 이런 탄환을 사용함으러서 엔간한 엄폐물은 거뜬히 뚫을 수 있게 했고, 동시에 현재 나와있는 모든 방탄복을 관통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2.7 mm의 경우 굉장히 큰 소음을 낼 수 있다는 단점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 VSSK는 기본 12.7 mm가 아니라 서브소닉탄을 사용하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이 녀석의 경우 미군의 제식탄환인 .50 BMG이나 12.7 x 108 mm 러시안 탄환이랑 같은 구경이지만 탄피의 길이나 전체구조가 다릅니다). 또한 소음기 기본 장착으로 최소한의 소음을 발생시키도록 설계를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50 캘리버라는 큰 구경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1 MOA라는 높은 정확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 녀석은 FSB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된 녀석이고, 현재까지 민수용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12.7 mm 탄환을 사용하는 만큼 소음이 생각보다 심했다고 합니다. 뭐 서브소닉탄이였긴 했지만 탄두 자체를 멀리 날려보내려면 꽤나 많은 장약량이 소모가 되었어야 했고, 그에따라 그 장약량에서 나오는 소음을 최소로 하려면 소음기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야 한다는게 이 총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_+(사실 바렛에 소음기 다는걸 생각하시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첫댓글 불펍이다.....
불펍식이라 총열의 길이는 변함이 없을테고, 그렇다면 총열이 어느 정도 소음기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꽤 긴 소음기군요.. 기술상의 문제인가???
12.7 mm 탄환을 사용하는 만큼 소음이 생각보다 심했다고 합니다. 뭐 서브소닉탄이였긴 했지만 탄두 자체를 멀리 날려보내려면 꽤나 많은 장약량이 소모가 되었어야 했고, 그에따라 그 장약량에서 나오는 소음을 최소로 하려면 소음기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야 한다는게 이 총의 고질적인 문제입니다 =_+(사실 바렛에 소음기 다는걸 생각하시면 답은 쉽게 나옵니다)
그렇군요..
아마도 대구경탄환을 쓰다보니 소음을 잡기위해 소음기를 길게 쭉 뺀게 아닌가 싶은데요....ㅇㅇ 12.7mm 탄 쏴봤지만 반동하고 소리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1.....1MOA ㄷㄷㄷㄷ;;;
소음기가 거의 총에절반이네...
이거 아바에서 본듯...
모셔갑니다
민수용으로 나오면 과연 누가 쓸까요? 저 괴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