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휴식 후~)
아까 오는데 하나님이 다시 물어보라는게 있었는데~~~
여러분이 세상을 사는데, 무엇때문에 살아요?
먹고 자고 싸우고~~~~~
왜 사는 거예요?
(포에버:천국갈려고~, 한나:목표는 천국,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
죠엔: 아빠의 기쁨이 될려고~... )
우리집에 가려고~~~~!
그 집이 아닌 우리집~~~~
먹고 살고 하는 것도 결국 우리집에 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다른 쪽으로 가고 있어요
우리집~~~!
우리집에 가려고 먹고 자고 있는데, 밖에서는 자꾸 다른길로 간다니까요~
밖에서 가는 길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해요~~~
반면 우리 이쪽은 바보같다니까요~~~
맨날 ‘I love Jesus~~~’나 하고 있고~~~
이뤄지지도 않는 바보기도나 하고 있고~~~~
밖에서 보면 바보같다니까요~~~~
이뤄질 걸 기대하며 기도하지말고,
그냥 바보처럼 기도하라고 했잖아요~~~
이뤄지고 안이뤄지고는 하나님 몫이고,
저도 잘 몰라요~~~
그냥 계속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쉬지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잖아요~
범사에 감사하고~~~ 항상 기뻐하고~~~~
제가 옛날에 똑똑할때는 기도가 안되었어요~
그런데 바보가 되고 나니까, 기도가 돼요~~~~!
그런데 바보기도하고 있으니까, 자꾸 기도하지 말래~~~~~~~~ㅎㅎㅎ
.
.
.
서울에서 오신 분들은 다음주에 하도록 하고~
자, 다솜차례~~~
You are my angel Dasom
지난주 다락방에서 예수님이 거룩한 분노를 내시며 상을 뒤엎은 얘기를 했었잖아요~
제가 예수님은 거룩한 분노를 낸게 아니라,
어느 가난한 과부를 돕기 위해 상을 엎은거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인간들처럼 정말로 화가나서 썅!해서 엎은게 아니라고…
그 얘기에 다른 다락방 식구들은 모두 인정하지 않았고 이상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중에 한명은 좋게 받아들였어요.
그리고 그녀의 부모님은 부처를 믿는데,
그렇게 분노를 내는 예수를 왜 믿냐며~~~
자비하신 부처를 믿지, 그런 예수는 믿지 않겠다고 하신 적이 있대요.
마침 제가 저번 주에 예수님의 거룩한 분노에 대한 재해석을 하자,
그녀는 부모님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어야 겠다며 좋아했어요.
그리고 정말로 한국에 계신 부모님에게 전화를 했대요~
“엄마, 예수님이 그날 화를 내신게 아니야~(다솜이가 얘기한 스토리를 얘기하고~)”
“흥~! 증거가 있냐? 한사람이 얘기한 걸 우찌 믿냐~~~~~ 난 못믿어~~!”
“와우~~~~~엄마, 그러면 엄마는 예수님이 상을 엎던날 그 자리에 있었어????
그래서 그렇게 확신에 찬 믿음으로 얘기하는 거야?????”
…
“아뭏튼 난 예수 안믿는다~!!!!”
“그래 알았어~~~
그런데 난 다솜이가 말한 스토리를 들었을 때, 너~~~무 행복했어~~~~~~!
엄마는 행복해?? 화도 안내는 자비하신 부처를 믿으며, 지금 행복하냐구~~~~”
“……”
“엄마, 엄마는 행복하지 않아? 아직도 행복할 떄가 아닌거야?
행복하고 싶지 않냐구~~~~~~~
나는 엄마가 행복하길 원해~~.......”
그녀의 엄마는 70대세요.
잠깐의 정적이 있은 후, 갑자기 엄마가 울기 시작하셨어요.
폰 너머로 엄마의 흐느끼는 소리와 함께
“나도 행복하고 싶어...나도...흑흑흑…”
“그러면 엄마, 집 가까이에 있는 교회로 가~!
일요일 예배에 꼭 안가더라도 일단 교회에 가서 기도부터 해~”
“나는 기도할 줄 몰라~~~~그리고 부처믿는 사람이 그런곳에 가도 되는건지 모르겟고...”
“엄마, 아무도 엄마가 부처믿는 사람인줄 몰라~
그냥 교회에 가서 “예수님~~~나도 행복하고 싶어요~~~도와주세요~~~~~”라고만 해~~~”
“응...알았어.....(훌쩍 훌쩍)”
“엄마, 부처는 엄마를 위해 죽지 않았어~!엄마 이름도 몰라~!!
그런데 예수님은 엄마를 위해 죽으시고 엄마 이름까지도 아셔~~~~~~~~~”
그녀의 엄마 나이에 딸 앞에서 엉엉 울기란 쉽지 않아요~~~~~
아뭏튼 엄마는 근처에 있는 교회에 가보겠다고 하셨어요.
제가 그 이야기를 듣는데, 너무 눈물이 났어요~~~~~~~~~
그리고 내일 다락방인데, 엄마가 서울 호다에 가면 좋겠다고 얘기해 보려구요~
거기서 정말로 행복해 하는 사람들을 볼수 있을거라고~~
오????
서울 호다 식구들이 남가주에 계시네요~~~ ^^;
(everybody:하하하~~~~~~~~~~)
내일 다락방 리더 언니가 이사를 해요.
그래서 제 트럭으로 도와주기로 했어요.
리더 언니가 저에게 어쩌다가 트럭을 갖게 되었는지 물었어요,,,
제가 트럭을 갖게 된 건, 여호수아 형제님의 벤을 운전해 보았기 때문이예요~
예전에 형제님의 땅에 가서 형제님의 큰 벤을 운전하게 되었어요.
다리도 닿지 않을정도로 커서 몸을 쭉 밑으로 밀어서 겨우 페달을 밟고 운전을 했어요~~^^;;
왜 그때 형제님이 저에게 갑자기 벤을 운전해 보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어요~
운전해보라고 해서 저는 그냥 운전해 보았구요~
그 큰 벤을 운전했는데~~
오~~~또다른 세상이었어요~~~~~~~~~~~~~~~~
마치 그 후로 뭐든지 다~~~~~~~~할 수 있을것만 같은~~~~~~~~~~~~~ ^----^
그렇게 하고 나서 제가 툰드라 트럭을 산 거예요~~~^^
그 후에 아빠가 트럭을 사셨고~
그 후에 새성전 기둥 형제님이 트럭을 사셨고~
그 후에 사랑의 생명수 형제님이 트럭을 사셨고~
사실 트럭보다도 형제님의 깡통 벤을 사고 싶었어요~~~~
그런데 더 이상 나오지 않는 단종이라~~~~~
결국 트럭을 살 수 밖에 없었죠~~~~~^^;
여호수아: 제가 왜 갑자기 다솜이한테 운전해 보라고 했냐면,,,
엄마 아빠가 다솜이를 처음에 데려왔는데,
엄마 아빠 동생은 다 큰데, 다솜이만 작아~
그래서 마음에 뭔가가 위축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마침 저희 땅에 가서 거기는 교통사고 날것도 없고 풀이 잔뜩 있는 허허벌판이니까~
나는 안타고, 맘대로 돌아다녀보라고~~~~~~~~ㅎㅎ
마음대로 운전해 보고 괜찮으면 집에까지 운전해서 가자고~
그런데 다리가 짧아서 페달이 잘 안밟혀서 결국 제가 운전하고 오기는 했어요~
저는 자신감을 부어주려고 운전을 하라고 한 거예요~
제가 아무한테도 운전대를 맡기지 않거든~
얘한테 운전 해보라고 하니까, 아주 순순히 ok하더라고~
‘내가 이걸 어떡해요~~~’하는 그런 말도 없이 아주 순순히~~~~
허허벌판 땅에서 길도 없는데서 막 돌아다니는 거지~
벤이 뒤집어 져봐야 죽을것도 아니고~~~ㅎㅎ
다솜: 트럭 사러 딜러샵에 갔을때가 기억나요.
딜러가 저보고 거듭거듭 물어보았어요,
“정말? 정말로 트럭을 사신다구요? 페달이 안밟힐텐데~~~그래도 그래도 사신다구요???”
“네~~혹시 페달을 밟을만한 뭔가 도움장치가 있을까요?”
“네, 물론이죠~ 부스터를 사시면 돼요~”
그래서 저는 부스터를 샀고~~~ㅎㅎ
저는 뭐든지 할 수 있을것만 같았어요~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팍 깨어져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듯한 느낌~~~
형제님~~(한국말로) 고. 마. 워~~~~~~~~ㅎㅎ
여호수아: 그러고나서 트럭으로 인한 간증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다솜: 네, 맞아요~~~~
버거킹에서 드라이브 뜨루를 하는데, 그 길이 좁아서 제 트럭이 턴해서 돌리려면
무지 힘들어요~~~
마침 드라이브 뜨루 옆에 멕시칸 사나이 둘이 앉아 있었는데,
저는 운전대를 있는 힘껏 돌리고 돌리고~~~~~~
쭉~~~~~~~~턴닝을 해서 드라이브 뜨루 컬브 라인에 맞춰 나갔어요~~~
앉아 있던 그 둘은 제차가 칠까봐 벌떡 일어나서 보더라구요~~~~~~~ㅎㅎ
“(두명을 향해 차창문으로) hi~~”
“hi~”
“뭐 좀 먹었어요??”
“아뇨, 아직~~~”
저는 뭐라도 좀 사먹으라고 얼마간의 돈을 드리고 바이 하고 헤어졌어요~~~
며칠 후, 저희 오피스에 캐비넷을 고쳐야 해서 기술자를 불렀어요.
기술자는 캐비닛을 다 고치고 파킹장으로 갔어요.
저도 마침 파킹장으로 내려갔는데,
그 기술자가 제 트럭을 보더니~
혹시 며칠전에 버거킹에서 멕시칸 가이들한테 돈을 준적이 있냐고 물어요~
그런적이 있다고 하자, 그 기술자가 하는말이,,,
그 기술자는 버거킹에서 만나 남자들과 사촌지간인데, 다 같이 산대요~
어느 조그만 아시안 걸이 큰 트럭을 몰고, 또 자기들한테 점심먹으라며 돈을 줘다며
먹을걸 잔뜩 사서 집에와 다 함께 나눠 먹었대요~~~~
자기 사촌들이 만난 픽업 트럭의 아시안 걸을
자기도 오늘 이렇게 만나게 되었다며 너무 놀라워 했다는 스토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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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오~10시반이 되었네~~~~
남 목사님, 기도해 주셔야지요~?
(오늘은 서울 호다에서 오신 Moses Nam 목사님의 마무리 기도로
Thirsty Thursday 기도모임의 문을 닫았습니다~~~^^)
첫댓글
아버지 고맙고 감사합니다!
우리들 앞서서 땅을 파 광산의 금을 캐고, 금맥을 살피는 그런 수고와 집중을 여호수아 형제님을 통해서 이루시니
우리 서울 호다식구들이 모일때 마다 아주 편안하고 즐겁게 기쁨으로 많은것을 누릴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를 가지고 왔습니다.
오늘도 늘 듣던것보다 더 즐거운 그런 기쁨, 아주 넉넉한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교제가 여기서도 이루어 지고 서울호다에서도 이루어 지고
관계되어 있는 온 가족들 모두가 풍성한 좋은 양식들을 늘 먹을 수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어둡고 그늘져 있던 세력들의 주장은 이시간 성령을 힘입어서 더러운 귀신들이 떠나가고
하늘나라가 임한 증거들이 드러나며, 시간시간마다 그 증거들이 오늘도 펼쳐지게 하옵소서.
죽은자를 살리고 병든자를 고치고 갇히고 묶여 있는자를 풀어서 자유케 하는 은혜를 주소서
주의 신이 임하셔서 이루신 증거들이 남가주 호다와 서울호다에서도 동일하게 이루어지고
성령님의 같은 흐름이 끊이지 않게 잘 이어질수 있도록 성령님 도와주시옵소서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신 성령님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Moses Nam목사님 기도내용)
아멘 ~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