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도 항상 정직해야 하는 이유
미국의 독립 크리스천 영화사인 셔우드 픽쳐스(Sherwood Pictures)가 2011년 제작한 영화 [Courageous](담대하라)에 나오는 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국 죠지아주에 사는 이민자 출신인 하비에르 마르티네[Javier Martinez)는 일자리가 너무나 절실하여 길거리에서 고용주를 찾던 중, 마침 일꾼을 구하고 있던 창고 건축주를 만나게 됩니다.
비록 임시직이었지만 새 직장에서 한 달 동안 성실하게 일한 하비에르는 능력을 인정받아 공장 책임자로부터 '관리자(Manager)'직책을 제안받게 됩니다.
하지만 책임자는 최종 결정을 내리기 전, 하비에르에게 은밀한 요구를 합니다.
"17개의 화물 상자가 들어올 예정인데, 서류에는 16개만 받았다고 보고를 하게." 라며, 자신의 팀에서 일하려면 이 정도 지시는 눈 딱 감고 따라야 한다고 압박합니다.
깊은 고뇌에 빠진 하비에르는 집으로 돌아와 아내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습니다.
다시 무직 상태였던 과거로 돌아가고 싶지도 않았지만, 장부를 조작하면서까지 직장 생활을 유지하고 싶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비에르는 다음 날 공장 책임자를 찾아가 단호하게 자신의 신념을 밝힙니다.
"여기서 일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지만, 요구하신 대로 할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분명 잘못된 일(Wrong)이기 때문입니다."
직장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속에서 그는 정직을 선택한 것입니다.
이때 놀라운 반전이 일어납니다.
책임자는 화를 내기는 커녕 도리어 환하게 웃으면서 "자네가 바로 내가 찾던 사람이라네."라고 말합니다.
사실 그 부당한 요구는 재고와 배송을 총괄할 관리자로서 하비에르가 '믿을 수 있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한 함정 테스트였습니다.
책임자는 "나에게는 무엇보다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다"며 그에게 급여 인상과 함께 정식 관리자 자리를 수여합니다.
실직의 두려움 앞에서도 떳떳하게 정의를 선택한 하비에르의 모습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첫째로는, 가족의 생계가 걸려있는 상황에서 불이익을 감수하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눈앞의 작은 이익과 타협하지 않는 정직함이 결국 더 큰 인생의 반전과 성공을 가져다 줍니다.
둘째로는, 가장 강력한 스펙은 '신뢰(Integrity)라는 점을 일깨워줍니다.
조직과 사회에서 가장 귀하게 여기는 최고의 가치는 기술이나 경력보다도 '믿을 수 있는 인간성'입니다.
정직은 당장 손해를 보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장기적으로는 인생에서 가장 안전하고 강력한 자산이 됩니다.
셋째로는아주 작은 일용직 자리였지만, 하비에르가 보여준 진심어린 성실함이 결국 그를 정식 직장으로 이끄는 발판이 되었습니다.
어떤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중요함을 일깨워 줍니다.
[출처] 260715 힘들어도 항상 정직해야 하는 이유(희망의 속삭임)|작성자 아나로그
첫댓글 신뢰, 정직, 믿음.... 이런 덕목은 동서고금, 언제 어느때고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유리엣따님***
인간이 지녀할 덕목이 참 많습니다.
가능하면 많은 덕목을 안고 살아야 합니다.
그 중에서 정직은 무게가 실린 덕목입니다.
정직하게 살면 하늘도 감동을 하게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