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중위 3주년기념 및 포항 신년 과메기 번개 하는날이다
부산회원들과 2시에 터미널에서 만나기로하고
업무를 보는데 오늘 따라 시간이 왜 그렇게 안 가는지....
시간보내기 위해 컴에 앉아 울카페에 들어 가니까
용금이모님께서 보이신다
이모누님~~~말하고보니 쩜 이상하지만 안뇽하세여~~
먼저 인사를하고 오늘 몇시에 갈수 있느냐고 여쭤 보니까
2시 차로 갈수 있다기에 그람 노포동까지 제가 모시겠다고 약속을했다
그래도 아직 시간이 1시간이나 남았다...
우리 삼실에 소장님이 계시는데 울 회원으로 가입시킬 마음으로
카페에 대해 대충 설명하고 오늘 주말 별일 없어면
모임이 있는데 같이가지 않겠느냐고 물어 보니까
같이 가보자 하면서 용금이모님 만날 시간을 기다리다가
이모님을 모시고 노포동 터미널로 슈웅~~~
터미널에 도착하니까 벌써 부산님들이 기다리고 있네욤
젊잖으신 좋은친구님 아중위 운영자 고운님 그리고 환희지님
전 운영자 하모니님 이렇게 네분과 함께 포항으로 향하는 버스를 타고
벙개장소로 출발했다
포항 대이동 대경횟집에 도착하니 아름다운 여성한분이 서 있었다
나의 느낌으로 회원으로 보이길래 인사를 하고 닉을 여쭤보니
아중위 3돌을 위하여 케익을 준비하신 그분인데 집에 갑자기 손님이 오셔서
행사를 함께하지 못하고 먼저가신 푸른바다 님이셨다
넘 아쉬웠지만 다음기회로 미루는수 밖에 없었다
횟집에 들어갈려는데 또 여성두분이 차에서 내리신다
인사를 해보니 서울에서 오신 김지원님과 자목련 님이셨다
나하고는 동갑들인데 어찌 그렇게 젊고 이쁘신지
서울 물은 다르긴 다르구나 하는생각을 잠시 해 봤다
친구들~~ 만나 반가웠어요 잘 가셨겠져?
예약한 방에 들어가니까~
아~~~~~역쉬~~~~~~
주인님 답게 준비도 철저히 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대충자리를 잡아 횐님들께 자리를 안내하고 잠시 기다리니까
울 카페 주인님이신 대왕암님과 포항 이쁘니 여우세상님과
잡초님 그리고 젊은오빠님 께서 오셨다
언제나 인자한 형님처럼 미소를 머금은채 우리님들을 맞이하시는 대왕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잡초님은 서울 정모에 뵙고 또 뵙게 되는군요
항상 대왕암님 옆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는 잡초님
새해 첫 벙개에 뵙게되어 반가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 부산 모임때도 꼭 오시길 바랄께요~~
포항 이쁘니 여우세상 어제 정말 수고마니 하셨는데
그기다가 우리님들 대접 할려고 양주와 맛있는떡 그리고 약밥까지
준비해 주시고 대왕암님 월매나 좋았을까....
대왕암님~~~이참에 여우님 참모로 승격시켜 주시져~~~
여우니마~~~담에 부산 올기회 있으면 오빠야가 맛있는것 사줄껭~~~^*^
채린님 어제 총무 보신다고 수고 마니 하셨어요
계산하면서 조금이라도 가격 깍아 볼려고 하시는 모습
전 넘 아름답게 보이데요
젊은오빠님 멀리서 혼자 오신다고 수고 마니 하셨어요
담 부터 혼자 오시지 마시고 님들과 같이 오시도록 하세요
옛날에 저도 혼자 마니 다녔는데
전 혼자다닌 이유는 혹시 옆 좌석에 좋은님 이라도 만날까 시포
다녀 봤지만 별 볼일 없데요~~~ㅋㅋㅋㅋ
대구에서 지역장 독수리님 반가웠고요
장독대님도 대구님들 모셔오느라 수고 마니 하셨어요
대구에서 오신님들 오래 같이 하지못하고 가시니 쩜 섭섭했지만
그래도 잠시 만나 얼굴 보니까 무지 반가웠어요
그리고 끝까지 함께해주신 진주 무지개48님
다음 부산벙개 때도 꼭 오세여~~~보고싶을거예요~~~^*^
드뎌~~~~~~~
서울팀들이 전주 두별님과 도착 하셨군요
인자하시고 젊고 이뽄 인아누님을 앞세워 두별님 곱창누님
항상 우리에게 향기로운 차와 좋은글로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으로
아침을 열게 만드는 운영자 사랑가득님
앤과는 언젠가는 헤어지지만 오빠 동생으로 하면 영원히
안 헤어진다고 말 하고있는 구여븐 동상 데릴라님
멀리서 오신다고 수고 마니들 하셨어요
금모래 부부님 어떤 분들인지 정말 궁금하고 뵙고 싶었는데
어러운 걸음하시어 멀리까지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셔서
무지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늦은밤 이였는데 잘 가셨겠죠?
부산 로라님이 혼자 오셨네요
로라님으로 말씀 드리자면
부산알핀(요들송)같은 회원으로서 후배인 저를 잘 챙겨 주시는 님이기도 하져
저가 우리카페 소개해서 가입하게 됐는데.....
한동안 웃음방에 있는 바블게임에 빠져
날 밤새는줄 모르고 물론 옆지 밥주는것도 잊어버렸다 하면서
우리님들을 웃겨준 님이기도 하져
로라님 참석해 주셔서 넘 고맙고요 갈때 배웅 못해드려 미안했어요~~
잘 도착 하셨겠져?
이번에는 포항님들이 마니 오셨군요
운제님을 비롯하여 초의님까지 여러분들이 오셨군요
우리님들 드릴려고 이쁜 반지까지 가져오신 한솔님
가까운 부산에서 모임 할때도 오시어 자리 채워 주시면 월매나 좋을까~~~
오실꺼죠?????????
국화옆에서님 드뎌 우리님들께 얼굴 보였군요
가깝지도 않은곳에서 가게 일찍 문닫고
참석해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끝가지 함께하지 못해 섭섭했지만
정말 반가웠어요~~~
늦게 오신 관악산님 신데렐라님
저녁이라도 맛있게 드셨는지요?
관악산님은 저랑 한방에 잤지만 신데렐라님 가실때는
배웅도 못해드리고 언제 가셨죠? 잘 가셨겠죠?
담 부터는 핫바지 바람새듯이 사라지지 마시고
꼭 오빠야 언냐들에게 간다고 인사하고 가세여~~
혹시 누가 알아요 갈때 차비해라 하믄서 노자던이나 줄런지요^**^
이제나 올실려나 저제나 오실려나 하면서 기다렸는데
겨우 마칠때 쯤에 도착하신 으아리님~~~
덕분에 과일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마니 바쁘신 모양이죠?
오시자 말자 또 가버리시니.....
다음에 부산에도 꼭 오세요
저가 극진히 모시겠습니다
만나 반가웠어요~~~정말요~~~^*^
전 일욜 출근하는 관계로 아침 해맞이 참석 못해 아쉬워 하면서
아침에 슬슬히 혼자 부산으로 내려와 출근하였답니다
오늘 해맞이 하시고 멀리서 오신님들 잘 가셨겠지요?
저가 저나를 드릴려 해도 이런 이유 때문에 못 드렸습니다
저가 인아누님에게 잘 가세요 하면서 저나하면
사랑가득니미 운영자인 나에게 안하고 인아누님에게 한다고 섭섭해 할끼고...
사랑님에게 저나하면 인아누님이 바라미는 웃 어른도 모리나 하면서
상늠 취급 할끼고....
곱창누님도 그렇고 데릴라도 그렇고 이런저런 이유로 저나 못 드렸으니까
야속하다 마시고 도착 잘 하셨어면 푹~~~쉬세여~~~ㅋㅋㅋㅋㅋ
언제나 우리 만나면 반갑고 밤 세워 이야기 하고싶고
헤어지기 싫지만 다음에 또 만날 날을 약속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고 돌아 왔습니다
님들~~~~
다들 잘 가셨죠?
올 한해도 던마니 버시고 행복하시고
흠~~~~~~~~~~건강하세요~~~^*^
바람 빠야~ 회원 한사람한사람 항상 챙겨주시더니 어쩜 그렇게 관심있게 보시구 관찰이라두 하신것처럼 감탄사~~ 빠야 IQ세자리라는건 확실히 인정하겠네요^^이번 행사 진행에 완벽하게 이끌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르~^^* 오늘 피곤하실텐데 황홀한밤 보내시구 좋은꿈 꾸셔요^*^
부산대표이신 새벽 오라버님. 아중위 사랑하는 맘은 대왕암님 다음이실거 같아요..ㅎㅎ 일요일 근무때문에 발걸음 떨어지지 않은 채 혼자서 새벽바람맞고 부산가셨지요..자랑 좀 할께요. 우리는 일요일까지 대왕암님 가이드로 호미곶에 일출도 구경하고 오어사 관광까지 잘 다녀왔어요..^^*
첫댓글 어쩜~~~새벽바람님은 기억력도 조으셔랑~~~수고 마니 하셨어요~~~^^*~~
바람 오빠야 죄송해요. 사실은 분위기깰까봐서..그리고 회덧밥 정말정말맛있었어요. 영원히잊지못할거예요.감사드리구요. 수고많으셨어요.
오빠야~~! ^^* 대단한 글솜씨네요 ㅎㅎㅎ 세상에나 그 많은 회원님들 이름을 어찌 다꿰고 ㅎㅎㅎ 암튼 수고 많이 하셨어요. 꾸~벅 *^^
바람 빠야~ 회원 한사람한사람 항상 챙겨주시더니 어쩜 그렇게 관심있게 보시구 관찰이라두 하신것처럼 감탄사~~ 빠야 IQ세자리라는건 확실히 인정하겠네요^^이번 행사 진행에 완벽하게 이끌어 주심에 다시한번 ♡감~사~르~^^* 오늘 피곤하실텐데 황홀한밤 보내시구 좋은꿈 꾸셔요^*^
바람님 아중위에 쏟은 깊은 사랑... 오래 하께 하길 바랍니다 ...
새벽바람님 너무멋있어 보였는데 같이있지못해 섭섭해요 깔끔한진행 솜씨가 무척이나 보기 좋았어요 요번에 수고핫겼고 다음정모기다립니다
바람님! 저 바람님 사랑해도 되남요~ㅎㅎㅎ 공개적으로~이렇게 잼나는 글로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 합니다 내맘 알져~~사랑해요!끝까지 잘 보살펴주세요.
새벽바람님! 과매기벙개후기 잘 보았네요. 고생많으셨죠? 부지런하신 새벽바람님의 모습이 눈에선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부산대표이신 새벽 오라버님. 아중위 사랑하는 맘은 대왕암님 다음이실거 같아요..ㅎㅎ 일요일 근무때문에 발걸음 떨어지지 않은 채 혼자서 새벽바람맞고 부산가셨지요..자랑 좀 할께요. 우리는 일요일까지 대왕암님 가이드로 호미곶에 일출도 구경하고 오어사 관광까지 잘 다녀왔어요..^^*
바람님!!! 놀기 좋아하는 저가 요 그 멋진 분위기 뒤돌아서 눈물 갘추고 오느라 지금 병에 걸렸습니다. 언제나 맘 놓고 푹~~~ 놀까나......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