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도에 따라 소시지를 선택
소시지로 조림이나 볶음을 할 때는 간편하게 비엔나소시지를 이용한다. 프랑크소시지는 전골, 찌개 등의 국물요리에 슬라이스해서 넣어 사용하면 좋다. 또 고추, 피망, 마늘 등의 야채를 섞어 만든 소시지는 구이, 부침 등에 이용한다.
2 남은 소시지는 랩에 싸서 보관
소시지를 먹고 남았을 경우 대부분 포장지째 보관한다. 하지만 이렇게 보관하면 소시지가 쉽게 상할 뿐 아니라 굳어져 맛이 없어진다. 소시지를 한 개씩 랩에 포장하여 공기가 닿지 않게 해서 냉동 보관한다. 단, 일주일 이상 보관하지 않는다.
3 냉동 보관한 소시지는 찌개나 조림에
쓰고 남아서 냉동 보관한 소시지는 해동한 후에 끓는 물에 데쳐 얼음 결정을 없앤 다음 찌개, 조림 등의 질감이 잘 살아나는 조리법으로 요리하는 것이 좋다. 냉동 소시지를 이용해서 구이를 하면 맛이 퍽퍽하고 질겨지므로 피한다.
4 고기 함량 확인 후 구입
소시지는 육류를 가공하여 만든 것으로 고기의 함량을 확인한 후에 구입한다. 되도록 고기의 함량이 높고 다른 첨가물이 덜 들어가 있는 것을 골라 조리해야 소시지의 육질이 부드럽고 씹는 질감이 좋으면서 풍미가 진하게 우러난다.
5 유통기한은 반드시 확인
소시지 또한 유통기한을 보고 구입해야 한다. 가공식품의 유통기한은 1~2년 정도로 긴 편이지만 가능한 유통기한이 오래 남아 있는 것으로 고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