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면 파사드 뷰 에서 보이는 느낌 보다 더 짧고 작다 라는 느낌을 측면 뷰 에서 엿보인다.
이러한 저평수 극소주택 형태를 극복하기 위하여 완만한 곡선미의 지붕 형태를 이루면서도 아주 높게 지붕이 하늘을 향해 뻗어내며 하늘빛을 집안으로 내리는 천창을 구성하여 놓은 형태다
도시에서의 현대판 오두막집을 꿈꾸며 콘크리트구조에 양철판을 두르며 외장 가막하였고 커다란 슬라이딩 도어로 전면 개방감 있는 공간에 미니 거실과 주방이 뒤따르고 파티션 벽을 세워 배면에 침실과 욕실, 화장실 조성한 원룸형 구조를 띠고 있다.
이처럼 집의 지붕이 하늘의 빛이 집안으로 오면서 고루 퍼져 나가고 스밀 수 있도록 라운드 형태를 띠며 솟아 오른 형식을 취하고 있다.
이것이 이 집의 마력같은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하여 초소형 주택임에도 삶을 질적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구성 요소가 되는 것이다.
전면에서 배면으로 그리고 배면에서 전면으로 이 집 전체를 거의 보여주다시피 한다.
배면 끝자락에 침실과 욕실 구성하고 옆으로 하장실을 놓아 꽉 짜인 최소한의 동선 구획으로 타이트하게 셋팅되어졌다 할 수 있겠다.
콘크리트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양철판 마감되어진 현대판 오두막집 컨셉으로 협소 초소형 단층주택 짓기 건축 뷰 담아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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