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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건국의 역사적 의미와 당시의 시대적 상황
아프리카 원주민들이 미국에서 노예생활을 하게 된 영적인 목적
진정한 자유는 온전한 책임의식과 함께 성취된다는 것.
" 머리 위 의식 "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글자막으로 볼 수 있는 7월 샤우드의 전체영상
https://cafe.naver.com/crimsoncirclekorea/6466
아래부분은 내용이 길어서 3개로 나눈 샤우드의 첫번째 텍스트 내용입니다
THE CRIMSON CIRCLE MATERIALS
The Art of Benching
SHOUD 10
Presented to the Crimson Circle on July 2, 2022
Recorded at the Crimson Circle Connection Center in Louisville, Colorado USA
Featuring
Adamus® channeled through Geoffrey Hoppe
assisted by Linda Hoppe
크림슨서클 자료
벤칭의 예술 시리즈 샤우드 10
크림슨서클 주최
2022년 7월 2일 미국 콜로라도 루이스빌 크림슨서클 커넥션센터에서 녹화
아다무스® 채널링
채널러: 제프리 하피, 진행: 린다 하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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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자신의 삶과 창조에 온전히 책임지지 않는 사람에게는 부적절한 정보일 수 있음.
* * *
린다: ‘벤칭의 예술’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건 열 번째 샤우드고요.
그나저나, 벤칭하는 샴브라들의 사진 정말로 멋지지 않나요? 지금까지 우리가 봤던 모든 인트로들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인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우리는 아다무스를 만나려고 여기 모였지요. 제프가 준비를 하고 있고요. 보아하니, 아다무스가 여기 와 있는 것 같군요.
자, 그럼, 언제나처럼, 깊은 호흡으로 시작해보지요. 의식적으로 깨어서 하는, 삶의 호흡입니다.
에너지가 흐르게 해보세요. 들이마십시다. 공기를 들이마셔보십시오.
확장되게 해보세요. 안으로도 확장되고, 밖으로도 확장됩니다.
이것은 여러분 자신의 의식이죠. 숨 쉬어보세요. ‘나는 여기 있다.’ ‘나는 존재한다.’
숨 쉽니다. 현존을 숨 쉬어봅니다.
깊이 호흡하며, 아다무스의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그는 여기에 우리 한 사람 한 사람 모두와 함께 있지요. 언제나처럼요.
들이마셔보세요. 그것이 되어보십시오. 허용해보십시오.
계속해서 깊이 호흡하면서 이번 채널을 시작해보지요.
여러분 자신을 위해 숨 쉽니다.
<노래 “I Am Light(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내 가족의 과거도 아니고,
내 머릿속 생각도 아니지
산산이 조각난 내 내면도 아니야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내가 했던 실수들도 아니고,
나를 아프게 하는 다른 것들도 아니지
내가 저버린 꿈들의 파편도 아니야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내 눈동자 색깔도
겉으로 보이는 피부색도 아니지
내 나이도, 인종도 아냐
내 내면의 영혼
그건 온통 빛,
나는 빛……
그건 온통 빛
나는 빛……
나는 신성한 신성
나는 내 안의 신
나는 별, 그 모든 별들의 한 조각
나는 빛……
나는 빛……
나는 별, 그 모든 별들의 한 조각
나는 빛.
아다무스: 나는 빛, 주권적 영역의 아다무스입니다.
아! 한번 깊이 호흡해 들여볼까요. 이번 샤우드를 열어준 이 아름다운 에너지를요. “나는 빛.”(방금 들은 노래 “I Am Light”를 가리킴.) 아! 결국 다 이 한 마디로 귀결되는 게 아닐까요. (아다무스 웃음)
계속하기에 앞서, 이번 샤우드는 짧은 미랍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2번, 미랍 음악 목록에서 2번 좀 부탁해요—짧은 미랍입니다. 계획했던 건 아니지만, 어쨌든 해보지요. 조명 좀 조정해주시고요. 오! 오! 그전에, 더 중요한 게 있죠. 커피(웃음. 케리가 그에게 줄 커피와 다과를 갖고 기다리고 있음.) 커피요. 있죠, 제가 이렇게 먼 길을 왔는데—수백만, 수십억 마일을 왔잖아요—적어도 커피 한 잔 정도는 하면서 시작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몇몇 키득, 누군가가 “오오!”. 케리가 입에 장미 한 송이를 물고 나타남.) 정말로 흥미롭군요. 고맙습니다. (아다무스 키득, 청중 웃음.)
케리: 아니. 쟁반은 말고요.
아다무스: 오, 오! 쟁반은 안 줘요?
케리: 으음—자요.
아다무스: 고맙습니다. 정말 고마워요. 아!
케리: 그럼 곰부차는 가져가도 될까요? 아님……
아다무스: 콜드레가 마시던 거예요.
케리: 오.
아다무스: 그니까, 저는……
케리: 그거 마시면 똥 잘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아주 좋아요(웃음).
아다무스: 좀 마실래요?!
케리: 전 이미 마셨어요.
아다무스: (키득) 네, 네! 예전 생애에서 마녀랑 잠깐 사귄 적 있었는데, 나한테 그 곰부차라는 걸 마시게 하려고 하더라고요. 그거 마시면 버섯으로 변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고요. 아니며 식초라든지, 그 둘 중 하나로. 그런 걸 왜 마시는 겁니까? 정말이지 맛있는 커피도 있고, 와인도 있는데, 왜 곰부차 같은 걸 마시나요? (몇몇 키득). 하지만 콜드레는 그걸 아주 믿거라하는 것 같군요. 음…… 저로선 이해가 안 됩니다만, 그는 그러네요.
중요도를 기억해내기 미랍
아무튼 계속하기 전에, 아름다운 미랍으로 시작을 해보겠습니다. 물론 마지막에도 미랍을 할 거지만요. 제가 이번 샤우드를 하려고 에너지를 모으고 있는데 말이죠, 전 세계 샴브라들의 에너지를 한 데 모으면서, 여러분들이 음악의 음률과 에너지를 타고 한데 모이는 걸 보는데, “이걸 먼저 하자” 싶었습니다.
오, 다 같이 깊이 호흡하면서 시작해보죠.
(음악 시작)
정말이지 여러분이 왜 여기 있는지, 여기서 뭘 하고 있는지를 깨닫는 것. 그 일의 중요성—그걸 ‘일’이라고 하고 싶지도 않네요, 적절한 단어는 아닐 겁니다—여러분이 여기 이 지구에 쏟고 있는 그 노력, 하고 있는 것의 중요성 말이죠.
가끔 인간의 마음(mind)으로는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특히 여러분이 아직 과거에, 과거의 유령에 사로잡혀 있다면 말이죠. 그것들이 지혜로 변하도록 아직 내어주지 않고 있다면 말이죠. 아직 여러분이 오래된 문제들과 실랑이하고 있다면, 그걸 가지고 깨작거리고, 싫다고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도 의도적으로 그걸 붙들고 있다면 말이죠. 그러면 여러분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일을 하고 있는지를 깨닫기가 힘들 겁니다.
자칫 이런 의식으로 미끄러져 들어가기 십상이죠. “음, 난 그저 겨우겨우 헤쳐 나가고 있는 걸. 허우적거리고 있는걸.” 아뇨, 아뇨, 아니죠. 아니에요. 이 샴브라라는 소규모 그룹, 세계 곳곳의 이 해적들은, 훨씬 그 이상이지요. 훨씬, 훨씬 더요.
이건 흥미로운 경험입니다. 심지어 게임이라고도 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이 여전히 앞길을 헤쳐 나가려 애쓰는 인간인 척하는 거 말이에요. 아! 여러분이 이 어마어마함을 깨닫는 그 순간이 전 정말로 기대가 됩니다.
사실, 여러분이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중요도를 깨닫는 건 너무 두려운 일일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너무 압도되어서 그냥—쉬익!—여러분 빛의 정수 속으로 사라져버릴지도 모르죠. 육체를 벗고요.
이건 우리가 아주 오랫동안 계획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크림슨서클에 온 건 우연이 아니었어요. 토바야스가 딱 맞는 때에 나타난 건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이 그룹이 제가 본 그 어떤 신비주의 집단과도 다른 방식으로 모여 들었던 것은 우연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그 어떤 규칙도 의무도 없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죠. 이 집단은 한데 모였고, 아주 여러 층위에서 서로서로 연결되었죠. 그냥 인간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꿈 영역 안에서도 우리는 함께하고 있어요.
한번 느껴보세요. 이 그룹이 하고 있는 일, 또한 여러분 자신이 여기서 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것인지를요.
(침묵)
매일의 바쁜 일상 속에 그냥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죠. 죄책감이나 수치심에 그냥 묻혀버리고요. 그러나 진실로 이유가, 목적이 있습니다—전 심지어 영웅적이라고까지 하겠어요—여러분이 여기 지구에서 하고 있는 일은 말이죠.
아주 오래도록, 동굴이나 외딴 곳에서 고립된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대중의식의 온갖 소음과 번잡함에서 떨어진, 아주 먼 곳에서요. 단 한 가지 일을 하려고요. 그건 바로 이 지구와 다른 영역들 간의 에너지 연결을 유지해주는 것이었죠.
그들 중 일부는 특히 자신의 천사적 가족들과의 연결을 유지하는 일을 했습니다. 여러분이 생애와 생애 사이에, 혹은 이 지구에 머무는 경험을 끝냈을 때 집(Home)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말이지요.
그들은 명상, 기도, 챈팅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평생을 이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유지하는 데 바치는 거죠.
그런 그룹들은 이제 대부분은 여기 없습니다. 아직 지구에 몇몇이 남아 있기는 하지만, 많지 않아요. 이제는 체현된 마스터가 되어 다른 이들과 함께 있어야 할 때니까요. 외딴 동굴 같은 데 고립되어 있지 않고, 바로 여기에, 다른 이들 속에요. 여기 있으면서 아주 간단하고 아름다운 걸 하기 위해서 말이죠. 바로 여러분 자신의 빛을 비추는 것. “나는 빛, 나는 그 빛이 아무런 속셈 없이 뻗어나가도록 허용한다.”
이제는 여러분이 여기 있지요. 에너지를 유지해주고 있었던 그 집단들로부터 임무를 이어받으려고요. 여기와 다른 영역들 사이의 연결을 유지해주는 임무, 또한 가이아가 그 맥을 유지하고 인간이나 지구상의 다른 생명들과 양립하고 공명하도록 도와주는 임무요. 그들의 임무는 이제 거의 다 끝났습니다. 거의 다 됐어요. 이제 자신의 빛을 내뿜는 사람들에게 자리를 내줄 차례가 됐죠. 그게 바로 여러분이고요.
그 중요도는 실로 엄청납니다. 여러분이 그걸 까맣게 잊는 날이 많다는 거 알아요. 어쩌면 그런 건 너무 거창한 말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여러분 지금 한번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슴을, 매션(massion)을, 여러분이 여기 있는 목적을요.
이것은 정점입니다. 아! 그 억겁의 시간, 아틀란티스인들의 꿈, 예슈아 시대에 그리스도 씨앗을 심었던 이들의 희망, 그 모든 게 이제 이 멋진 ‘기계들의 시대(Time of the Machines)’에 바로 여기서 정점을 찍습니다. 온 세상이 정말이지 미쳐가고 있는 것 같은 때 말이죠. 그러나 세상은 그저 변화를 겪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깊이 호흡하면서 여러분이 진정 여기 있는 이유를 깊이 느껴보십시오.
(침묵)
그 이유란 여러분이 택한 직업도 아니고요. 물론 그거 좋지만요. 여러분이 태어난 가족도 아니고요. 진짜 이유는 그저 이 행성에 의식을 가져오기 위함이지요. 오늘 저는 한 가지 용어를 사용할 건데요, 그 이야기를 곧 해볼 겁니다만. 저는 그걸 “머리 위 의식(Overhead Consciousness)”이라고 칭할 겁니다. ‘머리 위 의식’이요. 왜냐면 그건 대부분 사람들의 머리 위로 훌쩍 넘어서는 거거든요.(몇몇 키득.) 가끔은 심지어 여러분의 머리도 넘어서버리죠. 오늘 그 이야기를 좀 해볼 겁니다.
그건 더 높은 형태의 의식이라는 뜻입니다. 더 높은 수준이요. 3만 피트 위에서 내려다보는 의식에서 보면, 여러분이 자신의 빛을 비출 때 그건 단지 경제에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물론 그런 영향도 당연히 미치지요, 보셔서 아시겠듯이—여러분이 어떤 걸 만들어내고 있나 보세요!— 정치나 사회문제도 그렇고요. 그러나 그런 건 평범한 것, 미미한 것입니다. 우리는 ‘머리 위 의식’을 다루고 있는걸요.
다시 말하지만, 오늘 그 이야길 해볼 건데요, 하지만 지금은 여러분 그저 그 어마어마함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영혼에게 물어보세요. 영혼에게 물어보십시오. “영혼아, 우리가 지금 이 지구에서 마스터로서 하고 있는 일은 어느 정도로 중요한 거야? 우리가—영혼 너와 내가—여기서 하고 있는 일은 얼마나 중요한 거야?” 그리고 잠시 귀 기울여보세요.
(침묵)
그나저나, 영혼은 훌륭한 유머감각을 갖고 있습니다. 인간보다 훨씬 감각이 좋아요. 대개요. 인간들은 엉덩이 뻗대고 똥고집 부리는 경우가 많잖아요(몇몇 낄낄). 영혼에겐 뻗댈 엉덩이가 없습니다(아다무스 키득), 그러니 한번 물어보세…… (몇몇 크게 키득).
영혼에게 물어보세요.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을 말해줘. 나한테도 알려줘봐.” 그러면 영혼은 그때 이마를 탁 칠 겁니다. ”드디어! 마침내, 네가 묻고 있구나. 드디어 네가 이해하고 있구나.“
영혼에게 잠시 알려달라고 해보세요, 진짜 이게 얼마나 중요한 건지를요.
(침묵)
여러분은 이럴 수도 있겠죠. “음, 그건 굉장한 책임, 어마어마한 부담 아닌가.” 아뇨. 아니에요. 그건 책임감이 아닙니다. 진정한 열정에 가깝지요.
여러분은 세상의 온갖 짐을 어깨에 짊어지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여러분은 그걸 놓아버리고 있습니다.
자. 깊이 숨 쉬어 봅시다.
(음악 끝남.)
자, 그래서 그게 제가 샴브라 용어사전에 추가하고 싶은 새 단어입니다. 새로운 표현이요. “머리 위 의식.”
또 하나는 그저(이마를 탁 치며) “오, 바로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구나! 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야.” 우리 최근에 샤우드에서 이 이야기 좀 했었죠.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요. “오, 바로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구나! 난 고통 받으려고 여기 있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대의명분을 만들어내려고 있는 것도 아니고. 일어나는 일들을 그저 보고 있으려고 있는 것도 아니야. 내가 여기 있는 이유는 바로 ‘그거’야. 목적이 있었다고.”
제가 이 이야기를 오늘 샤우드에서 꺼내는 건요, 이번 시리즈가 끝나고 다음 시리즈로 들어가면 거기에는 더는 시시콜콜 분석하고, 징징대고 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에요—미안합니다, 여러분 중에 지금 “오, 안 돼! 그럼 이제 난 뭘 한단 말이야?” 하는 분들 있네요.(아다무스 키득)—불평하고, 변명 둘러대고, 그럴 여지가 정말 없어요. 이 벤칭 시리즈 끝나고 들어가는 새 시리즈에서 우리는 정말로 더 깊은 영역으로 들어갈 거거든요. 그런 쓰레기들을 가지고는 그리로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 그러고 싶지도 않을 거고요. 그러면 완전 지옥 같을 거거든요. 《스레시홀드(Threshold)》에서 말했던 것처럼요. 여러분 문젯거리들을 가지고 깨달음으로 들어가려고 했다가는, 지옥을 맛보게 될 겁니다.
우리 다음 시리즈는 제목이 “얼트”—A-l-t—‘얼트’입니다. 대안적 현실, 대안적 가능성과 잠재성, 대안적 차원, 대안적 방식, 그런 것들이요. 얼트. 그것은 또한 A-l-t, 아틀란티스의 진짜 이름이기도 하지요. 얼트. 자, 다음 시리즈는 그런 것이 될 거고요, 거기에는 쓰레기를 갖고 갈 자리는 정말이지 없습니다. 쓰레기 말이에요.
지금 샴브라들은 대부분은 마쿄(makyo)를 상당 부분 걷어냈습니다만, 그래도 아직 좀 있어요. 우리는 오늘 재밌는 걸 좀 해볼 건데요. 문서를 하나 만들어볼 거예요.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 것인지를 정하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먼저, 그거 하기 전에, 깊이 숨 쉬면서 연습을 해볼까요(이마를 탁 치며). “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구나! 오, 그게 내가 여기 있는 이유야!” (샴브라들이 각자 이마를 치며 그 말을 따라하자 몇몇 키득.) 좋습니다. 꽤 쉽죠. 상당히 쉬워요. “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구나!” 저는—지금 잠든 분들도 좀 있는데요—좋습니다(카메라를 들여다보며). “오,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야!” 그렇게 어렵지 않잖아요, 그죠? 좋아요.
자유
먼저 자유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해보지요. 자유, 얼마나 적절한가요. 린다가 오늘 특별한 날에 맞게 입었는데요.
린다: 자유 주간이죠.
아다무스: 자유 주간입니다.
린다: 독립, 주권성.
아다무스: 독립기념일이죠. 미국에서 7월 4일은 독립기념일입니다. 거기에 제가 어떻게 참여했는지 이야기를 해볼 거예요.
린다: 그럼요, 그러셔야죠! (웃음) 그러믄요!
아다무스: 하지만 자유 이야기를 조금 해보고 싶습니다. 전 그 순간을 절대로 못 잊을 거예요—제가 그 이야기를 상승 마스터 클럽에서 자주 하지요—아마도 샴브라들과 함께 한 지 몇 달 안 됐을 때일 거예요. 제가 어느 날 청중들에게 물었죠. “인간들은 정말로 자유를 원할까요?”
청중석에서는 잠시 침묵이 이어졌습니다, 바로 지금처럼요,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이는 게 보였습니다. “네.” 저는 연극적으로 잠시 뜸을 들였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죠. 그들이 미끼를 물도록이요. 그러다 마침내 말했습니다.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러자 청중들 얼굴이, 갑자기 장내 에너지가 바뀌더군요. 갑자기 저의 친구였던 그들이 적으로 변하더라고요(몇몇 키득). 그들의 혐오와 경멸이 느껴졌습니다. 싫어하는 감정이 느껴졌어요. 여러분이 눈으로 저한테 말하고 있었거든요. “대체 무슨 말을 하는 거예요, 아다무스? 당연하죠. 사람들은 자유를 원하죠.”
전 말했습니다. “아뇨, 사실 전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삶에서 약간 더 편한 거, 약간 더 재밌는 거, 맥주 약간 더, 축구 약간 더를 원할 뿐이에요. 그런 거 약간만 더 원하는 거죠. 하지만 진정한 자유는? 글쎄요. 그걸 감당할 수 있는 이들은 거의 없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연기하는 역할을 규정하고 싶어하죠. 내 직업이 어떤 거다 규정하길 원하고요.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은 사실 정부를 원합니다. 정부에 대해 맨날 불평하는 것 같지만, 그러나 실은 정부를 원해요. 왜냐면 그런 건, 일종의, 뭐랄까, 편안함이거든요. 또한 진짜 자유를 외면하게 해주는 주의분산이고요. 진짜 자유는 어마어마한 책임감입니다. 진짜 자유를 가졌을 땐 이게 다 음모니 뭐니 하면서 불평하고 탓을 할 수 없습니다. 가족 탓, 배우자 탓, 그런 탓을 할 수 없어요. 귀신 탓, 악마 탓 그런 거요. 진짜 자유를 가졌을 때, 책임은 오롯이 여러분 자신의 몫입니다. 그건 또한 에너지가 여러분 자신의 것임을 받아들이는 것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진짜 자유는? 아뇨, 아니죠. 정말로 원했다면 지구상에는 훨씬 더 많은 자유가 있었을 겁니다.
자, 말이 나와서 말인데, 지금 지구에서는 자유를 향한 길을 찾기 시작한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죠. 이 이야기를 전에도 했는데요, ‘STEP’이라는 머릿글자를 언급하면서요—주권성(Sovereignty), 곧 자유죠. 주권성. 이것들이 바로 지금 지구에 가해지고 있는 주요한 영향력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뭐가 됐든 결국 다 이 네 가지로 귀결이 돼요. 그중에서도 주권성, 혹은 자유죠. 지금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자유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유가 뭔지, 굉장히 혼란스러워하고 있죠. 시행착오를 반복하고 있고요. 시위도 많이 하죠. 가령, 자유를 위한 시위요. 그러나 사실 그들은 그게 뭔지도 잘 모릅니다.
그래도 이제 가속도가 붙고 있어요. 자유에 대한, 사람들의 이런 열정에요. 전 그게 여러분, 샴브라들 때문이라고 아주 분명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밖에 이 길을 먼저 간 몇몇 사람들 때문이라고요. 여러분은 잘 알잖아요. 다른 누구도 탓할 수 없다는 걸 깨닫는 게 어떤 건지요. 다른 어떤 집단에도, 사람에도, 가족에도, 그 무엇에도 탓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자유란 여러분 자신의 책임임을, 여러분 스스로가 그걸 만들어내고 있음을 받아들이는 거죠.
그러나 지금 지구에서는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자유를, 혹은 주권성을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길고 어려운 길이죠. 듣기에는 근사한 것 같지만 “자유!”, 그러나 별안간 “으으! 그건 내가 모든 것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뜻이었네.” 풍요 부족, 건강 문제, 불우한 어린 시절, 뭐가 됐든, 자유란 책임을 받아들이는 겁니다. 그리고 제가 볼 때 가장 진정한 의미의 자유란, 일어난 모든 것들을 보고 하하 웃는 것입니다. 결국엔 그 모든 걸 보고 하하 웃을 수 있는 거요.
자, 그래서, 이 ‘스텝(STEP)’이라는 것—주권성(Sovereignty), 진실(Truth), 사람들은 진실을 찾지요, 에너지(Energy), 그리고 파워(Power). 이것이 지금 지구상에 가해지고 있는 주요 영향력들입니다. 가장 큰 건, 제가 볼 때 자유지요. 진짜 자유요.
지구상에서 진짜 자유, 진정한 자유를 진심으로 원하는 이들이 얼마나, 몇 퍼센트나 될까요? 온 지구를 통틀어 1퍼센트도 안 됩니다. 거의, 지금 인구가 70억이죠? 사람들이 계속 아기를 만들어 대서 전 더 이상은 셀 수가 없는데요(몇몇 낄낄), 아무튼 아주,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만이 진정으로 자유를 원합니다. 그래도 이제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걸 느껴보는 사람들이 있지요. 내면의 갈등을 겪어나가고 있는 이들이 있어요. “뭔가 더 있는 게 틀림없어. 지구에서 인간으로 살아가는 이것에 뭔가가 더 있을 거라고. 나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방법들이 더 있을 거라고.” 그들은 진정한 자유를 허용하는 길의 아주, 아주 초입에 오른 거죠. 그러나 갈 길이 멉니다.
여러분은 아시잖아요. 갈 길이 아주 멀다는 거. 온갖 시행착오 다 겪고, 최악의 상황들도 다 겪고, 그래서 이제 자유가 뭔지 안다고 생각하고 있는데—멋들어지는 그럴싸한 말이잖아요—그런데 갑자기—콰광!—깡그리 무너집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다시 일어나서 더 많은 자유를 얻으려 애쓰고, 그러면 이제 자유를 얻으려 노력하면 할수록 더욱더 감옥에, 동물원에 도로 갇히게 됩니다. 동물원에서 나가기를 원하면 원할수록, 동물원은 여러분을 가둬두려 들 거예요. 혹은 더 쉽게 말하면, 여러분이 가족으로부터 벗어나려고 하면 할수록 가족은 여러분을 더욱더 끌어당길 겁니다(몇몇 키득). 그러나 자유는 지금 정말이지 지구 곳곳에 널리 퍼진 하나의 경향입니다. 이 이야기를 짚고 넘어가고 싶었어요. 미국에서 곧 7월 4일 독립기념일이 다가오니까요.
미국이 생긴 이유
미국 이야기를 좀 해볼까요. 린다가 날에 맞춰서 옷을 입었는데요. 예전에 ‘자유의 여신상’ 옷 입었던 거 기억나요. 솔직히 전 심쿵했죠(더 키득). 그러니까, 상승 마스터로서, 뭐랄까, 그러니까, 달아오를 일이 그리 많지가 않은데요. 근데 그 자유의 여신상 그거, 온 몸에 초록색을 바르고 말이죠, 우후! 콜드레가 저를 옆으로 밀쳐내야 했지요(아다무스 키득).
하지만 잠깐 미국 이야기를 해봅시다. 저는 그 일에 정말 깊이 관여했었습니다. 제 마지막 생애에서…… 갑자기 장내 모두가 하품을 하네요(웃음). 내가 이 이야기를 하려니까! 온라인에서도 마찬가지고(하품), “오, 또 시작이네.” 세인트 저메인으로서 제 마지막 생애에서 말이죠, 저는 여행을 많이 했습니다. 말씀 드렸듯이 저는 일은 전혀 하지 않았고요, 직업도 전혀 없었습니다. 네, 눈치 채신 분들 계실 텐데—제가 최근에 ‘아다무스 온 토픽(Adamus on Topic)’ 시리즈로 “대대적인 일 그만두기(The Great Work Walkout)”라는 거 냈잖아요—여러분은 ”일도 한 번 안 해봤다면서 어떻게 일과 직업 이야기를 할 수 있어?“ 그러겠죠. (린다 숨죽여 키득.) 바로 그래서 제가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거 아닙니까(몇몇 키득). 전 일을 해야 할 필요가 없었으니까요. 그게 바로 제가 말하려는 요지잖아요. 오!
자, 미국이요. 저는 유럽 전역을 여행했습니다. 아프리카, 아시아도 갔고요. 중동에는 여러 번 갔죠. 네, 전 사실 ‘왕의 방(The King’s Chamber)’에도 가서 앉아 있었습니다……
린다: 오, 그러믄요.
아다무스: ……대(大) 피라미드……
린다: 그렇죠, 그럼요. (더욱 키득)
아다무스: 음, 당신도 갔었잖아요. 제가 먼저 갔을 뿐이지(린다 키득). 예슈아도 갔었고요. 당신과 콜드레가 거기 앉아 있을 때 예슈아가 비집고 들어와 앉아 있었던 거 못 느꼈어요?
린다: 네. 그치만 멋지네요.
아다무스: 아주 멋지죠. 네, 네. 거긴 불편했습니다. 예슈아는 거기 오래 있지 않았어요. 멋진 의자도 벤치도 없었잖아요.
린다: 지금도 없어요.
아다무스: 지금도 없군요.
린다: 네.
아다무스: 오. 아직도 그(킁킁!) 오줌 냄새 납니까? (누군가 “넵.”) 그렇군요. 그래요. 좋아요. 음(몇몇 웃음). 네. 말이 나와서 말인데, 그거 진짜……
린다: 제가 간직하고 있는 기억은 그게 아니라서요.
아다무스: 지독하잖아요(웃음). 제가 기억하는 건 그겁니다. 암튼, 미국 이야길 해보죠.
저는 유럽 전역을 돌아다녔어요. 유럽은 당시에 변환기에 있었습니다. 1700년대였죠. 아직 낡은 왕정 에너지가 팽배해 있었고, 왕국들이 많았습니다. 왕과 여왕, 왕족들이 있었고, 오래도록 그렇게 이어져왔었죠. 그러나 저를 정말로 괴롭혔던 것은, 유럽에 변화가 찾아오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바뀌어야만 했지요. 바로 지금 세상에 일어나고 있는 변화처럼요—그러니까, 이거 조그만 변화가 아니잖아요. 당시 유럽에서 벌어지고 있던 일의 100배 정도 규모는 될 거예요. 기저에 어떤 흐름이 있지요. 곪고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뭔가 다른 것에 대한 갈망이 있어요. 그리고, 아시겠지만, 사람들이 뭔가 다른 걸 갈망하는데 그게 정확히 뭔지를 모르면, 그거 좀 위험하지요. 허, 프랑스 혁명 때 잘 보셨잖아요(몇몇 키득). 변화를 원할 때는 적어도 내가 뭘 원하는지는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냅다 다 내쫓아버리고—혹은 처형시키고, 목을 자르고—그러고 나서는 “오, 이제 어떻게 하지? 이제 뭘 어떻게 하지?” 이거보다는요. 그러면 똑같아지잖아요. 거의 똑같은 인물들이 나타나서는 다시 권력을 잡잖아요. 그럼 그들 이름과 얼굴 말고는 사실상 달라지는 게 하나도 없는 거죠.
암튼 유럽은 곪을 대로 곪아 있었고요. 저는 전역을 다녔습니다. 오랜 시간 왕족들과 왕, 여왕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치가, 철학자, 당대의 지도자들, 과학자들도 만났고요. 제가 말했죠. “변화가 오고 있습니다. 근본적으로 이 변화는 더 많은 자유와 평등을 위한 것이 될 겁니다. 그래야만 해요. 이 세상이, 사회가, 문화가 진보하려면 민주적인 방식이 되어야만 합니다. 사람들이 투표를 할 수 있어야 하고요. 심지어 잘못된 표를 던지더라도, 그건 상관없어요. 중요한 건 그들에게 투표권이 있다는 사실이죠. 그러면 그들은 자기 행동에 따른 결과를 볼 수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자기 소유의 땅을 요구하고 있어요. 그들은 지주를 위해 일하면서 근근이 살아가기를 더는 원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자기 소유의 땅을 원해요. 자기 소유의 집을 원합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자긍심을 갖길 원해요.”
당신을 영혼 대 영혼으로, 신 대 신으로 인정해주지 않는 누군가를 위해 일하면서 어떻게 자긍심을 가질 수 있겠어요? 거기에 어떻게 자부심이 있을 수 있습니까? 앞으로 나아가려면, 특히 우리는 몇 백 년 전에 르네상스를 겪었기 때문에, 의식에 거대한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그게 예술에도 반영됐고, 증기기관과 재봉틀의 발명에도 반영됐죠. 그밖에 의식의 반영 혹은 발현의 결과물들에도요. 르네상스 시대에는 의식이 극적으로 바뀌었지요. 그걸 단지 당대의 화풍이나 발명품 차원에서만 보지 마십시오. 제가 ‘머리 위 의식’이라고 하는 그 관점에서 보세요. 더 큰 그림 말이죠.
왕족들은 뭔가가 다가오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물론 그들은 모든 걸 쉽게 넘겨줄 마음은 없었지요. 장기적인 전환 계획이 있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가장 짜증이 났던 건, 바로 농민들이었어요. 전 제가 그들을 보호하고 있고 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지요. 심지어 몇 번은 법정에서 목이 날아갈 뻔도 했어요. 제가 했던 언행들 때문에요. 바티칸에 알몸으로 나타났던 거라든지. 그 모든 걸 전 그들을 위해 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너무나 놀랍게도, 농민들은 실은 변화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에 대해 생각은 했죠. 자신들이 뭔가 다른 걸 원하고 있다는 건 알았지만, 실은 누가 시키는 대로 하는 게 편했던 겁니다. 어떤 식으로 살아야 한다, 날마다 매일 같이 뭘 해야 한다, 아이는 몇까지 낳을 수 있다, 어떤 교회에 가야 한다,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한다, 그런 것들이요. 전 이게 너무나도 불안했습니다. 너무나도요. 왜냐면 결국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이 전적인 변환 속에서—그러한 변환은 불가피한 거였어요—그들은 잃는 쪽이 될 터였으니까요. 얻는 쪽이 돼야 하는 상황에서 말이에요. 그래서 제가 “사람들이 정말로 자유를 원할까요? 인간은 자유를 원할까요?”라고 묻는데, 가끔 보면 사람들은 그저 약간의 오락과 약간의 먹을거리를 원할 뿐입니다.
지금 지구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 100배, 어쩌면 1000배 더 큰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지요. 그 변화는 지구상의 아주 소수의 사람들이 가진 의식의 결과입니다. 르네상스 시대에 그랬듯이 말이죠. 그 변화는 우리가 말하고 있는 바로 지금도 일어나고 있고요, 굉장히 멋진 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이미 알아채셨겠듯이 여러분이 벤칭을 하고 빛을 내뿜으면서 모든 게 뒤흔들리고 있지요. 여러분의 빛을 비춘다는 것은 “랄라라, 모든 게 다 잘 될 거야.” 같은 게 아닙니다. 그건 우리가 모든 걸 열어젖히고 있다는 뜻이고, 때로는 세상에서 엄청난 와해가 일어나기도 하지요. 그게 여러분 탓이란 말이 아닙니다. 전 그런 말을 하려는 게 아니에요. 그저 의식 변화의 결과라는 거죠.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나서, 당시에 새로운 이해가 생겼지요. 과학, 발명 쪽으로 대대적인 움직임이 일었습니다. 그리고 ‘머리 위 의식’의 일환으로 기계들이 발명되었는데—증기기관, 재봉틀, 그리고 그 이후에 따라온 온갖 것들이요—그건 사람을 노동에서 자유롭게 해주기 위한 것이었죠. 사람들이 마소처럼 살지 않도록, 노동의 굴레에 갇히지 않도록이요. 그런데 흥미로운 건요, 기계, 증기기관, 이제 인간 대신 일을 자동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계들이 나오면서—방직기, 자동 방직기요—이런 것들은 인간을 그 숱한 단순 노동에서 구제해주기 위한 거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계들이 공장에 퍼지기 시작하자 당시에 사람들이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그들은 가서 공장을 불태우고 기계를 부숴버렸습니다. 일자리를 잃고 싶지 않아서 그랬던 거라고도 말할 수 있겠죠.
근데 그들은 일자리를 잃지 않을 거였습니다. 새로운 일을 얻으면 얻었죠. 기계들은 일자리를 뺏어가지 않습니다. 수백 년 전에 기계들이었다면, 지금은 컴퓨터죠. 그것들은 일자리를 뺏어가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건물을 불태우고 기계를 망가뜨렸죠. 일자리를 잃을까 두려워서라는데. 실은 그런 게 아니었습니다. ‘머리 위 의식’에서 볼 때, 핵심은 그들이 자유를 두려워한다는 거였죠. 그들은 자신의 자유에 책임을 지기보다는 차라리 아주 저임금으로 단순 노동을 하기를 원했어요.
겉으로 보면, “쯧쯧, 불쌍한 사람들.”하겠죠. 러다이트 운동(19세기 초 산업혁명으로 기계가 노동을 대신하려 하자 발생한 기계 파괴 운동—옮긴이)을 결성해서는 “음, 우리 이러다 일자리를 잃겠어.”라면서 기계를 부수고 다닌 걸로 보이겠죠. 아뇨, 그게 아닙니다. 그들은 자기들 ‘감옥’을 잃는 게 두려웠던 거예요. 그들은 자기 자신의 자유가 두려웠습니다. 이런 일 상당 부분이 바로 지금 다시 일어나고 있습니다. 100배 더 크게요. 하지만 미국 이야기로 돌아가보지요. 그리고 제가 오늘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이유로요.
저는 유럽이 아마도 변하지 않을 거란 걸 깨달았습니다. 혹은 변한다 해도 수백 년이 걸릴 텐데 전 그만큼의 인내심은 없었어요. 그래서 다른 이들과 함께 작업하기 시작했습니다. “신세계(New World)를 세웁시다. 자유를 실험하는 곳, 문화, 종교, 인종을 막론하고 세계 곳곳 어디서든 누구든 올 수 있는 곳을요. 그들을 한 군데에 다 때려 넣고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한번 봅시다.” (웃음) 그것보다는 좀 더 유려하게 말했지만요. 아무튼 그래서 저는 미국을 수도 없이 다녀왔습니다.
전 여기서 여러분 모두에게, 특히 온라인으로 보고 계신 분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해두고 싶은데요. 이건 지금 미국을 홍보하는 게 아닙니다. 애국심 같은 것도 아니고요. 전 민족주의는 결코 좋아하지 않습니다. 스포츠 경기 때 말고는요. 그건 궁극적으로 굉장히 파괴적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미국은 여러분에게 애증의 대상이죠. 그러니까, 미국은 아주 많은 것들로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지만, 또한 세계적으로 공분도 사고 있죠. 그러나 미국에 관련해 제가 분명히 정했던 것 한 가지는, 누구든 여기 올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어디서든지요. 처음에는 여기 캐나다 원주민(First Nations)들밖에 없었어요. 그러다 사람들이 유럽 전역에서 왔고, 결국에는 아시아, 아프리카, 전 세계에서 모여들어 이 자유 실험이라는 것에 참여하게 되었지요.
그 자유 실험은 세상에 좋은 일들을 많이 했습니다만, 그러나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지요. 사람들은 어디서든 여기로 올 수 있고요, 어디 출신인지는 정말이지 중요치 않아요. 네, 지금 이 나라에서 많은 혼란들이 벌어지고 있지만요, 우리는 ‘머리 위 의식’의 관점, 더 큰 그림 관점에서 곧 그 이야기도 해볼 겁니다.
제가 건국의 아버지들과 함께 미국 헌법 작성에 참여했을 때요—그나저나 그거 사실입니다. 제가 국회의사당을 저 혼자서 다 짓고 그러진 않았지만요(몇몇 키득), 그러나 저는 도움을 줬어요. 저는 헌법 작성을 배후에서 도왔습니다. 앞에 나서고 싶지 않았어요. 또한 여기 시민이 될 마음도 없었죠. 제가 이 지구에서 살 날이 몇 년 안 남았음을 알고 있었고, 전 유럽으로 돌아가고 싶었으니까요.
이 나라는 자유를 찾아서 오는 사람들을 위한 곳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그렇다는 거 볼 수 있잖아요. 다른 데보다는 자유가 좀 더 많다고, 아마도 좀 더 많다고 볼 수 있을 겁니다. 여러분 여기서는 원하는 걸 할 자유가 상당히 많잖아요. 지금 이 나라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 특히 최근 낙태 관련 판결 같은 건요, 그건 “낙태가 좋냐 나쁘냐”라는 문제가 전혀 아닙니다. 자유를 받아들이는 문제죠. 역효과가 있을 겁니다. 진자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거예요. 개중엔 제한된 자유를 원하는 이들이 있는데요. 제가 볼 때, 그 말은 자가당착입니다. 자유를 전적으로가 아니라 아주 조금만 원한다는 건요.
여러분이 이런 나라에 있을 때, 혹은 이런 종류의 에너지 역학을 가진 나라에 있을 때, 자유란 그저 자유입니다. 총을 소지할 자유. 지금 이건 총기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이 그 문제에 대해 어떻게 느끼든 그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다만 한 나라가 총기 소지를 허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라는 거죠. 낙태를 해도 될 정도로 자유로울 수 있을까? 모든, 모든, 진짜로 모든 가능한 방식으로 진짜로 자유를 허용할 수 있을 만큼 자유로울 수 있을까? 지금 이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바로 그런 겁니다.
흥미로운 점은요, 미국은 기독교 원칙에 입각해 세워지지 않았단 겁니다. 그보다는 프리메이슨 원칙에 입각해 세워졌죠. 이 나라의 깊은 핵심에는, 워싱턴 D.C.를 비롯해 전국 곳곳의 수많은 기념물들에는 프리메이슨 원칙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게 기독교 원리에 반대된다는 말이 아니고요. 다만 이 나라가 기독교 국가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은데, ‘머리 위 의식’, 더 큰 관점에서 보면, 미국은 프리메이슨 원칙에 입각해 있단 겁니다. 그 원칙들은 신성한 에너지에, 그리고 자유에 기반해 있고요. 궁극적으론, 자유지요.
말이 나온 김에 언급하자면, 오늘날의 프리메이슨은 예전의 그것과는 다릅니다. 네, 저도 그 일원이었어요. 아주 조용히, 아주, 아주 조용히 남아서 순수한 프리메이슨의 원칙을, 그리고 순수 그리스도교의 본래적 가치를 지금도 지켜나가고 있는 집단들이 있어요. 제가 볼 땐 그게 아마도 최상의 조합입니다—영지주의(the Gnostic)와 프리메이슨 원칙들이요. 기원후 약 350년 이전의 그리스도교 교회의 원칙들. 거기에 프리메이슨의 원리들이 합쳐지면, 점성학과 기하학, 진짜 에너지 과학에 대한 프리메이슨적 이해가 합쳐지면, 그것은 놀라운 것이 됩니다. 그게 아직도 이 나라의 핵심에 있지요. 그러나 궁극적으론 자유입니다.
제가 오늘 자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건, 그게 여러분 한 분 한 분 모두가 경험하고 맞닥뜨리고 있는 것이니까요. 여러분 자신의 자유 말이에요. 여러분 자신으로부터, 대중의식으로부터, 가족으로부터, 낡은 사고방식으로부터, 낡은 신념 체계로부터의 자유. 진정한 자유. 그거 망할 놈의 것이죠. (몇몇 키득). 망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뭔갈 붙들고 고수하고 싶잖아요. “음, 나는 이런 것들은 고수할 거야. 요런 부분에서는 자유로울 거지만, 이런 건 계속 고수할 거야.” 자유라는 용은 여러분에게 고수할 것이 아무것도 없음을 보여줄 겁니다. 궁극적으로는, 오롯이 여러분 자신으로 돌아오는 것이죠.
그나저나, 이건 여담인데, 미국에서 이게 만약 실패했다면, 미합중국의 자유 실험이 실패했다면, 이런 걸 담당하려고 세워진 두 번째 나라는 어디였을까요? (어떤 남자가 “캐나다”라 대답, 어떤 여자가 “호주”라 대답.) 아-태-라(Ah-Ta-Rah). 아-태-라. 호주죠. 네. 전 그건 완전 농담 같다고 생각했다니까요. 호주는, 말하자면 하나의 거대한 감옥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이보다 좋은 곳이 또 있을까요? 호주 분들은 이해하시죠. 자유 실험을 하기에 더 좋은 곳이 또 어디 있겠어요.
아, 이건 양립불가능한 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잘 안 되면 저기로 가야지, 혹은 여기서 잘 되면 아-태-라는 빼야지, 그런 게 아니었다고요. 아-태-라는 자신만의 자유 실험을 하고 있으니까요. 세상의 많은 곳들도 마찬가지고요.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요.
사람들이 정말로 자유를 원할까요? 제가 볼 때 사람들은 굉장히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습니다. 네, 물론 자유가 뭔지를 분명하게 이해하고 있는 이들도 있죠. 그럼 이제 그 전으론 못 돌아갑니다. 일단 진짜 자유로 가는 길에 발을 들였으면 돌아나가는 길은 없어요. 왜냐면 여러분 중심에서, 가슴에서, 여러분은 진정 주권적인 영혼이라는 걸, 주권적 존재라는 걸 잘 알고 있으니까요.
이 점을 깊이 호흡해봅시다.
자유. 그것은 지금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머리 위 의식’의 일들 중 하나입니다. 그거 뉴스에는 안 나와요. 신비학 잡지 같은 데도 안 나올 겁니다. 그러나 그것은 지금 이 지구를 형성하고 변형시키고 있는 굉장히 핵심적인 요소죠. 여러분이 빛을 비출 때, 이것은 일종의 큰 그림 같은 것이 됩니다. 바로, 자유요. 자유.
그나저나, 미국에 대해서 흥미로운 점이 몇 개 더 있어요. 다시 말하지만, 미국을 좋아하시든 싫어하시든 그건 상관없습니다. 그저 대대적인 실험인 것이지요. 사람들은 자유를 찾아 세계 곳곳에서 여기로 왔습니다. 원래 그건 종교적 자유라고들 말을 했지요. 원하는 것을 숭배할 자유요. 그러나 실은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건 왕정 체제로부터의 자유, 왕과 여왕들로부터의 자유였어요. 사람과 자연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신만의 법을 만들 수 있는 자유요. 그게 바로 여기 처음 왔던 이들을 이끈 진짜 추동력이었습니다. 물론 종교도 포함되고요.
사람들은 유럽과 아프리카 전역에서 여기로 왔습니다. 지금 미국에서 인종 문제가 굉장히 첨예하다는 점은 흥미롭죠. 흑인들, 흑인과 백인, 그밖에 여러 인종들 문제요. 그러나 흥미로운 건, 아프리카인들은 여기 와서 노예라는 역할을 맡았지만, 사실 그들은 자유가 뭔지를 알려고 여기 온 것이었습니다. 그게 바로 이 문제에서의 ‘머리 위 의식’이에요. 그게 바로 큰 그림입니다.
이런 일들 어느 하나 실수로 벌어진 게 아닙니다. 여러분은 노예제가 네덜란드인들, 영국인들 그런 사람들 탓이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여기 처음 온 아프리카인들은 사실은 자기 자신의 자유를 추구하고 있었습니다. 비록 그게 노예제라는 가면을 쓰고 있긴 했지만요. 자기 영혼의 자유를 이해하기 위해 다른 누군가에게 예속되어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절대적 자유가 뭔지를 진정 이해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그게 바로 그들이 한 일입니다. “음, 아냐. 그들은 학대당했어. 여기로 끌려온 거라고.” 할 수도 있겠죠. 그들은 사실 저마다 상대 부족에 의해 팔아넘겨졌어요. 사실 그들이 여기 자유의 땅 미국으로 오는 데는 영혼상의 합의가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예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도록이요.
그러나 지금 삶이라는 무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 역학들을 보고 있노라면 굉장히 흥미로워요. 제가 최근에 조사를 하나 하다가 보니까, 그—뭐라고 하죠—“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Black Lives Matter)“라는 그거, 흑인 인권 운동가들의 약 53퍼센트가, 제가 천상에 있는 거대한 도서관에 가서 약간 조사를 해봤더니만, 그들의 약 53퍼센트가 전생에 노예 소유주였더라고요(몇몇이 ”흐음“, 키득.). 그게 바로 ‘머리 위 의식’이죠. 그게 바로 더 큰 그림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노예 소유주였던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여기 와서, 그래서 뭘 해요? 운동가가 되는 겁니다. 뭐, 좋죠. 그들에겐 좋은 일입니다. 그렇게 움직여 나가면서, 종국에는 모두를 위한 진짜 진정한 자유로 가는 거죠.
실제로 여기로 온 움직임들, 인종, 문화, 그리고 종교도 물론이고요, 그 움직임들을 살펴보면, 그들이 전부 자신의 자유로 가는 길에 오르려고 여기 왔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1800년대에 미국 철로를 놓으려고 여기 왔던 아시아인들은 그저 선로를 놓으려고 여기 온 게 아니었어요. 그건 그들이 속해 있었던 왕조를 떠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통치자, 혹은 양반들에게 너무나 장악돼 있었던 자신들의 나라를요. 그들은 자유를 찾아 여기 왔어요.
뉴스나 논쟁들을 보면 사람들이 덜 중요한—사소하다는 건 아닙니다—인간적 측면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참 많더라고요. 제한적인 인간 차원의 문제들에만요.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을, 왜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지를 ‘머리 위 의식’의 관점에서 보지 않고요. 그들은 서로서로 손가락질하며 탓을 하고 자신의 대의를 내세웁니다. 여러분들이 여기서 하는 일, “바로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구나.” 하는 그 일은 ‘머리 위 의식’에 관한 것이죠.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에 대한 더 큰 그림을 이해하는 거요. 그리고 궁극적으로 여러분은 사실상 학대란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실 학대란 일어나고 있지 않아요. 저의 이 말에 반박들 할 겁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아요. 사람들에게 그렇게 할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 거라고는 생각합니다. 자유를 발견하기 위해 꼭 노예가 되어 미국으로 가야만 할까요? 너무 큰 고통이 따르잖아요. 여기 와서 목화밭에서 일하고 잔혹한 처우를 받았던 조상들의 그 고통이요. 어쩌면 자유를 발견할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The Art of Benching 샤우드10 _ 텍스트(1) (한국 샴브라 - 깨어남의 여정을 함께 하는 가족) | 작성자 lowave
첫댓글 고맙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큰 도움됩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아트만님^^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2.08.03 10:13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