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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 고교동$ 이라는 아마추어 동문 골프대회프로그램에
나가시는 분이라며 오셨는데...
예전에 나가봤던 단체팀으로 오시는 분이었습니다.
근데 그때 이후로 고교동$에 나가셨나봐요.
공 잘치시고 괜찮았던 기억이 있었습니다.(사람얼굴, 전화번호 기억 잘하는 타입입니다)
그런데...
거기 불러드려도 클럽 1도 안가져가심.
XXX미터에 뒷바람 꽤 많습니다. 말씀드렸으나
그린 온이 길게 되고나니 "진짜 XXX 미터 맞아요?"
샷 안되니 아이언으로 페어웨이 망치질 하며 승질내는건 기본
, 인상 계속 구기면서 동반자들 분위기 쌔하게 만드는건
추가옵션..
시끄러운 소리 나면 어드레스 풀고 소음 없어질때가 대기...
퍼팅 안들어가면 들어갈때까지 홀 아웃 안하고 연습...
본인이 본인샷에 짜증나서 멘탈 흔들리는게 보이는데도
안맞으면 남탓, 잘맞으면 난 원래 잘치니까... 태도 시전.
사람은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모두 다르고 골프장에 오시는 고객들도 모두 다 좋은신 분들만 있는건 아니니까 충분히 이해합니다. 또 오늘보고 안 볼사이니 저러다 가시게 그냥 둡니다.
다만 티비 한번 나온다, 쟤 진짜 잘쳐서 저런 프로에 참여한다, 이런 타이틀 달아주면... 본인들이 어줍잖은 프로빙의(?) 되어버리는게 참 별로 안 좋아 보여서 주저리주저리 써봤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오늘 하루 다들 푹 쉬시길...
첫댓글 극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반자들이 점점 싫어하지요.. 저러면...
골프 사람 성격나오는 운동 !
꼴깝떨고살면 쫌 나은가 ....ㅋ
하여간 진상은 진상일뿐 ....
내일은 매너좋은팀 만나러갑시당~
지가 쳐놓고 내탓하는
손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살까..
우리나라에 프로아닌 골퍼들이 있음?
저도 저번에 그런적있음.
8강올라갔다며. 옆에서 친구들이 부추겨주면서 계속 그러고
완전 님이 쓰신글이랑 같은행동
같은분인거 아닌가 몰라요.
그렇게 잘치는스타일도 아닌데.
하튼 재수없어 죽는줄.
ㅋㅋㅋ 찐으로 뷩신!
ㅎㅎㅎㅎㅎㅎ
ㅇㅈ
그냥 무시하면됨 빈수레가 요란한법임 꼴값은 글쓴이가나간 그런애들이다하는거임ㅋㅋ
오히려 매너좋고 볼잘치는 일반인과 프로들은 명량치고 즐겁게침
오히려 부산 아마추어 대회에서
몇년전 젊은 사람들 다 누르고
우승차지 했던분 나갔었는데
매너며 실력이며 흠잡을데가 없었고 티도 안내서
동반자 분들이 말할때까지 몰라서 오히려
경외심마저 들었었죠...
찐실력자들은 매너까지도 실력인것 같습니다
프로선수들도 거진 매너있고 남탓 안 하더군요
어줍잖은 사람들과 빈수레가 요란한법인 것 같아요
그사람의 꼴깝 보느라 고생많으셨네요
초대받는 환영받는 골퍼는 되지 못하겠네요ㅋㅋㅋㅋㅋ
내일은 좋은 고객들 만나실 거에요 화이팅!
ㅋㅋㅋㅋ나도 저런적잇음 그래서 아그래요? 제가 대회하는 명문골프장에서 일하면서 프로들을 너무많이 나가봐서 잘몰랐네요 이랬음ㅅㅂ 그뒤로 삐져가지구는 대충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