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죽으면 몸은 무덤에서 장사되고 사람의 혼은 두길로 갑니다. 의인의 혼은 낙원으로 가고 악인의 혼은 지옥으로 갑니다.
이 지옥을 개역은 음부로 번역을 했죠 >
구약성경에 음부로 번역된 “스올”, 신약성경에 음부로 번역된 “하데스”가 지옥이며 죽은 악인의 혼이 가는 장소인가?
민16: 26 모세가 회중에게 일러 가로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 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 하노라 하매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면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문에 선지라
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 가속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 물건을 삼키매
33 그들과 그 모든 소속이 산채로 음부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합하니 그들이 총회 중에서 망하니라
여호와께서 반역한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을 죽이는 사건이다. 음부가 죽은 악인의 혼이 가는 장소인가?
여호와께서 이 악인들을 어떻게 죽이셨는가?
땅이 갈라지고 악인들이 그 갈라진 땅속으로 산채로 빠진 후 갈라졌던 땅이 합하므로 생매장을 당한 것이다. 즉 음부는 무덤을 말한다.
창 37:35.
그 모든 자녀가 위로하되 그가 그 위로를 받지 아니하여 가로되 내가 슬퍼하며 음부에 내려 아들에게로 가리라 하고 그 아비가 그를 위하여 울었더라
형들이 요셉을 미디안 장사꾼에게 팔고 아버지에게는 짐승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거짓말을 했을 때에 야곱이 한 말이 창37:35절의 말씀이다.
야곱이 지옥(음부)에 있는 요셉에게 가겠다는 말인가? 아니다 사랑하는 아들인 요셉이 죽었다는 형들의 말을 듣고 슬퍼하며 야곱이 자신도 죽고 싶다는 표현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죽었을 때에 살아있음이 아무런 의미가 없어 보일때에 자신도 죽고 싶다는 표현인 것이다.
창 25:7,8.
아브라함의 향년이 일백칠십오 세라 그가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매
창 25:17.
이스마엘은 향년이 일백삼십칠 세에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갔고
창 35:29.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창 49:3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죽어서 그 열조에게로 갔다는데 열조가 간 곳은 어디일까?
낙원일까? 그렇다면 이스마엘도 낙원에 갔다는 말인가?
창 3:19.
네가 얼굴에 땀이 흘러야 식물을 먹고 필경은 흙으로 돌아 가리니 그 속에서 네가 취함을 입었음이라 너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갈 것이니라 하시니라
시 104:29.
주께서 낯을 숨기신즉 저희가 떨고 주께서 저희 호흡을 취하신즉 저희가 죽어 본 흙으로 돌아가나이다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다는 말은 열조처럼 흙으로 돌아갔다는 말이다 . 즉 무덤에 장사되었다는 의미인 것이다.
신 31:1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열조와 함께 자려니와
왕상 2:10.
다윗이 그 열조와 함께 누워 자서 다윗 성에 장사되니
왕상 11:43.
솔로몬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부친 다윗의 성에 장사되고 그 아들 르호보암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상 22:40.
아합이 그 열조와 함께 자매 그 아들 아하시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모세, 다윗, 솔로론이 그 열조와 함께 잔다고 한다. 그 열조가 낙원에 갔고 그 낙원에서 잔다는 말인가?
그 낙원에 아합도 갔다는 말인가?
모든 사람이 죽어서 가는 곳은 음부로 번역한 스올 즉 무덤이다.
요 11:11.
이 말씀을 하신 후에 또 가라사대 우리 친구 나사로가 잠들었도다 그러나 내가 깨우러 가노라
14. 이에 예수께서 밝히 이르시되 나사로가 죽었느니라
모든 사람은 죽어서 그들의 거처인 무덤에 들어간다.(즉 흙으로 돌아간다) 이것을 첫째 사망(죽음)이라고 하며 잠이라고 표현을 한다. 그 이유는 깨어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 깨어나는가?
요 5:29.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모든 사람은 죽어서 무덤속에서 있다가(흙으로 돌아갔다가) 주님의 음성을 듣고 깨어난다(부활한다)
그러나 부활하는 순서가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의인들은 재림의 때에 생명의 부활로 일어나고, 악인들은 천년 후에 백보좌 심판을 받기 위하여 심판의 부활로 일어난다.
살전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고전15: 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은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삶을 얻으리라
23 그러나 각각 자기 차례대로 되리니 먼저는 첫 열매인 그리스도요 다음에는 그리스도 강림하실 때에 그에게 붙은 자요(생명의 부활)
24 그 후에는 나중이니 저가 모든 정사와 모든 권세와 능력을 멸하시고 나라를 아버지 하나님께 바칠 때라(심판의 부활)
성경은 죽은 자의 상태에 대하여 어떻게 말하는가?
시 6:5.
사망 중에서는 주를 기억함이 없사오니 음부에서 주께 감사할 자 누구리이까
시 30: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어찌 진토가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시 115:17.
죽은 자가 여호와를 찬양하지 못하나니 적막한 데 내려가는 아무도 못하리로다
전 9: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전 9:5.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이름이 잊어버린 바 됨이라
음부는 죽은 자의 거처인 무덤이나 죽음을 뜻하며, 무덤에 들어간 자 즉 죽은 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다.
죽은 자는 여호와를 기억하거나 감사하지 못하며 찬양하지 못한다. 아무것도 모른다.
이것이 죽은 자에 대한 성경의 정의이다.
눅16: 23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24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그렇다면 부자와 거지 나사로의 이야기는 실제인가? 비유인가?
성경이 말하는 죽은 자의 상태와 구원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
죽은 자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했다. 또한 거지 나사로가 어떻게 낙원에 갔는가? 구걸을 해야 낙원에 가는가?
부자는 지옥에 가는가? 음부를 죽은 자의 영혼이 가는 지옥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답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