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차승현기자]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은아) 특수교육지원센터는 27일 청사 내 물결마루(2층)에서 관내 특수교육실무사와 특수교육대상 학생 학부모을 대상으로 ‘2026. 함께 배우고 나누는 장애인 인권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특수교육실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가정 내 인권 중심의 교육 기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장애인 인권 전문가 및 공예 전문 강사를 초빙해 총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연을 펼쳤다. 이어 2부는 ‘나의 색으로 빚어내는 권리, 나만의 텀블러 가방 만들기’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했다. 프로그램 마무리에는 특수교육 현장의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무사 선생님들과 소통하며 신뢰를 다지는 시간이었고 특히 만들기 체험은 일상에 지친 마음에 큰 위로와 힐링이 됐다.”고 말했다.
박은아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우리 장애학생들의 인권이 존중받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교육 구성원 간의 신뢰를 다지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편견 없는 환경에서 안전하게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촘촘한 맞춤형 지원과 공고한 협력 체계 구축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