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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조기 금리인상 및 경제성장 둔화 우려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주가 하락[-1.0%], 달러화 약세[-0.1%], 금리 하락[-1bp]
ㅇ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통화긴축 전망 등으로 기술주 중심의 부진 지속
유로 Stoxx600지수는 원자재 관련주의 강세 등으로 0.2% 상승
ㅇ 환율: 달러화지수는 미국 국채금리의 영향 등을 반영
유로화와 엔화가치는 모두 0.2% 상승
ㅇ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저가매수 유입 등이 배경
독일은 하반기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1bp 상승
※ 원/달러 1M NDF환율(1188.9원, -3.6원) 0.3% 하락, 한국 CDS 하락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증시의 부진 지속, 나스닥 지수는 고점 대비 10% 하락으로 ‘조정’ 국면
○ 1/19(수) 미국의 주요주가지수가 전일에이어 2일 연속하락.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각각 0.96%, 0.97% 내렸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5% 하락하며
작년11월고점대비 10.7%내려기술적측면에서 ‘조정’에진입
○ 연초 이후 증시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데,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연준의 강력한 통화긴축 예고 및 이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우려, 비용 증가로 인한 기업 수익성 악화 가능성 등이 거론
○ JP모건의 Madison Faller는 투자자들이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과 관련된 추측에 기반을 두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가. Harris Financial의 Jamie Cox는
1월 FOMC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관망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
○ 다만 Valley Forge Capital의 Dev Kantesaria는 최근의 주가 조정으로
채권보다 주식이 매력적인 투자처가 되었다는 의견 피력.
Miller Tabak의 Matt Maley도 기업의 수익성은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을 받지 않고 있다고 분석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미국 재무장관, 오미크론에도 불구하고 경제의 회복경로 유지를 확신
○ 옐런 장관은 오미크론이 경기회복을 근본적으로 저해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언급.
오미크론이 향후 수개월 동안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경기회복 국면이 기존의 경로를 벗어나지는
않을 것으로 관측
n 미국 ’21년 12월 주택착공건수, 9개월래 최고 수준. 향후 공급 전망은 불투명
○ 상무부에 따르면, 해당 건수는 연환산 170만건으로전월(165만건) 및 예상치(168만건)를 모두 상회.
다만 최근 건축 자재의 가격 상승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에도 양호한 수준의 공급이 지속될 수 있는지 여부는 불확실
n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 ECB는 통화정책 경로에 어떠한 선택도 가능하다는 입장
○ 드 갈로 총재는 다음 통화정책회의에서 어떠한 선택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정책결정에서 핵심 변수는 인플레이션이라 강조
n 영국 ’21년 12월 소비자물가, 30년래 최고치. 금리인상 압력 높아질 전망
○ 통계청에 따르면 해당 기간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5.4% 올라 전월(5.1%) 및 예상치(5.2%)를 모두 상회.
Pantheon Macroeconomics의 Samuel Tombs는 영란은행의 경우
2월 금리인상 이외에는 아무런 대안이 없다고 평가
○ 영란은행 베일리 총재는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당초 예상보다 고물가가 장기간 지속될 수 있음을 우려.
한편 수급이 팽팽한(tight) 노동시장 등은 최근 금리인상을 지지한 주요 요인이라고 언급
n 중국 정부, 현금 부족을 겪고 있는 부동산 업체 지원을 위한 규정을 마련
○ 관계자들에 따르면, 주택도시농촌개발부가 해당 규정을 통해 부동산 업체들이 부채를 상환하거나
협력업체들에게 필요한 대금을 지급할 경우, 지방정부가 감독하는 금융상품을 통해서
자금을 좀 더 원활하게 조달할 수 있도록 유도
n 로이터 설문조사, 중국 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 인하를 예상
○ 이번 조사에 참가한 43명의 전문가들 모두 1년물 LPR의 인하를 전망했으며,
이들 가운데 38명은 0.1%p, 5명은 0.05%p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
또한 40명의 응답자들은 5년물 LPR도 인하될 것으로 기대
n 국제에너지기구(IEA), 원유시장은 향후 공급 우위로 바뀔 가능성
○ 오미크론 영향이 감소하면서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 산유국들이 공급을 확대하면서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
특히 금년 1/4분기 이후로 공급초과 국면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
주요 경제지표 n 주요 경제지표 발표 내용(1/19 현지시각 기준) ○ 미국 ’21년 12월 건설허가건수(연환산, 만건)
:187.3,11월(172),예상치(170) n 주요 경제 이벤트(1/20 현지시각 기준) ○ 중국 인민은행 정책금리 결정,
ECB 데 귄도스 부총재 강연 ○ 미국 1월 2주차 신규실업급여청구건수, 1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 미국 ’21년 12월 기존주택판매, 유로존 ‘’21년 12월 소비자물가(확정치)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각국중앙은행의적극적인보유자산축소,독립성등다방면에서중요
Financial Times (Central banks mustreducetheir balance sheets more aggressively)
○ 양적완화에서 양적긴축으로 전환해야 하는 이유는 미국 사례에 초점을 맞출 경우,
우선 인플레이션 목표치 상회와 경기상승. 다음으로 경제 취약 부문에서
금리인상보다 상대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
○ 또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택경기의위험을낮추는데기여할수있으며,
통화정책 중립성이 유지된다는 신호. 중앙은행의 보유 자산이 감소하면,
향후 금리 상승 시 발생할수있는자산가치의손실논란에서도 벗어나는것이가능
n ECB와 금융시장, 금리인상 가능성 관련 의견 불일치 심화
블룸버그 (ECB Faces Stand-OffWith Markets Over Rate-Hike Expectations)
○ ECB의 주요 인사들은 금년 금리인상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주장하지만
금융시장은 9월 예금금리의 10bp 상승, 2023년 대출금리의 마이너스 탈피를 예측.
이러한 현상은 ECB의 기대와 달리 시장에서는 역내 고물가 지속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
○ 아울러 ECB는유로존경기회복이여타선진국에비해낮은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자산매입 축소를 거론.
이는 연준 및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경로를 고려 시,
ECB도 결국자산매입 축소 이후에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신호
n 미국과 중국의 리쇼어링 추진, 공급망충격과세계화저해등을초래
FinancialTimes (Politicians arethe biggestthreatto supply chains)
n 독일10년물국채금리의플러스전환근접,연준의통화정책영향을반영
WSJ (Bonds Sometimes Don’tMake Sense)
n 미국모기지금리,상승폭은제한적일가능성.적극적인주택매입은불필요
블룸버그 (Rising Mortgage Rates Are No Reasonto Panic Buy)
첫댓글 미국 증시의 부진 지속, 나스닥 지수는 고점 대비 10% 하락으로 ‘조정’ 국면
주요 원인으로는
연준의 강력한 통화긴축 예고 및 이로 인한 국채금리 상승,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경제성장 둔화 우려, 비용 증가로 인한 기업 수익성 악화 가능성 등이 거론
투자자들이 향후 미국의 통화정책과 관련된 추측에 기반을 두어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평가
각국중앙은행의적극적인보유자산축소,독립성등다방면에서중요
금리인상보다 상대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여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
○ 또한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주택경기의위험을낮추는데기여할수있으며,
통화정책 중립성이 유지된다는 신호. 중앙은행의 보유 자산이 감소하면,
향후 금리 상승 시 발생할수있는자산가치의손실논란에서도 벗어나는것이가능
ECB와 금융시장, 금리인상 가능성 관련 의견 불일치 심화
ECB의 기대와 달리 시장에서는 역내 고물가 지속 가능성을 높게 보기 때문
○ 아울러 ECB는유로존경기회복이여타선진국에비해낮은수준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자산매입 축소를 거론.
이는 연준 및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경로를 고려 시,
ECB도 결국자산매입 축소 이후에 금리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신호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항상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