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후 라 내가 20년 후 뭐하고 있을까 백수? 아 그럴 수도 있겠네? 난 일 하는 거 싫어하니까. 쫌 동생들이 잘나서 내가 붙어서 살수 있겠다..아님 아빠나 엄마한테 붙어서 살던가 아아- 엄마가 지금..42+20=62...엄마한테는 붙어서 먹으면 안되겠다. 그럼 아빤? 50+20=70 아빠도 안되겠다 너무 둘이 같이 늙으셨으니까 안돼 오빠한테나 붙어서 살수 있을까..? 오빠는 몇살 이지? 25+20=45 오빠도 가정이 있을테니까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을 찬밥 신세로 만들 사람일꺼야 무서운 오라버니같은 오라버니같으니라고..역시 나한테 동생들뿐이구나..잠깐만..잠깐만 그럼 우리 쌍둥이 동생들은 몇 살이지..? 11+20=31 아아 젠 얘네도 가정이 있겠구나
아! 나도 결혼을 하겠구나..결혼을 하겠지? 안하면 뭐..그냥 애 입양해서 키워야지. 근데 내 성격에 애를 키울 수 있을까나? 아..뭐 어때? 키킥- 성격은 바뀔테니까. 난 능력이 좋은 사람이 되야겠네. 난 뭐가 되있을까?
옛날에는 정말 꿈이 많아서 셀 수도 없이 많았는데 이젠 꿈이 없어서 못센다. 재능 쪽으로 간다면 파티쉐가 낮겠지. 빵 만드는 건 자신이 있으니까. 그리고 또 난 쫌 돈 많은 사장 되고 싶은데 말이야 후훗-! 어째든 이루어지지 않는 게 꿈이 아니겠는가? 난 정말 네-버!! 사장은 안될 것 같다
만약에 아---주!! 만약에 내가 결혼을 한다면 난 이란성으로 쌍둥이를 한번만 낳아서 여자와 남자를 가지고 싶다. 아님 그렇게 하는 건 쉽니 않으니까. 난 그냥 2번을 낳아 첫째는 여자로 둘째는 남자 아이로 말이야. 난 구체적으로 남자 아이가 좋지만 가정에서 나만 여자이면 내가 슬프잖아? 그러니까 여자 아이 한명을 낳는거지. 후훗-!
그리고 난 빵 만드는 일은 자신이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