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고산자치센터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 자유게시판 스크랩 생강껍질 쉽게 벗기는 법
들꽃 추천 0 조회 16 09.12.04 09:13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가을이 지나가고 겨울이 오는 요즘..
주변에서 기침, 재채기 소리가 흔히 들려오지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종플루인지 의심해 보기도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네요.

 

보통 감기에 걸리면 목이 아프기도 하며 열도 나고 또한 콧물, 두통, 몸이 쑤시는 등 증상을 보이지요.
감기의 종류도 다양하지만 열이 나지 않은 감기에는 좋을 듯한 방법이 있어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바로 생강~!!
저는 어렸을적 감기에 걸려 목이 아플 때 생강차를 마시고 땀을 내어 감기가 나은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생강은 요즘 김장을 하거나, 떡볶이, 수정과, 식혜, 각종 육류 요리 등의 한식에 우리 한식에 잡냄새를 없애주는 천연 향신료로 널리 사용 되고 있지요.

 

우리나라의 생강의 역사 속에서도 등장하는 전라북도 완주군 봉동생강입니다.

 

생강에 대해 좀더 알아볼까요?
생강은 그 야생종이 밝혀지지 않아 원산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고대부터 기후가 온난한 지역인 아시아지역에서 재배한것으로 인도, 말레이시아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사천성이 주산지이며,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사에 생강에 대한 기록과 봉상(전북 봉동의 옛이름)에서 재배에 성공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세척의 과정을 거치고 세척용으로 나오고 있는 ‘개량종’ 생강을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다음에서 보시는 ‘재래종’ 보다 그 크기가 큽니다.

 

바로 이게 재래종 생강입니다.

 

개량종 생강은 두께에서 부터 확연히 재래종과 차이를 보입니다. 우리가 시중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국산 생강은 대부분이 개량종이 많다고 합니다.

 

제가 방문해 본 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생강을 온라인으로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그 곳에서 배운 몇가지 정보를 알려드리 겠습니다.

 

생강을 이용하기에 우선 껍질을 제거 해야 하는데요. 껍질에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소개해 봅니다.

생강의 껍질 제거에는 대부분 칼이나 숫가락을 이용하기도 하는데요. 이보다 더 간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저도 한번 시도해 보았습니다.

 

생강을 우선 깨끗이 씻어 낸뒤..

 

냉동실에 보관해 보세요.

 

하루정도로 잘 보관한 후 필요에 따라서 꺼내어 흐르는 물에 씻어보니
신기하게도 껍질이 깨끗이 벗겨지는 군요.

 

 

생강은..
술과 함께 담궈 놓으면 육류 조리시에 잡냄새를 제거 해주며, 대추, 꿀과 섞어서 놓고 이를 이용하여 차로 마시면 겨울철 몸에 열을 필요로 하거나 위를 자극하여 소화를 높일때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차의 그윽한 향과 특유의 맛으로 이번 겨울을 보다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겠죠.

생강은 식용이나 의약용으로도 폭넓게 이용되고 있으며 그 독특한 향기와 매운 맛을 이용한 것으로 빠지면 무엇인가 아쉬움이 남는 것 같습니다.

 

생강을 이용하여 보니 독특한 매운 맛이 이 글을 정리하는 순간에도 기억나네요. 생강을 잘 알고 이용하여 우리모두 건강합시다.^-^

 
 한 상 준 

 농촌진흥청의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소중한 댓글
 함께 [스크랩]으로 가져가주세요~ ^^ 푸른농촌 희망찾기!  농촌진흥청이 앞장섭니다!

 


 
다음검색
댓글
  • 09.12.05 22:17

    첫댓글 봉동에서 편강 구입해서 먹곤 합니다.금년 가기전 사야겠습니다.

  • 작성자 09.12.08 17:56

    봉동 편강이 참 맛있죠? 애들 아빠가 가끔씩 가져다줘서 ㅎㅎㅎ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