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에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포스코건설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7㎡ 1458가구로 이뤄지며 일반분양물량은 318가구다. 지하 2층~지상 29층 15개 동 규모다.
성산구 일대는 옛 창원시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교통ㆍ교육여건이 잘 갖춰지고 공원 등 녹지가 넉넉하다는
평이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4곳, 중학교 1곳, 고등학교 1곳 등이 있어 통학하기 편하다.
▲ 창원 더샵 센트럴파크
조감도
원이대로를 이용하면 창원시청ㆍ이마트ㆍ롯데백화점ㆍ성산아트홀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장미공원ㆍ습지공원 등이 있고 단지 안에 산책로(1.8㎞), 캠핑가든, 사색의 숲 등이 조성된다.
단지 안팎에 녹지 넉넉
주변에 산업시설이 몰려 있어 배후 주거수요가 넉넉한
편이다. LG전자ㆍ현대모비스 등 2400여개 업체가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가 660m(직선거리
기준) 떨어져 있어 출ㆍ퇴근하기 편하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당초 7월 분양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시기를 늦춰 벽지ㆍ욕실 타일 등 일부 내부 마감재를 변경하며 설계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분양가는 앞서
인근에서 분양한 단지와 비슷한 수준인 3.3㎡당 1200만~1300만원선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3
일대에 있다. 분양 문의 1644-6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