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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28: 3. 형상
마 28: 3. 형상 -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같이 희거늘 )
천사의 형상이 번개와 같고 그들이 입었던 옷은 눈같이 희었다.
1]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 옷은 눈 같이 희거늘
천사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번개 같은 행상'이라는 묘사는 천사의 몸에서 매우 밝고 환한 광채가 나 있었다는 것과 '눈 같이 흰 옷'에서는 그 존재의 순결성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변화 산에서의 예수의 변형되신 모습을 연상케 한다.
* 마 17: 2 -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 막 9: 3 -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천사에 대한 묘사가 복음서마다 다양하게 되어있다. 마가복음에는 '흰 옷을 입은 한 청년'(16: 5)으로, 누가복음에는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24: 4)으로, 요한복음에는 '흰 옷 입은 두 천사'(24: 4)로 되어 있어 천상적(天上的) 존재의 신비를 다양하게 묘사해 주고 있다.
그 밖에도 그리스도의 영광스런 모습을 묘사한 것과 흡사하다. 이러한 묘사는 초자연적인 천사의 존재가 지니고 있는 거룩성과 능력을 보여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 단 7: 9 -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 단 10: 6 -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계시록에 나타난 재림 예수의 모습을 살펴보자
* 계 1: 13-16 –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 촛대 사이에 - 교회를 지키시는 주.
(2) 인자 : [영] Son of Man.
일반인의 아들을 가리키는 용법과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용법이 있다. '하나님의 아들, 다윗의 아들, 주'등과 같이 사용되었다.
구약에서는 사람[시 8: 4. 144: 3]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와 하나님과 대비케 한 인간[민 23: 19. 욥 25: 6. 35: 8. 사 51: 12]을 의미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다니엘서에 1회[8: 17], 에스겔서에서는 92회나 사용했다.
주목해야 할 용법은, 메시야를 상징하는 단 7: 13-14이다.
* 단 7: 13-14 – 13 내가 또 밤 환상 중에 보니 인자 같은 이가 하늘 구름을 타고 와서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에게 나아가 그 앞으로 인도되매 14 그에게 권세와 영광과 나라를 주고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다른 언어를 말하는 모든 자들이 그를 섬기게 하였으니 그의 권세는 소멸되지 아니하는 영원한 권세요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니라.
다니엘의 이상은 이 세상의 권력에 대하여, '인자와 같은 이'가 영원한 나라를 확립한다. 그 백성을 대표하는 것이 '인자'이다.
* 단 7: 27 -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그 후의 묵시문학에 의해 메시아의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특히 유대교 문학 제1 에녹서 37-71의 <에녹의 비유 중>에 나타나 보인다.
* 계 14: 14 - 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구름 위에 인자와 같은 이가 앉으셨는데 그 머리에는 금 면류관이 있고 그 손에는 예리한 낫을 가졌더라.
신약에는 공관복음서에 69회(마태 30회, 마가 14회, 누가 25회), 요한복음서에 12회, 사도행전에 1회(7: 56), 히브리서 1회(2: 6), 계시록에 2회(1: 13, 14: 14) 쓰였다. 모두 주 예수에 대하여 사용되었다.
① 예수의 출생
* 막 2: 10 -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 눅 19: 10 -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② 예수의 고난
* 막 8: 31 - 인자가 많은 고난을 받고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버린 바 되어 죽임을 당하고 사흘 만에 살아나야 할 것을 비로소 그들에게 가르치시되
* 막 9: 31 - 이는 제자들을 가르치시며 또 인자가 사람들의 손에 넘겨져 죽임을 당하고 죽은 지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는 것을 말씀하셨기 때문이더라.
③ 예수의 재림
* 마 25: 31 -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리니
* 마 26: 64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①의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가이사랴 빌립보에서의 베드로의 고백 이후임을 알 수 있다. 즉, '인자'가 메시야로서의 주권, 영광, 고난, 희생의 이념을 명시하고 있다.
'인자 같은 이'란 단 7: 13-14을 반영한 것으로 계시자이신 그리스도의 '인성'을 고양시켜 표현한 것이다.
* 행 7: 56 - 말하되, '보라.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서신 것을 보노라.' 한 대
요한은 이 표현을 사용하여 그리스도의 인성은 물론 영광으로 고양된 그리스도의 모습을 암시하고 있다(Beasley Murray).
그리스도가 성전의 촛대 사이로 움직이시는 것은 그의 대제사장적 임재와 교회의 머리되심을 시사한다(Moffatt, Mounce).
(3) 발에 끌리는 옷.
'발에 끌리는 옷'은 구약 시대의 제사장들이 착용한 예복이다. 그리스도의 대제사장직과 그의 권위와 위엄을 시사한다(Johnson, Mounce).
* 출 28: 4 - 그들의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 레 16: 4 -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속바지를 몸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 엡 6: 13-17 - 13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14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 붙이고, 15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16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17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① 제사장의 옷
* 출 28: 1-5 - 1 너는 이스라엘 자손 중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 곧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그와 함께 네게로 나아오게 하여 나를 섬기는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되 2 네 형 아론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서 영화롭고 아름답게 할지니 3 너는 무릇 마음에 지혜 있는 모든 자 곧 내가 지혜로운 영으로 채운 자들에게 말하여 아론의 옷을 지어 그를 거룩하게 하여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4 그들이 지을 옷은 이러하니 곧 흉패와 에봇과 겉옷과 반포 속옷과 관과 띠라. 그들이 네 형 아론과 그 아들들을 위하여 거룩한 옷을 지어 아론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라. 5 그들의 쓸 것은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이니라.
② 대 제사장 되신 그리스도
* 히 3: 1 - 그러므로 함께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형제들아. 우리의 믿는 도리의 사도시며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4) 가슴에 금 띠
대제사장 혹은 왕의 예복의 모습이다. 권세를 가지신 메시야의 모습을 나타낸다.
요한은 구약성경에 묘사된 대제사장과 왕의 모습을 빌어 그리스도의 위엄과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신성을 나타내고 있다(Bruce, Johnson, Mounce, Morris, Ironside).
* 출 28: 8 -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공교히 붙여 짤 찌며
* 레 8: 7 - 아론에게 속옷을 입히며, 띠를 띠우고, 겉옷을 입히며, 에봇을 걸처 입히고, 에봇의 장식 띠를 띠워서 에봇을 몸에 매고,
* 사 11: 5 - 공의로 그 허리띠를 삼으며, 성실로 그의 몸의 띠를 삼으리라.
* 단 10: 5 - 그 때에 내가 눈을 들어 바라본즉, 한 사람이 세마포 옷을 입었고, 허리에는 우바스 정금 띠를 띠었더라.
① 세례 요한의 가죽 띠.
* 마 3: 4 - 이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띠고 음식은 메뚜기와 석청이었더라.
② 사도 바울의 진리의 띠
* 엡 6: 14 -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③ 재림 예수의 금 띠.
(5) 머리와 털
머리와 머리털은 지혜를 상징한다. 성경에서 흰색은 항상 의(義)와 깨끗함, 거룩함, 권위, 영광과 순결을 상징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자 같은 이'가 가지고 있는 지혜와 영은 깨끗하고 거룩하여 마치 양털과 같고 흰 눈과 같다는 의미이다.
본문은단 7: 9의 말씀을 인용한 것이다. 성경에서 흰 색깔은 항상 '권위'와 '영광'과 '순결'을 상징하기에 본문은 그리스도의 성결과 영원성 혹은 그의 영원한 신성을 상징한다(Mounce, Kiddle).
* 단 7: 9 - 내가 보니 왕좌가 놓이고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가 좌정하셨는데 그의 옷은 희기가 눈 같고 그의 머리털은 깨끗한 양의 털 같고 그의 보좌는 불꽃이요 그의 바퀴는 타오르는 불이며,
* 삿 16: 17 - 삼손이 진심을 드러내어 그에게 이르되 내 머리 위에는 삭도를 대지 아니하였나니 이는 내가 모태에서부터 하나님의나실인이 되었음이라 만일 내 머리가 밀리면 내 힘이 내게서 떠나고 나는 약해져서 다른 사람과 같으리라 하니라.
* 잠 16: 31 -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공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① 흰 양털 같다.
* 사 1: 18 -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되리라.
② 눈 같다.
* 시 51: 7 - 우슬초로 나를 정결케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기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6) 불꽃같은 눈 : 그의 눈은 불꽃같고,
단 10: 6의 반영으로 모든 악을 꿰뚫어 아시는 날카로운 공의의 눈을 상징하며(Vincent) 재림하실 그리스도의 심판을 시사한다.
눈은 일곱 영으로(계 5: 6) 인자같은 이는 일곱 눈으로 의의 나라와 영적인 세계를 훤히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가졌다.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는 눈이요(*) 또한 모든 악을 꿰뚫어 보는 공의(公義)의 눈으로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는 신령한 눈을 가진 자이다.
* 단 10: 6 –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 계 5: 6 -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사이에 어린 양이 섰는데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그에게 일곱 뿔과 일곱 눈이 있으니 이 눈들은 온 땅에 보내심을 받은 하나님의 일곱 영이더라.
* 고전 2: 10 -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7) 발 : 그의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인자 같은 이가 빛난 주석의 발을 가지셨다는 것은 그의 발(행위)이 하나님의 사람들의 불(말씀) 신앙의 풀무 불 속에서 잘 다듬어진 의인들의 발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발이 되었다. 이 발로 모든 악(惡)과 더러운 무리들을 심판할 것이다.
'빛난 주석'의 헬라어 '칼콜리바노'(*)의 어원(語源)은 분명히 알 수 없으나 일반적으로 '금 같은 청동' 혹은 '양질의 합금이나 놋쇠'로 이해된다. 그리스도께서 빛난 주석의 발을 가지셨다는 사실은 초림 때에 '십자가에 못 박힌 발'과는 달리 재림 때에는 영광과 권능으로 오셔서 모든 더러운 무리들과 반대자들을 밟아 심판할 것을 상징한다(Lenski, Mounce).
* 단 10: 6 - 또 그의 몸은 황옥 같고, 그의 얼굴은 번갯빛 같고, 그의 눈은 횃불 같고, 그의 팔과 발은 빛난 놋과 같고, 그의 말소리는 무리의 소리와 같더라.
* 겔 1: 7 -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 계 2: 18 - 두아디라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그 눈이 불꽃 같고 그 발이 빛난 주석과 같은 하나님의 아들이 이르시대
(8) 음성 : 그의 음성은 많은 물소리와 같으며,
본문은 10절의 '나팔소리 같은'에 뒤이어 나타나는 음성에 대한 묘사로 겔 43: 2에 똑같은 표현이 나온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권위와 위엄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리스도의 음성이 모든 죄인에게 두려움을 줄 무서운 음성임을 시사한다.
인자 같은 이의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복된 장마 비와 같이 쏟아지게 된다는 것을 말한다.
* 겔 34: 26 -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며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 겔 43: 2 -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니,
* 요 4: 14 -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 사 17: 13 - 열방이 충돌하기를 많은 물의 몰려옴과 같이 하나 주께서 그들을 꾸짖으시리니, 그들이 멀리 도망함이 산에서 겨가 바람 앞에 흩어짐 같겠고, 폭풍 앞에 떠도는 티끌 같을 것이라.
* 시 29: 3-9 – 3 여호와의 소리가 물 위에 있도다. 영광의 하나님이 우렛소리를 내시니 여호와는 많은 물 위에 계시도다. 4 여호와의 소리가 힘 있음이여. 여호와의 소리가 위엄차도다. 5 여호와의 소리가 백향목을 꺾으심이여. 여호와께서 레바논 백향목을 꺾어 부수시도다. 6 그 나무를 송아지 같이 뛰게 하심이여. 레바논과 시룐으로 들송아지 같이 뛰게 하시도다. 7 여호와의 소리가 화염을 가르시도다. 8 여호와의 소리가 광야를 진동하심이여 여호와께서 가데스광야를 진동시키시도다. 9 여호와의 소리가 암사슴을 낙태하게 하시고 삼림을 말갛게 벗기시니 그의 성전에서 그의 모든 것들이 말하기를 영광이라 하도다.
(9) 오른손
'오른손'은 권세 있는 능력 혹은 보호와 안전을 상징한다.
* 출 15: 6 -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 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 이다.
* 시 118: 16 -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 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 사 41: 10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 행 2: 33 -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10) 일곱 별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를 뜻하며(20절) 더 나아가 전 세계에 흩어진 모든 교회의 사자들을 상징한다.
따라서 본문은 일곱 교회 즉 모든 교회가 그리스도의 영광과 보호하신 가운데 있음을 시사한다(Lenski, Johnson, Mounce).
* 단 8: 10 - 그것이 하늘 군대에 미칠 만큼 커져서, 그 군대와 별들 중의 몇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것들을 짓밟고,
* 단 12: 3 -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11) 입 : 그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좌우에 날선 검’은 말씀 심판을 상징하고 있다. 이는 신, 구약 성경에서 흔히 사용되었던 비유이다.
* 사 11: 4 - 공의로 가난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그의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 사 49: 2 -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 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 눅 2: 35 -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 엡 6: 17 -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 히 4: 12 -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혹자는 '날선 검'을 '율법과 복음'의 양면으로 해석하기도 하나(Tertullian, Victor) 본문은 단순히 날선 검의 심판적 기능을 묘사한 것으로 만국을 심판하시는 메시야의 심판권을 시사한다(Charles, Mounce, Walvoord).
* 계 19: 15 -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저희를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 살후 1: 8 -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그러나 더 언급한다면 표면적인 말씀과 이면적인 말씀을 좌우의 날선 검이라고 하셨다.
일곱 인(印)으로 봉(封)해지고 감추어진 진리의 말씀과 일곱 눈(영)으로 말미암아 봉해진 일곱 인(印)이 떼어지고 계시된 작은 두루마리 책이 인자 같은 이의 손에 들려있으니 이것은 좌우의 날선 검을 가지고 있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인자 같은 이가 가지고 있는 좌우의 날선 검이란 안팎(표면과 이면)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 겔 2: 8-9 - 8 너 인자야 내가 네게 이르는 말을 듣고 그 패역한 족속 같이 패역하지 말고 네 입을 벌리고 내가 네게 주는 것을 먹으라 하시기로 9 내가 보니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 계 5: 1 -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두루마리가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12) 얼굴 : 그 얼굴은 해가 힘 있게 비취는 것 같더라.
'얼굴'에 해당하는 헬라어 '오프시스'(*)는 '외관'으로 이해되므로(Lenski, Mounce) 본문은 환상 전체에 대한 결론적 묘사로 보인다.
이것은 마치 과거에 변화산에서 순간적으로 체험한 그리스도의 영광의 모습과 유사한 것으로(* Plummer) 그리스도의 신성한 영광과 우월함을 시사한다(Johnson).
① 예수님의 형상
그리스도의 신성한 영광과 우월함을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돋는 해(*)로 오셔서 율법 시대에서 새로운 은혜 시대를 열었다.
인자 같은 이가 하나님의 영광의 빛(해)으로 오셔서 건물 성전시대에서 사람 성전의 시대로 바꾸는 해와 같은 분이라는 것을 말한다.
인자(人子)같은 이는 이 땅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계시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을 열게 하시는 빛이요 해가 되신다.
* 마 17: 2 -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 막 9: 3 -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매우 희어졌더라.
* 눅 1: 78 -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② 상징
* 사 60: 19 - 다시는 낮에 해가 네 빛이 되지 아니하며, 달도 네게 빛을 비취지 않을 것이요, 오직 여호와가 네게 영원한 빛이 되며, 네 하나님이 네 영광이 되리니,
* 말 4: 2 -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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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천사의 형상이 번개와 같고 그들이 입었던 옷은 눈같이 희었다.
설교 감사합니다.
천사의 형상이 번개와 같고 그들이 입었던 옷은 눈같이 희었다.
💖세상의 모든 희망은 언제나 오늘 부터 입니다.
언제나 함께하는 마음과 좋은 인연에 감사드립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천사의 형상이 번개와 같고 그들이 입었던 옷은 눈같이 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