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서울 외곽에서 타절해버리는 경전철이 늘어나는건 좋아 보이질 않네요...일본처럼 직결이 활성화되서 차라리 도봉산-양주를 7호선 직결로 굴리고 양주에서 지선을 빼는편이 나을텐데 우리나라에선 뭐 차량문제 전압문제 등등 이유로 미온적이니. 사실 하려고 하면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데..
장고 끝의 악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예타 통과는 계속 실패하고 지상 건설은 여론에서 밀리니 어쩔 수 없이 직결을 포기하고, 외곽을 통과하고, 길이를 줄여서 건설비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해 겨우 예타는 통과했으나 저렇게 만들면 누가 타나 싶을 정도로 노선이 처참하네요. 탑석역은 도보역세권이 거의 없고 의정부경전철 환승도 1호선-회룡-경전철이 있는 상황에서 저기서 경전철 환승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옥정은 옥정, 고읍지구 사이 빈 땅이니 그냥 답이 없네요.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1호선도 좀 위험한 게 역 추가계획이 저렇게 많은데 과연 적절한 부본선과 급행 운행계획이 있는 지 의문이 갑니다. 3번국도 우회도로가 곧 개통되는데 언제까지 일제시대(청량리-연천 1시간 초반)보다 느린 현재의 경원선 체계를 고수하는 지 참 답답합니다.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에 할 말이 없습니다. 반드시 직결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양주에서 7년째 7호선 유치운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 힘 든 경기중북부 의정부, 양주, 포천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당초 포천까지 노선이 답입니다., 우선 예타를 통과하기위한 전략적인 몸부림으로 봐주세요. 지금 양주신도시 350만평은 지하철계힉이 당초에 빠져 황무지로 있습니다. 7호선 연장이 아니고는 해답이 없습니다. 국가는 지난 60년간 국가안보로 희생당해온 이 지역에 7호선을 직결로 연장 해주어야 합니다.
첫댓글 이 노선을 계기로 기존 의정부 경전철이 조금이나마 활성화 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창동역에서 나오는 자주색 C1라인은 뭐죠?
아마 GTX C선(금정-의정부)이 아닐까요? 근데 저정도로 자세한 노선이 나오지는 않았던것 같은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렇게 서울 외곽에서 타절해버리는 경전철이 늘어나는건 좋아 보이질 않네요...일본처럼 직결이 활성화되서 차라리 도봉산-양주를 7호선 직결로 굴리고 양주에서 지선을 빼는편이 나을텐데 우리나라에선 뭐 차량문제 전압문제 등등 이유로 미온적이니. 사실 하려고 하면 기술적으로 충분히 해결 가능한데..
7호선 연장은 직결운행을 전제로 의정부경전철 환승만 확보하고, 양주, 포천지역은 경원선의 지선을 신설하는게 낫지 않은가 생각이 드는데 자꾸 계획을 꼬아가는 기분이 드는군요.
그게 낫겠지만 지선이 되면 배차간격이 더 늘지 않겠습니까?
철도공사가 지선별로 열차를 따로 굴려서 배차간격을 줄여주면 모르겠지만 차량을 늘릴 여유가 될까요?
차라리 직결해서 상행선구간은 도봉산행과 옥정행으로 나누는것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경원선지선이랑 의정부경전철연장으로도 커버될수 있어보이는데 굳이 경전철로 신설을 하는것도 좀 그렇네요
경전철로 간다면 의정부경전철노선과 중복노선을 통합하고
회정역까지 연장해도 될것같은데 그것도 아쉽네요
역사도 없는 긴 신선을 까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걍 버스 노선 잘 깔아서 1호선 연계 시키는게 훨 씬 날듯, 용인,의정부경전철 보고도 아직도 정신 못차렸나...
장암~102정거장 사이가 꽤 길군요.. 지하로 뚫을 것 같은뎅.. 그 사이가 또 산있는데인지라.../저도 경전철 노선 연장 반대이옵니당...; 윗분 말씀데루 용인시 꼴 날까두렵습니당..;
정 돈없으면 배차간격 12분급 단선전철로 하더라도 직결이 낫지 경전철은 여태까지 깔린곳의 상황을 봤을때 별로인것 같네요.
장고 끝의 악수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예타 통과는 계속 실패하고 지상 건설은 여론에서 밀리니 어쩔 수 없이 직결을 포기하고, 외곽을 통과하고, 길이를 줄여서 건설비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해 겨우 예타는 통과했으나
저렇게 만들면 누가 타나 싶을 정도로 노선이 처참하네요. 탑석역은 도보역세권이 거의 없고 의정부경전철 환승도 1호선-회룡-경전철이 있는 상황에서 저기서 경전철 환승이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옥정은 옥정, 고읍지구 사이 빈 땅이니 그냥 답이 없네요.
지도를 확대해서 보면 1호선도 좀 위험한 게 역 추가계획이 저렇게 많은데 과연 적절한 부본선과 급행 운행계획이 있는 지 의문이 갑니다. 3번국도 우회도로가 곧 개통되는데 언제까지 일제시대(청량리-연천 1시간 초반)보다 느린 현재의 경원선 체계를 고수하는 지 참 답답합니다.
이것 저것 해보다가 안 되니 이상한게 튀어 나왔는데, 결국 이대로 추진하나보군요.
여러모로 좋은 말은 나오기 힘든 노선이긴한데...
정말 궁금한건, 도봉산역이 기점이고 중간 역 수를 극단적으로 최소화한 상황에서 장암역은 도대체 왜 들어갔는가 하는겁니다...ㅡㅡ
저 짓을 하느니 비록 돈이 매우 많이 들더라도 7호선에 대피선 깔고 급행 운영하는게 더 좋을 듯 하네요.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장고 끝에 악수라는 말에 할 말이 없습니다.
반드시 직결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양주에서 7년째 7호선 유치운동을 하는 사람입니다.
이곳에서 많은 것을 배웁니다.
이 힘 든 경기중북부 의정부, 양주, 포천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당초 포천까지 노선이 답입니다.,
우선 예타를 통과하기위한 전략적인 몸부림으로 봐주세요.
지금 양주신도시 350만평은 지하철계힉이 당초에 빠져 황무지로 있습니다.
7호선 연장이 아니고는 해답이 없습니다.
국가는 지난 60년간 국가안보로 희생당해온 이 지역에 7호선을 직결로 연장 해주어야 합니다.
이 글 저희 개인블로그에 담아갑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