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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방스카페- 인테리어,DIY,화초,요리,여행
 
 
 
카페 게시글
반려식물 VS 반려동물 스크랩 [우리집화초] 베란다정원에 꽃잔치가 벌어졌어요.
캐드수이 추천 0 조회 2,494 12.03.29 16:37 댓글 41
게시글 본문내용

 

 

 

지인 공방에 잠시 들렀다가

 

첫눈에 반해 얼릉 업어온 "수국화분"

 

수제화분 모두 나가고 마지막 이라네요.

 

그럼 이쁜거 다 나가고 남은게 이거라고...........

 

 칫~~!!

 

그래도 이쁘다뭐~~!!

 

전시회 준비하고, 학교 수업나가고

 

시간이 없어서 화분을 못만들어 낸다길래

 

안된다고 몸이 부셔져도 만들어 내라고 떼쓰고 왔답니다.

 

 

수국화분에 수국을 심어도 멋지겠지요.

 

뭘 심을까 벌써 고민. 고민.

 

 

이름도 모른체 얻어온 꽃이예요.

 

길거리에서 볼땐 참 촌스럽다 생각?는데

 

가져와서 집에서보니

 

노란색과 붉은색이 조화롭지요. ㅎㅎ

 

 

 

보라색꽃이 아름다운 헤베입니다.

 

아마도 꽃이 엄청 오래갈듯합니다.

 

 

 

겹이라 참으로 사랑스러운 목마가렛

 

 

 

꿀이 한가득 차있을것만 같은 노오란  애니시다

 

 

다알리아도 서로 꽃을 터트리려고 앞다툼을 합니다.

 

 

목마가렛

 

음~~ 다소 촌스럽기도 하지요. 

 

 

 

옅은 청색을 띠는 흰색 "헤베"

 

 

 

겹 임파첸스

 

 

별이 초롱초롱 "아기별꽃"

 

 

 

볼때마다 쑥갓이 떠오르는 목마가렛

 

 

이름이 무척이나 외워지지않는 "스텔라마리스"

 

꽃이 풍성합니다.

 

 

빨리 풍성해지길 기대되는 풍로초

 

 

청색이 아름다운 "베로니카"

 

접사가 안습.

 

 

사계부용

 

열심이 꽃을 피워줍니다.

 

 

깨끗한 노란색을 보여주는 "좀양지"

 

잎만봐도 사랑스러워요.

 

 

잎을 더이상 벌리지 않는 "해태국화"

 

 

 

이뻐서 자꾸만 자꾸만 찍게 되는 "사계국화"-하늘국화

 

 

가을갖지요?  "향기국화"

 

 

 

왜이렇게 초라해 보이는지

 

삭발식이라도 거행해야 할까봅니다.

 

"제라늄"

 

 

 

렌디

 

 

에케베리아 크리스마스 꽃

 

부비부비해서 씨앗파종 도전해 볼까??

 

 

 

살랑살랑 시크라멘

 

 

 

 

베란다가든에서 미리

 

봄을 만킥하고 있답니다.

 

어때요?

 

수이네 수풀속으로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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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4.06 22:47

    첫댓글 와~집인가요? 화원인가요? 사진도 잘찍으시구^^

  • 작성자 12.03.29 17:25

    저희 집 베란다입니다. ㅎㅎ
    사진은 막무가네로 찍어댑니다용. ㅎㅎ ><

  • 12.03.29 17:25

    완전 대박이네요? 화원에 온 듯 너무 너무 부럽네요. 전 마음만 굴뚝이네요.

  • 작성자 12.03.29 17:26

    저도 오랜동안 마음만 먹다가 주말마다 차근차근 정리해 나가고 있답니다. ㅎㅎ
    도전해봐요. 용기내봐요. ㅎㅎ
    마음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아요~~!!

  • 12.03.29 17:44

    정말 놀러 가고 싶어요 초대 해 주시면 기꺼이 가시겠습니다ㅎㅎ
    봄이라 어디론가 떠나고픈 ㅎㅎ

  • 작성자 12.03.29 17:46

    그쵸. 봄이라 코에 바람을 솔솔 불어넣고 싶어지네요.
    전 멀리는 못가고 근처 꽃시장으로 나들이 가곤한답니다.
    가끔 대책없이 꽃들을 질러대는게 쩐의 압박이지요. 푸하하

  • 12.03.29 18:33

    베란다의 봄꽃 무척 부럽습니다^^ 전 난과 푸른잎들로만 가득한데 알록달록 꽃을 보니 당장 꽃피는 종류로 화단을 바꿀가 합니다~~멋져요^^

  • 작성자 12.03.30 12:19

    가끔씩은 꽃이 그리울때가 있더라구요. 꽃을 쳐다보고 있으면 기분전환도 되구요.
    저도 다육이만 오랜기간 동안 키우다가 꽃으로 바꾸고 있답니다. ㅎㅎ

  • 12.03.29 18:43

    정말 베란다에서 봄을 만끽하고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수이님도 베란다의 향기로운 꽃을 닮아
    너무 곱고 이쁠것 같애요.

  • 작성자 12.03.30 12:21

    푸하하 보시면 후회합니다. 땀삐질!
    걍 꽃을 좋아하는 아.줌.마 지요.

  • 12.03.29 19:04

    베란다에 핀꽃들로 봄을 마음껏 만끽 할수있어 행복 하시겠어요.^^

  • 작성자 12.03.30 12:23

    네 겨울이 길다 싶을때 살짝 우울해 지잖아요.
    그럴때 꽃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 지더라구요.
    환경만 된다면 꽃 가꾸는거 강추예요. ㅎㅎ

  • 12.03.30 09:50

    와우~~야생화가 많아서 꽃들이 풍성하고 아름다운 베란다네요.
    정성이 보통 아니세요.

  • 작성자 12.03.30 12:22

    별히 야생화를 좋아하는건 아닌데, 잔잔한 꽃들이 점점 좋아지네요.
    들이고 보면 고게 야생화더라구요.
    이제 있는 꽃들 내식구다 생각하면서 잘 키워야지요.

  • 12.03.30 09:51

    화원이 부럽지 않네요. 넘 예뻐요. 구경가고 싶다.

  • 작성자 12.03.30 12:23

    가까운곳에 계시면 놀러오세요. ><
    이곳은 시흥시랍니다.

  • 12.04.01 19:38

    캐드수이님 저도 시흥시 살아요, 여기는 정왕동인데요.
    저는 장미와 라일락을 키우고 있어요.

  • 12.03.30 10:51

    봄은 베란다에서 오는듯해요~ㅎ

  • 작성자 12.03.30 12:24

    맞아요. 바깥에 봄이 늦는듯하여 베란다 안으로 봄을 불러 들이고 있답니다.

  • 12.03.30 11:42

    시클라멘 넘 예뻐요..저두 은행갔다오는길에 잠깐 구명만 하려구 했는데..예쁜꽃이 델구 가라고 자꾸 눈길을 줘서..데려왔어요..^^

  • 작성자 12.03.30 12:24

    그런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지요.
    꽃가게를 지나치면 왠지 서운해서 꼭 하나씩은 업어오게 되더라구요. 푸하하

  • 12.03.30 13:04

    너무 예뻐요~ 제가 좋아하는 꽃은 여기 죄다 모여있네요~ 부럽습니다.

  • 작성자 12.03.30 13:35

    앗 그런가요? ㅎㅎ
    요즘은 잔잔한 꽃들이 쪼아쪼아서 막 사고 있답니다. 푸하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2.03.30 22:44


    홧팅님이다..~~~` ^^ ㅋㅋ

  • 작성자 12.04.02 09:32

    멋지게 봐주셔서 감솨 감솨. 화원처럼 풍성하게 가꾸기~~!! 해보려구요. ㅎㅎ

  • 12.03.30 22:44

    우와 꽃도 이쁘고 화분도 이쁘고....무엇보다도 사진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사진으로 보는 꽃 특히 접사는 또 다른 세계로 안내하는거 같아요..

    저도 요즘 맨날 대충 핸폰사진으로 찍었더니
    꽃의 아름다움은 도저히...보여지질 않더군요...
    오래 안 꺼낸 디카를 다시 꺼내야 할거 같아요....

  • 작성자 12.04.02 09:35

    전 핸폰이 꾸질이라 사진 찍을 엄두를 못내요. ㅋㅋ
    불편해도 디카로 찍고 있답니다.
    원하는 접사로 잘 찍혀주면 좋을텐데, 초근접 촬영이 어려워요.
    카메라 질러부러~~!! 푸하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라 그래요.

  • 12.03.30 23:19

    정말 꽃이란 유혹을 이길수가없군요,너무아픔다워요,저도 요즘 꽃에 흠뻑빠져사는데 이집하고는 게임도안되는군요,근데,정말 신기한꽃이많네요 도대체어디서다구입을 하시는건지...

  • 작성자 12.04.02 09:38

    동네 화원에 가면 가지수가 한정되어 있어, 원하는것도 없구, 이것 얼마예요? 저것 얼마예요? 물어보기도 힘들고 해서 가격 오픈된 인터넷으로 구매를 주로합니다.
    심폴에서 야생화, 초화 검색해서 많이 구매한답니다. 배송료가 있긴 하지만 동네에서 구매보도 저렴하더라구요. ㅎㅎ 이름으로 검색하면 판매 사이트도 많이 나와요.
    마음에 드는 식물있으면 이름 검색하세요. 많은 도움이 될꺼예요. ><

  • 12.04.02 12:58

    심폴이란사이트가잇는건가요?

  • 작성자 12.04.02 16:45

    네 인터넷 아무곳에서 심폴을 치시면 나와요.
    식물판매 전문사이트 입니다. ㅎㅎ
    보시면 아마도 지름신이 강령하실듯~~!!><

  • 12.04.02 06:47

    1번 백일홍인 것 같은데요?

  • 작성자 12.04.02 09:41

    앗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ㅎㅎ

  • 12.04.02 11:38

    꽃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 집니다..저희집도 군자란과 철쭉이 피었어요^^

  • 작성자 12.04.02 16:46

    군자란과 철쭉도 화사해서 집안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겠는거리요. ^.^

  • 12.04.04 01:10

    우리 남편도 요리 깔끔하게 화단을 가꾸면 좀 좋을까요~~ㅠ,ㅠ

  • 작성자 12.04.04 10:38

    푸하하 남편분께서 해주셨으면 좋겠단 말씀이시지요? 에이궁 넘 많은걸 바라세요.
    걍 제가 다해요. 제가 낑낑대고 화분 옮기는 동안 울남편은 이불 돌돌말고 쇼파에 누워 니모콘놀이 한답니다.
    이젠 잔소리도 지쳤답니다용. ><

  • 12.04.05 16:35

    아파트 베란다가 화원 같네요^^

  • 작성자 12.04.06 10:58

    화원처럼 꾸미고 싶답니다. 베란다 정원이요. ㅎㅎ

  • 12.04.05 16:59

    근데요 해마다 꽃을 잘 보여주는 아이 몇만 추천해주셔봐요. 저도 해마다 꽃보는 아이 델꾸오고 싶어서용~~^^*

  • 작성자 12.04.06 10:59

    가장 무난하게 키우고 꽃을 많이 볼수 있는건 목마가렛 종류와 사계국화 같아요. ㅎㅎ 꽃도 계속피고 오래가구요. 겨울에 얼리지만 않으면 여러해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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