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다
글 / 원인 스님
내 지금까지 어리석었기에
이 마음 편안치 못했다.
만약 떠나가는 白雲을 보고
집착과 자취를 버렸더라면
그토록 근심하지 않았으리라.
세상의 뜬구름 탐하지 말라.
욕망 속에서 괴로움이 많다.
생각 많으면 일이 많고
일 많으면 괴로움이 많다
그 많은 생각도 추궁 하면
뿌리는 하나가 되나니
그 하나마저 잊어 버리면
다시는 세상 고뇌 받지 않으리.
그러나 업으로 받은 몸에는
고와 낙이 그림자처럼 따르나니
인연을 따르되 집착하지 않으면
고난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
과거의 업에 연연하지 말고
미래의 업에 생각하지 말며
현제의 업에 머무르지 않으면
새로운 업이 없어 지나니
비로소 해탈이라 이름하리라.
피안으로 가는 노래에서 옮김
첫댓글 ()()()
집착을 하지않으려 애를 써 보지만 많이 힘이듭니다.
음악 제목을 알고 싶습니다....아 업에도 연연하지 말아야하는 거였네요?? 아 난 역시 초심자....()()
흐르는곡의 제목은 무상초 이구요 심진스님의 목소리입니다
네...정말 고맙습니다...들어도 들어도 지루하지가 않아요....당장 구해야겠어요.....고맙습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