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전역에서 발암성 녹조 독성물질이 검출됐다. 특정 유역에선 미국 환경보호청이 정한 물놀이 허용 기준의 635배에 이르는 독성물질이 나왔다.
환경운동연합·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 등은 25일 서울 환경운동연합 안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낙동강 본류 전 구간의 강물과 퇴적토를 채취해 성분 분석한 결과, 발암물질이면서 간·신장에 악영향을 끼치고 생식 독성까지 가진 마이크로시스틴, 신경독소인 아나톡신, 신장을 망치는 실린드로스퍼몹신, 알츠하이머·루게릭병과 같은 뇌 질환을 일으키는 베타 메틸아미노 알라닌(BMAA) 등 남세균의 대표적인 독소 4종류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출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3868?cds=news_my
첫댓글 부산 수돗물도 낙동강 물을 처리해서 보내주는건가....
미친... 독성물질... 무섭다... 기사 읽는데 정부는 진짜 도움이 안 되네 ㅡㅡ
미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