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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게시판 배우 신동욱 근황
Leonardo Bonucci 추천 1 조회 34,116 16.11.22 19:37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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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22 19:38

    첫댓글 그 살짝만 스쳐도 아프다는 병 걸리신분아닌가요?

  • 16.11.22 19:40

    맞아요

  • 16.11.22 19:41

    CRPS에요

  • 16.11.22 19:41

    그래도 다행히 많이 나아졌대요.
    지금도 왼손은 여전히 예민하다는데,
    이게 계절차가 크대요.
    겨울때는 커터칼로 슬라이스 당하는 느낌이라고...

  • 16.11.22 19:41

    @청백적의챔피온 와 ............

  • 16.11.23 10:51

    @청백적의챔피온 ㄷㄷ

  • 16.11.22 19:41

    다행이도 아직은 심각한 단계까지는 아닌가보네...

  • 16.11.22 19:45

    심각한 단계에서 일상생활이 제한적으로 가능한 수준까지는 호전됐다고 하더라구요.

  • 16.11.22 19:42

    좋아했던 배우인데ㅠㅠ
    아휴

  • 16.11.22 19:43

    왼손에 장갑 ㅠㅠ

  • 16.11.22 19:47

    그 고통 줄이는 수술하신건가 아니면 저렇게 못걸어다니는걸로 아는데 다행

  • 16.11.22 19:59

    다행히 초기부터 치료받아서 다리쪽으로는 안퍼졌나봐요.
    겨울 때 빼고는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까지 호전됐대요.

  • 16.11.22 20:00

    @악틱몽키즈 천운이였네요.......그게 초기에 잡을수가 있긴하군요......

  • 16.11.22 20:18

    @호날두 천운이라고 하기에는 원래 이 병이 손이나 발 쪽에 부분적으로 증상을 겪는 경우가 많고,
    그것만으로도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거같더라구요.
    아까 뉴스 보고 반가워서 기사 찾아보고 있는데,
    신동욱도 예전엔 무의식 중에 박수 치다가 통증으로 기절할 정도였다고 하고,
    팬들에게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는데, 일상생활이 어려워서 선택한게 집에서 글을 쓰는거였다고 하네요.
    수술 말고는 아예 치료법이 없는 줄 알았는데, 이게 신경치료하면서, 신경감각을 죽이는 식으로 증상 완화가 어느정도 가능한거같아요. 그리고 증상이 계절차가 심해서, 여름에는 많이 괜찮은데, 겨울에는 칼로 베이는 느낌이래요

  • 16.11.22 20:19

    @악틱몽키즈 하긴....근데 저는 그 저 병 관련 다큐보고 그 분들 비해서 그나마~~~~조금 천운이라는 의미에여 그분들보면 어휴..........머리도 못감고....진짜 어휴....그렇더라고요....

  • 16.11.22 20:31

    @호날두 그죠..
    그분들은 치료를 전신에 다 받아야 할텐데.. 그러면 비용도 장난 아닐거고..
    부분적인 증상을 겪는 분들에 비해서 병원에 자주 오기도 힘들거고..
    자주 못오다보면, 증상이 완화되기는 더욱 어려울거고..
    이런 순환이 깨지기가 어려우니 너무 안타깝죠.
    수술이 그나마 답인데, 법이 똥이라 그것도 힘들고..

  • 16.11.22 19:51

    누나가슴에 삼천원쯤은 있잖아요 그배우 맞죠?ㅎㅎ

  • 16.11.22 21:09

    다시 연기하는 모습 보고 싶음
    응원합니다 !

  • 16.11.23 01:01

    어후 살 많이 빠졌네요... 그래도 조금 호전돼서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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