줏대

[초야화생(서영우)]

모두가 '예'라고 할 때

'아니요'라고 말할 수있는 용기는

약수처럼 시원하다

[조영래]

그렇다면
모든 학생은 '예' 하는데
'아니요' 하는 아이는
밉습니까? 괜찮습니까? ㅎ

[초야화생(서영우)]

잘 못된 생각을 끝까지 주장하는 아집이 아니라 줏대는 시류에 휩쓸리지 않고 잘못된 생각에 쉽게 타협하지 않는 것이겠지요 물바가지 하나가 반대로 걸려 있어 가볍게 써본 것입니다^^

[조영래]

아... 약수처럼 시원하게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一石 유홍석]

용기 있는 학생이 있으면 선생님은 큰 복이겠네요

[흐르는 물 /정호순]

대칭보다 비대칭의 아름다움이 있지요.

[송재옥]

-야. 왼쪽 너 똑바로 서!
늘 지적질만 당했던
저 아이가 에디슨도 되고
백남준도 빌 게이츠도 된다죠?

[채연희]

우리는 체육시간에 저러면 혼났는데.... ㅠ

[박진옥]

기찬 발상입니다 ^^

[초야화생(서영우)]

요즘엔 질서에 순응하는 모범생보다 잘 놀고 개성있는 사람들이 크게 성공하더군요
하지만 질서는 기본이라 안 가르칠 수는 없죠

[이현원]

왕따 당한 건 아닌가요? ㅎㅎㅎ

[김병수]

우리에겐 상황에 따라 그려
용기가 필요하지요

넌 그러지 않아도 될듯 ㅎㅎ

[신은미]

오 예!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