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은 둔치 위로 올라와 사람들을 거침없이 깔아뭉개고, 무차별로 물어뜯기 시작한다.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돌변하는 한강변. 강두도 뒤늦게 딸 현서를 데리고 정신 없이 도망가지만, 비명을 지르며 흩어지는 사람들 속에서, 꼭 잡았던 현서의 손을 놓치고 만다. 그 순간 괴물은 기다렸다는 듯이 현서를 낚아채 유유히 한강으로 사라진다.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반드시 찾아야 한다. 갑작스런 괴물의 출현으로 한강은 모두 폐쇄되고, 도시 전체는 마비된다. 하루아침에 집과 생계, 그리고 가장 소중한 현서까지 모든 것을 잃게 된 강두 가족… 돈도 없고 빽도 없는 그들은 아무도 도와주지 않지만, 위험구역으로 선포된 한강 어딘가에 있을 현서를 찾아 나서는데
출처: 영화 <괴물>
첫댓글 괴물 뛰어넘은 독보적인 한국 영화는 아직까지 안 나왔음 내 기준
귀두괴물
나는 어렸을 때
후반부에 괴물이 잡아먹은 사람들 뼈 다 토해내는 거 너무 충격적이어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내 최애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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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뭐야?
@OH MY GIRL 지호 공부의신!! 할아버지도 같이 나왔당
@사랑한다는말이에요 아 헉 ㅁㅊ
여기서 박해일 진짜 양아치같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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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도자기 유명하지 ㅋㅋ 같은 문틈으로 수많은 피투성이 손이 나와서 핏자국 덕지덕지 묻는 장면ㅋㅋㅋㅋㅋ 이 미쟝셴 유명해서 뭐가 원조인지 모르겠네 암튼 패러디 많이 됨
나도 어릴때 이거 보고 트라우마 심했었는데 나만 그런줄 알았네.. 한동안 밖이나 식당가서 이상한 소리 나면 불안해함 ㅠㅠ
헐 나 어제 괴물 너무 보고싶어서 한참 기억 더듬었는데.....ㅠ 그러게 계속 크리쳐 덕후만 하지 여혐은 왜 해서
이거 잼?!
미쳤어ㅐ
길이길이 남을 수작
나도 이거 어릴 때 보고 ㅈㄴ 충격받음 ㅠ 일주일 동안 혼자 잠 못 잠
난 이 영화 골뱅이 볼 때마다 생각남ㅋㅋ 송강호가 존나 이상하게 먹는다고ㅋㅋ
와 근데 한여진 김수찬 이런 과거 인연이
존나 명작
두나배 사랑해
중간에 강동원??? 강동원이 나왔었나
촬영장에 놀러왔다고 들었어
@내정보 초 아하 닮은사람인가 긴가민가함ㅋㅋㅋ고마워
얼마 전에 봤는데 존잼..
눅눅하고 축축해..
저때 고아성이 맥주.시원한 맥주 이런 대사 있지 않았나 초딩때 본건데 그 대사 톤이랑 표정 다 생생히 기억남 ㅠ
어 맞아 잡혀갔을때 뭐 먹고싶냐 물었을때 그랬던 것 같아... 와 이상하게 기억나네
나도 초딩때 이거보고 몇년동안 악몽 자주꿈 ㅠㅠㅋㅋ 아직도 무서워서 다시 안 봐..
이거 자주 보는데 할아버지 장면 너무 맘아파서 그 장면만 넘김
22 못보겠어 진짜 그부분
할아버지 장면이 너무 충격이라 진짜 다시 못볼듯ㅠㅠ
어릴때 이거보고 바다공포증 생김..
나도 이거 보고 초딩때 집도 혼자 못가고 악몽도 꾸고ㅠ 존나뤼 무서웧지만,,, 존나 명작,,,
와씨 갑자기 다시 보고싶어 어디에 있나
내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영화..하도 많이 봐도 대사도 외울 정도야
이때 좀 어렸어서 엄마가 절대 못보게함 .. 아직도 정확히 본적없는듯
배두나 고아성 저때 둘다 진짜 어렸다.. 잘컸다
색감 진짜 예쁘다
난 아직도 컨테이너 보면 안에 괴물이 있을까라는 상상하게 돼
너무 잼게 봤었어 그.. 송강호가 골뱅이 먹는 씬 보고 아직까지도 캔골뱅이 못먹음....그리고 그 막 어떤 연구원 사람들이 송강호 연구하는 장면?도 존나 충격적이었음 ㅠㅠ
엄마랑 영화관에서 봤는데 그때 기억 아직도 있어
할아버지 장면 너무슬프고 무서워ㅜ
초딩때보고 무서워서 그 뒤로 영화관 못가고 지하주차장도 못갔음..지하주차장 느낌이 너무 한강다리 아래 느낌이랑 비슷해서..ㅋㅋㅋ 커서 다시보니까 수작이라 몇번이고 돌려봄
하 두나언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