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느낌 도자기에 빠져볼까”
★...한국도자기는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에서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단풍, 낙엽 소재로 디자인된 식기세트를 19일 선보였다. 골드컬러를 채용한 반상기세트(21pcs)는 약 70만원 선이다./사진=박범준기자
파이낸셜뉴스
새 PDP TV “영화·게임에 제격”
★...LG전자가 19일 대형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새로 선보인 ‘XCANVAS 엔터테이너’. 영화 스포츠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화면에 생생하게 구현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일보 |
기아 오피러스 충돌 실험
★...기아자동차는 오피러스(수출명 아만티)가 미국의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측면 충돌실험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오피러스 측면 충돌실험 모습
동아일보 |
얼마나 대단한 차이길래
★...미국의 Dream Cruise날 찍힌 GM의 Holden Efijy
매일경제 |
대사급 외교관계 50주년 기념 리셉션
★...17일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열린 ‘한영 대사급 외교관계 50주년 기념 리셉션’의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과 차동진 전 주영대사, 워릭 모리스 주한 영국대사, 한승수 전 외교통상부 장관(왼쪽부터) 등이 참석했다. 오른쪽에서 두 번째는 이번에 대영제국 명예훈장을 받게 된 민선식 YBM시사 사장.
동아일보 |
故 강원용 목사 1주기 추도예배
★...사회운동가와 종교인으로 살다 간 강원용 목사 1주기 추도예배가 1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경동교회에서 열렸다. 추도예배에 참가한 사위 김광국 씨, 딸 혜자 혜원 씨(왼쪽부터).
동아일보 |
제주서 예비검속 희생자 합동위령제
★...19일 한국전쟁 발발 직후 예비검속 과정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132명의 넋을 기리는 백조일손(百祖一孫) 영령 합동위령제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백조일손 묘역에서 열렸다. (제주=연합뉴스)
한국일보
[찰칵가족사랑] 손자와 동행 … “외롭지 않구나”
★...할아버지가 모는 자전거 뒤에 얹혀 다니던 아이가 어느새 자라 자전거 페달을 힘차게 밟습니다. 길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자전거 타는 손자가 행여 다치지는 않을까 살피는 할아버지의 사랑. 흐뭇한 정경입니다. 강성제(enigmastar)
중앙일보 |
오묘한 빛깔의 빙산
★...16일(현지 시간) 그린란드 일루리사트 인근 피오르드에서 빙산이 보인다. 현재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지그마 가브리엘 환경부 장관은 지구온난화의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틀간의 일정으로 그린란드를 방문하는 중이다.
동아일보 |
인데버호에서 촬영한 ‘아름다운 지구’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한 우주왕복선 인데버호의 승무원이 14일 촬영한 지구의 모습을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6일 공개했다. 이탈리아 반도 남부의 끝자락과 시칠리아 섬이 보인다. 이들은 14일 지구의 어린이들을 상대로 ‘우주 원격수업’을 한 바 있다.
동아일보 |
'허리케인의 눈' 사진 공개
★...미국구우주왕복선 엔데버 우주인들이 우주유영중 촬영한 카리브해의 '허리케인 딘'의 허리케인의 눈을 18일(현지시간) 휴스턴의 존슨우주센터 뉴스브리핑시간에 NASA가 TV 영상으로 발표했다.(로이터=연합뉴스)
국제신문 |
한여름밤의 꿈
★...셰익스피어의 연극 ‘한여름밤의 꿈’ 리허설의 한 장면. 이 연극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발의 일환으로 오는 18일(이하 현지시간)에 개막한다. 위의 사진은 16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촬영됐다
동아일보 |
[모네전 지상 갤러리] 수련 1903, 캔버스에 유화, 89 x 100 cm, 마르모땅 미술관, 파리. 원근 무시한 평면성으로 깊이감 더해
★...모네가 남긴 수련 연작의 초기 작품이다. 이전까지 원근감을 살린 표현들은 점차 사라지고, 물과 수련만을 크게 확대시킨 새로운 기법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대상물간의 거리감 또한 전혀 느껴지지 않고, 마치 연못의 어느 한 곳을 가위로 오려내어 펼쳐놓은 듯한 평면감을 보여준다.
즉 수련의 잎이나 형태 모두 몇 개의 점과 선으로만 묘사돼 있고, 현란한 색채만 있을뿐이다. 화면 전체를 덮은 밝은 파란색 수면, 연한 녹색의 수련 잎과 물 속을 떠다니는 물풀, 분홍`진노랑`흰색의 점으로 나타낸 화사한 꽃들, 그리고 대상물의 묘사를 위해 그어진 몇 개의 선 등.
고요하고 평면적인 이 작품은 볼수록 깊이 빠져들어 마치 명상을 하듯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도선/서울 초등 미술 교과 교육 연구회 부회장(서울 신당초등 교감)
※서울 시립 미술관에서 9월 26일까지 전시. 문의 (02)724-2900
한국일보 |
헝가리 마을
★...헝가리는 우리에게 부다페스트와 집시로 각인된 나라다. 김춘수 시인의 ‘부다페스트에서 소녀의 죽음’이 전쟁의 참상을 떠올리게 하고 브람스의 ‘헝가리무곡’이 떠도는 자의 슬픔을 말해준다. 하지만 그림 속 풍경에는 희망의 빛이 스며들고 있다.
이바니 그루발드 베라 작(8월31일까지 서울 관훈동 통인갤러리·02-733-4867)
국민일보 |
[작은갤러리] 저녁무렵의 새
★...박향숙 ‘일기 속의 풍경’(22일~<2009>9월 4일 서울 관훈동 학고재, 02-739-4937)
중앙일보 |
우크라이나 출신 女치과의사 나탈리아
★...우크라이나 출신의 女치과의사 나탈리아(Nataliia.28). 그녀가 1년 8개월간 한국에서 치아교정술을 익히고 오는 25일 고국으로 돌아간다. (전주=연합뉴스)
한국일보 |
‘조선 왕실 마지막 무동’ 김천흥씨 별세 허공 가르던 고아한 춤사위, 영영 하늘로
★...‘조선시대 마지막 무동’이자 ‘살아있는 한국 춤의 역사’로 불리는 심소(마음의 풍류) 김천흥씨가 18일 오전 11시50분 서울 방배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98살.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해금·일무)과 제39호 처용무(무용·가면제작)의 명예보유자인 고인은 1909년 서울에서 태어나 13살 때인 1922년 궁중음악 양성기관인 이왕직 아악부원 양성소에 제2기생으로 들어가 1932년 아악수장이 되었다. 특히 고인은 14살되던 봄에 무동으로 뽑혀 순종황제의 50살 경축진연 때 근정전 어전에서 춤을 춰 ‘조선시대 마지막 무동’으로 알려졌다.
한겨레 |
우리나라 ‘세계 1위’ 제품 59개 2005년 액정 등 점유율 선두…품목수는 제자리걸음
★...세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우리나라 제품의 수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으며, 우리를 추격하는 경쟁국들과의 점유율 격차도 갈수록 좁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위 품목들이 경공업 제품에서 중화학공업 제품으로 상당수 바뀌는 등 수출 제품의 구조는 고도화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원은 19일 발표한 ‘세계 수출 점유율 1위 품목과 변동 요인 조사’ 보고서에서, 지난 2005년 세계 수출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한국 제품은 모두 59개로 2004년에 견줘 1개 늘었다고 밝혔다. 국산 1위 품목은 2002년 66개에서 2년 내리 감소 추세를 보이다, 2005년 들어 비록 1개지만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한겨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