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에 다니는 아들과 그 아들을 챙겨야하는 어설픈 아빠가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아빠와 아이 앞에 아내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아이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을 남겼다.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뒤에 떠난다는 것을..
첫댓글 한번 봐야 겠군요. 한동안 뚜드려 부시고 웃기는 영화만 봐서 적응이 되려나 모르겠습니다.
^^, 좋은 영화를 추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역시 비슷한 감성으로 만나시는 분들입니다. 일본 영화는 나름대로의 유머가 있죠. 사랑 영화라~~~ 배가 아파서 볼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