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뼘의 가을아}
한라산 높다 하여 쉬어가는 한점 구름아
너는 높다 하나 갈대 위에 한 뼘 안이구나
가을 한켠의 한가한 바람으로 갈대가 이리저리 흔들리면
너도 한라산을 포근하게 그리고 살며시 허그한 체
부드러운 미백의 미소로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파아란 하늘로 흩어지듯 떠나려무나
느릿느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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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의 가을아
박성민바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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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6.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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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덕 세례자 요한
26.06.29 10:26
첫댓글
짧은 가을, 아쉬운 가을,
떠나고 헤어져야 하는 만남은
소리 없이 떠나는
한 조각 흰 구름 같은 거,,,,
박성민(바오로)형제님의 올리신 좋은 글을 읽고 떠 오른 단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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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짧은 가을, 아쉬운 가을,
떠나고 헤어져야 하는 만남은
소리 없이 떠나는
한 조각 흰 구름 같은 거,,,,
박성민(바오로)형제님의 올리신 좋은 글을 읽고 떠 오른 단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