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행렬에 사상최고 8,734만원 모금
-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현장모금 최고액 기록
▲ 청정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강원 만들기를 위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강릉시 모금행사가 24일 성내동 택시부광장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강릉시민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면서
감동을 선사했다.
청정 나눔으로 모두 행복한 강원 만들기를 위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강릉시 모금행사가 24일 성내동
택시부광장에서 다채롭게 열렸다.
올해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훈훈함과 따뜻함을 함께 나누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각급 기관·단체,
학생, 시민 등이 참여했다. 최명희 시장의 `사랑의 메시지 전달'과 십시일반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한 시민·단체들의 기탁식 및 성금 접수가
이어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돼지저금통을 깨 참여한 5살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희망 2015 나눔에
동참했다. 새싹어린이집 원생 50명은 각자 모은 돼지저금통을 모금함에 넣었고 성금을 기탁했다.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가 500만원을,
강릉시착한의원연합회에서 중증장애인을 위한 비데를 사달라며 1,000만원을, 라파즈한라시멘트 임직원들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600만여원을
기탁하는 등 20여개 단체가 모두 8,734만여원의 기금을 모았다. 시·군 순회모금 중 최고액이고 강릉시 역대 현장모금액 사상 최고 금액을
기록했다.
캠페인 중간중간에 월드댄스팀 글로벌전통댄스, 크리스마스코스튬댄스, 민요팀과 통기타가수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강릉커피협회는
커피 봉사를, 자원봉사센터는 어묵국 봉사를, 사회복지협의회와 경포고 보래미봉사단은 기부자 안내를 맡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 참조 : 강원일보 조상원 기자님(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