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능력의 한계의 법위는 아라한 까지다
어제도 우리 현지사에서 보살과를 증한 분이 세분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스물여섯 분의 보살이 탄생했어.
이거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아직은 세상에 발표하지 않은 거예요. 안 믿어주니까.
사람들로 하여금 죄를 짓도록 할 수 있으니까.
비웃고 하게 되면 안 되거든.
이 보살에 대한, 이 법위에 대한, 어떻게 하면 정토에 갈 수 있는가에 대해서도
많은 이야기를 해줄 것입니다. 지금까지 너무도 모르니까 법설을 할 것입니다.
어제도 세 사람이라고 했지요. 지금까지 26명입니다.
부처님 영산당시에서 보살과를 얻은 분이 26명입니다.
10대 제자가 보살 중품 상품이었고, 16성이 보살하품이었습니다.
우리가 벌써 26명을 그 때 영산당시 하고 같은 숫자로 지금 채우고 있습니다.
이것은 부처님이 와 계시고, 부처님께서 마장을 막아주시고
인도해 주시고 삼매로 이끌어 주시고 업장을 씻어주시고 하는
그 회상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이럴 수 있었어.
26명은 미래제가 다하도록 윤회에 떨어지지 않아.
아라한이 인간능력의 한계예요.
갈 수 있는 법위의 최상급 과(果)이예요.
출처:2011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