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이 아침마다 그 어린 양과 밀가루와 기름을
준비하여 항상 드리는 번제물로 삼을지니라
(겔 46:15)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성전에서 드릴 안식일과
초하루의 예배 규례에 대해 설명해 주시는데
이 규례는 주께서 원하시는 예배 모습입니다.
안뜰의 동문은 일하는 엿새 동안은 닫혀
있다가 안식일과 초하루에 열립니다. 왕은
바깥문 통로를 통해 들어옵니다.
그런후 문기둥 곁에서 제사장은 안뜰에서
백성은 바깥뜰에서 예배합니다. 각자 자리에서
예배 중심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냅니다.
즉 예배는 자신의 감정이나 필요를 채우는
자리가 아니라 하나님이 행하신 구원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자리인 것이죠!
또 하나님은 절기에 백성이 지켜야 할 규례를
말씀하십니다. 북문으로 들어오면 남문으로
남문으로 들어오면 북문으로 나가야 합니다.
이는 대규모의 인원이 모이는 절기에 성전
구역에서 백성들의 동선을 통제해서 자기가
들어온 문으로 역주행하는 것을 방지한 것이죠.
일차적인 목적은 백성들의 혼선을 막고
영적인 목적은 하나님 앞에 예배하러 나온
예배자는 뒤돌아보지 않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예배의 처음과 끝을 규례를 따라
하나님께 질서대로 예배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끝으로 매일 드려야 할 제사로 1년 되고 흠
없는 어린 양을 아침마다 번제로 드립니다.
이는 헌신은 일회적인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오늘 매일 드렸던 구약의 제사가 이제 하루의
첫 예배와 기도로 이어져야 합니다. 하루의
일상을 주께 올려 드리며 지속적으로 헌신하는
삶이 참된 예배자입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는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거룩한 질서 안에서 드리며, 일상의
헌신으로 이어지는 예배입니다. 예배당과 주일
이라는 장소와 시간에 국한된 예배자가 아니라
삶으로 이어지고 나의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는
참된 예배자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첫댓글 아멘! 오늘의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