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깝게도 9회말에 만루작전 성공시키지 못하구 4-3 패배.
그래도 14년 엘쥐팬으로서 재밌는 경기엇슴돠.
옆에서는 단체관람을 오셨는지 노란 수건과 불꽃응원으로 사기를 복돋아주고...
개인적인 생각으론 8회쯤에 린튼대신 신윤호선수를 올렸으면 어떨까하는 바램을 가졌지만. 김성근 감독은 상대편 팀보다는 LG팬의 허를 찌르더군여.
여담으로 이병규 선수 좋아하지만 무지 거만하더군여. 그치만 그 모습마저도 자신감으로 비춰지기때문에 믿음이 가구여...
김재현 선수는 나만큼이나 잘 생겼구.ㅋㅋㅋ
그렇게 가까이 본거 처음임돠.
여자친구 야구 무지 싫어하는데 토욜경기 한번보고 뻑 갔구여(아는 야구선수라고는 혜정형수님 남편 용빈이 형이 전부입니다.)
여자친구가 야구 안좋아하면 한번 막무가내로 끌고가면 홀딱 반할검돠.참고하시길...
맨날 기아도 아닌 해태해태하더니만 오늘 우리 LG포지션하구 야수덜 암기시켰슴돠.야구장효과 만빵인듯...ㅋㅋㅋ
LG ! 지금은 어렵지만 반드시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믿습니다.
LG저력은 여러분덜도 아시져???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질문은 팬클럽을 아직도 못 들어서(유치원때 MBC야구단 빼고...) 팬클럽에 가입하고 싶은데 열분덜의 조언 부탁합니다.
단체관람도 하고 싶고 ...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때 팬 모두와 신화의 현장을 직접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