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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ㆍ한국역사바로알기 조선의 정신을 지배한 사대주의자(충격적이다)
憂國지사들이여 추천 0 조회 905 06.10.29 08:3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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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10.29 08:41

    첫댓글 토인비가 우리역사에 선입견을 가진다는 것과 그가 언급한 천년왕조를 지속한 로마제국을 찬향하는 것은 한국사에 대해 상당히 왜곡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것이죠. 암행어사제도나 범죄수사같은 뛰어난 제도를 갖춘 국가였는데도 불과하고 일개 외국인따위가 삼국시대이전의 역사를 알겠나 지나족의 땅이 우리땅이라는것을 알겠나

  • 06.10.29 20:54

    토인비의 이 개색기. 그럼 한 종교가 2천년이나 가는 유럽은 뭐냐. 으이구.

  • 06.10.30 01:02

    토인비나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사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그냥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나라일뿐...

  • 06.10.30 01:02

    토인비나 사무엘 헌팅턴의 문명사관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그냥 중국과 일본 사이에 있는 나라일뿐...

  • 작성자 06.10.30 16:17

    힘이있는 사람은 약소국을 깔보는 법이며 고위관직자들은 힘있는자를 찬향하는 거죠. 실제로 퇴계가 벼슬을 안했다면 이런 오점은 없었을텐데 말입니다.

  • 06.11.02 05:46

    딴나라당 여전히 미국숭배하고 대통령 반미주의자로 몰아서 압박하고...역사는 반복되는걸까요? 휴우. 정치인들부터 싹 갈아치워야 하는데,

  • 06.11.03 16:42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어떻습니까? 신라시대부터 중국 사대주의는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것이 우리 민족과 문화가 명맥을 유지해 올 수 있는 결과를 낳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중화를 지배했던 만주족, 거란, 흉노는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나요?

  • 06.11.03 16:48

    그리고 학자들의 사대사상을 말했는데, 그래도 조선시대 유학자들은 무조건 중국것이라고 하여 숭배하지않앗습니다. 명나라때 붐이었던 양명학을 퇴계 이황이 비판한 "전습록변"을 보아도 알수 있듯이, 중국에서 유행하고 존중받는다고하여 그대로 추종하지는 않았죠. 물론 이황의 양명학 비판후에 성리학이 교조화 되는 경향을 보여 학문의 다양성이 사라진것은 비판받아 마땅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이황의 책임이라기 보다, 그 후세 학자들의 다양성과 창의성의 결여로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 박세당과 윤휴같은 진취적인 사상가들이 사문난적으로 몰려 사라지게 된 책임은 송시열과 같은 교조주의자들의 책임이 큽니다.

  • 작성자 06.11.04 07:30

    맞습니다. 그것이 어찌 퇴계나 이이선생때문이라 하겠습니까? 오랬동안 샇여온 뿌리는 신라의 학자겠지만 무조건 사대는 아니며 일부만 받아들일 뿐이였죠

  • 06.11.04 13:18

    동양에선 중국의 왕을 천자라고 칭했고 천도를 대행하는 자라 여겼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양에서는 교황이 그런 위치에 있었다고 볼 수 있고요. 교리(유교, 천주교)의 실천을 통해 위계에 따른 각자 소임을 지킴으로써 세계 질서를 이룬다고 봤습니다. 그들이 이룬 학문적 성과는 시대를 초월해 분명 뛰어난 것이나, 그들 역시 자신이 처한 시대상(세계관)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었던 존재였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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