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이구 이렇게 바빠서야.
아정말 가구가락님 미안해요.
제가 점심시간이후에 넘 바빠서요..
퇴근하기전 아까한 내용을 다시 시작하려 합니다..
저보다 산을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 아니 오래다니신분이라
뭐라고 이야기하기 힘드네요..
전 정말 지리산이 두번째죠.
새해첫날 일출보러 간게 처음이고요.
그날은 사람들도 많이 몰리고 몇칠전 두번째의
산행이랑은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대구팀들의 여정은 아래와 같았고 그 중간중간에 일어난
지리산의 상태는 글세요 알아서 판단하시죠.
일단 저희는 밤10시경에.
스타렉스10인승 렌트카를 이용하여.
남대구 IC를 통과
가야산방면(성산)방면으로 좌회전
계속해서 성산 가야산 글고 무주 글고 지리산
이렇게 가다보니 산내면
그러다 보니
지리산 매표소까지 도착하니까
1시쯤 도착했을 겁니다..
새해의 기억을 더듬어 본다면
전 매표소 통과하면 잠잘곳이 없는줄 알고 밖에 모텔에서
잤었거든요..
근데 이거 웬걸 이번에는 매표소는 불이 꺼져있고
표을 끊을 필요도 없네요..
정말 배신감에 욱하는 마음도 있었지만.공짜라 넘 좋죠.
구비구비 성삼재에 도착하니 2시쯤 되었을 겁니다.
역시 주차요금 않받네요.. 후...
다들 넘 좋아했죠.
성삼재 올라가는 길은 눈없고 빙판길 없었네요.
차들도 없고요..
제가 새해첫날 ?f을 때는 사람들로 가득차서
아예차를 버리고 제 3주차장쯤에서 도보로 올랐으니까요.
성삼재에는 아직 그때의 눈인지 가득 차 있더군요..
그기다 얼어서 미끌미끌하고요.
노고단 산장까지 올랐죠..
어이고 미안해요.. 여러자료도 많이 있었는데.
역시 회사동료가 괴롭히네요..
술한잔하자고 난립니다..
집에가서 나머지 내용 수정해서 오릴죠..
미안해해요.
: 안냐세요...
:
: 가락입니다. 이번 속초 MT(마시구 토하자?)에 참석 못하게
:
: 됨을 알려드립니다. 저는 14-16일 지리산에 가기로 되어있
:
: 어서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게 되었습니다.
:
: JAM있게들 다녀오시구요 꼭 후기 부탁드립니다.
:
: 그럼 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