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5] 송산로터리 봉사 - 잡초매트를 진즉 적용했어야….

[나눔(양미동)]

자오쉼터 선생님들이 고추밭에

우거진 잡초 제거하는 모습을 본 송산로터리클럽 이화영 회장님.

자기 집 고추 밭에도 잡초매트를 깔았는데,

고랑에 잡초매트를 깔면 걱정 없다며 다음 봉사 때 해 주겠다고 하신다.

아침 7시에 모인 송산로터리클럽 회원들.

수원에서 달려와 준 월자씨와 순남씨가 화영씨와 함께

커피 한잔 마시고 차에서 잡초매트를 꺼내서 밭으로 가져간다.

준열 샘과 석천 삼촌에게 지원을 해 주라고 부탁을 했다.

선생님들이 미리 고랑에 잡초 제거를 해 놓은 덕분에

잡초매트를 고랑에 쭈욱~ 펼친 후 디귿자 철 핀을 박아 고정을 시킨다.

양쪽 두둑에 철 핀을 장도리를 사용해 토닥토닥.

드넓은 고추밭 작업이 2시간 만에 모두 끝났다.

햐~ 잡초매트를 진즉 적용했더라면

선생님들 잡초 제거하느라 고생 안했을 텐데….

아침 9시면 늦은 시간이 아닌데 이제 봉사 출발하겠다는 분들께

모두 끝났으니 안 오셔도 된다고 연락하는 이화영 회장님.

잠시 다과를 나눈 후에 각자 터전으로 돌아갔다.

올해 고추밭 잡초 제거 문제는 이렇게 깔끔하게 해결 됐다.

내년에는 고추 심고 바로 잡초매트를 깔아야겠다.

수고해 주신 송산로터리클럽께 감사드린다.

[박종은]

아름다운 그리스도의 향기와 함께 꽃들의 밝게 웃는 모습이 은혜의 감동 물결입니다.

[나눔(양미동)]

아멘~

[정새로나]

양목사님 걱정하나 덜어진것 같아 좋습니다

[나눔(양미동)]

고마워요~
날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입니다.

[민들레]

손아퍼요~~~~!^^

[김현숙/노래강사]

어째유 ㅠ~~
고생하셨습니다.

[나눔(양미동)]

그럴만 하지요.
그렇게 풀을 뽑았으니

[김현숙/노래강사]

내일 누리보듬에서
대인원이 출동하는데
일거리가 줄었네요 ㅎ~~
수고하신 이화영회장님 이하 송산로터리클럽회원님들
쉼터쌤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낼 뵙겠습니다 ♡♡♡

[민들레]

그래도 풀뽑을곳 마너요^^ 걱정마셔용,♡♡♡

[김현숙/노래강사]

앗~~~~~~그래유 ㅎㅎ
갑자기 걱정이 ㅋ~

[정새로나]

자오는 정말이지 진~~~~짜
일이 끊이지 않네요.

[나눔(양미동)]

수고 많았어요.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이창원]

고생이셔유~ 목사님 집사님~~

[나눔(양미동)]

산다는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