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다섯째 주 오전예배 대표 기도
박봉웅 목사.
존귀와 영광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
풍요의 계절 가을에 오늘도 만세 전에 택정하시고 허락하신 복된 주일을 맞이하여 예배합니다.
저희들에게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셔서 주님의 거룩하신 보좌 앞에 나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감히 주 앞에 설 수 없는 죄인들이오나 그리스도의 사죄의 은총을 힘입고 나왔사오니 크신 축복과 사랑으로
함께하여 주시고, 이 예배를 통하여 저희모두가 하나님을 만나고 돌아가는 복된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지난 한주를 뒤돌아 볼때 성도라는 이름처럼 거룩하게 살지 못하고, 진실로 그리스도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고,
잠깐 보이는 세상의 헛된 것들에 현혹되어, 세상의 부귀영화와 물질과 명예를 탐닉하며 허무하게 인생을 살았음을 고백하며 회개합니다.
저희의 죄와 허물의 껍질을 완전히 벗겨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용서해 주옵소서.
모든 백성들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갈망하는 거룩한 성도의 삶으로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귀한 예배 가운데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새롭게 하여 주시고 전심을 다하여 드리는 예배 가운데
하나님과 교제함으로 영생의 기쁨을 누리는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거룩한 주일 은혜를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온 성도들에게 한량없는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병마와 싸우며 고통중에 있는 자들을 도와주시며 사탄과 마귀의 유흑을 당한자들에게 새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가정의 여러 문제와 경제적인 문제로 고민하며 간구하는 기도를 주께서 들어주시고 친히 응답해 주시옵기를 바라고 원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도 우리의 고집과 욕심을 버리지 못했던 지난 주간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아시는 하나님께 우리의 죄를 자백합니다.
크신 긍휼과 인애로 저희를 용서 하사 하나님 앞에 다시 설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
이 시간 마음속에 아직도 감추어져있는 탐심과 이기심과 거짓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정직하고 진실하맘으로 온유하고 겸손한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기를 원합니다.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 아버지 !
우리의 삶 속에서 알게 모르게 지은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사 주님의 향기를 풍기는 삶이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아무 공로 없이 주님을 구세주로 영접함으로 죄 사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사오니
우리가 받은 구원을 이웃에게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옵소서.
온천하 만물이 아름답게 무르익어 가는 계절에 우리의 믿음도 성숙 되게 하시어 주님의 평강으로 우리의 마음을 든든히 지켜주시고
주님께 순종함으로 주님 앞에 간구할 때마다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기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
위기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의무를 망각하지 않게 하시고,
하늘의 시민권자로서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걱정이 아닌 하나님을 신뢰하는 가운데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소망이 없는 자들에게 참 소망을 가르치며, 소외된 자들에게 손을 내밀어 복음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성도들의 사업장과 직장과 삶의 터전마다, 때를 따라 돕는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하게 임재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는 일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하게 체험하기 원합니다.
이 시간 목사님이 선포하시는 진리의 말씀에 성령의 기름을 부으셔서 말씀을 듣는 자마다 온전한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충만을 받게 하옵소서.
변화된 모습을 통하여 이웃에게 생활전도가 이루어지게 하시고 구속의 은혜가 차고 넘치도록 은혜를 베풀의 주시옵소서.
교회 각 기관에서 봉사하는 손길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수고와 헌신이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축복하여 주옵소서.
몸된 교회와 참된 예배를 위해 시간과 물질과 달란트로, 헌신하는 성가대와 봉사하는 모든 손길들과 예배자들이 항상 주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서 살아가도록 인도하소서.
악한 세상에 만연해 있는 불신과 갈등과 무관심 속에서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