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6/28 수원교구 용인대리구『바오로 해 폐막미사』
및 선교상 시상식(대리구좌 양지성당)
용인대리구 바오로 해 폐막미사 및 선교상 시상
선교 최우수 본당에 죽전성당, 우수 본당에 보정성당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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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리구(대리구장 김학렬 신부)는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바오로 해 폐막미사를 봉헌하고 특별 희년을 총결산하는 행사를 가졌다.
대리구좌 양지성당에서 거행된 폐막미사에서 대리구장 김학렬(요한 사도) 신부는 강론을 통해 “교회 창립자이신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인 복음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고 그 결실을 맺은 보정본당과 죽전본당 공동체에게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예수님 시대 이전의 율법이 아닌 ‘사랑’을 통해 구원받는 우리는, 선교 활동을 함에 ‘실천적 사랑’으로 지속적인 구원의 안내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미사 중 대리구내 34개 본당 중 선교 우수 본당에는 보정성당이, 영예의 선교 최우수 본당에는 죽전성당이 차지하여 각각 상패와 포상금 100만원과 200만원이 주어졌으며, 최우수 본당에는 최우수본당기가 함께 수여됐다.
선교 최우수본당에 뽑힌 죽전본당(주임 한영기 신부)의 곽명희(젤뚜르다) 씨는 “지난 한 해 동안 선교를 함에 있어서 사전 준비과정에 철저를 기했던 점이 440여 명 입교와 300여 명의 세례자를 배출하는 데 큰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본다”고 전하면서 그 한 예로 선교용 CD를 제작하여 활용하였으며 54일 고리기도와 함께 8주 동안 의식전환 교육, 간단한 설문지도 큰 도움이 되었으며 강요하지 않고 차분하게 접근해서 선교를 펼쳤다고 말했다.
또 본당 신부의 정례적 구역미사를 통해 신자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성경 필사운동과 선교 활동에 열성적 모범을 보인 개인 부문에서, 대리구장 표창장은 양지본당 김복순(요안나), 허정숙(마리아) 씨 등 21개 본당 92명, 교구장 축복장은 이예자(체칠리아), 전재욱(보나벤뚜라) 씨 등 18개 본당 55명이 수상했다.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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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28 수원교구 용인대리구『바오로 해 폐막미사』(양지성당) - ①성가연습
09/06/28 수원교구 용인대리구『바오로 해 폐막미사』(양지성당) - ②대리구장 김학렬(요한 사도) 신부 강론ⓐ
09/06/28 수원교구 용인대리구『바오로 해 폐막미사』(양지성당) - ③대리구장 김학렬(요한 사도) 신부 강론ⓑ
09/06/28 수원교구 용인대리구『바오로 해 폐막미사』(양지성당) - ④대리구장 김학렬(요한 사도) 신부 강론ⓒ
09/06/28 수원교구 용인대리구『바오로 해 폐막미사』(양지성당) - ⑤삼종기도(정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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