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1. ‘약 많이 먹는 한국’? → 하루에 5개 이상의 약을 90일 이상 복용하는 75세 이상 노인의 비율, OECD 평균은 47%이지만 한국은 70.2%... 고소득층(8~10분위)이 저소득층(1~3분위)의 2.3배에 달해. ‘의료 쇼핑’, ‘좋다는 약’ 다 챙겨 먹는 경향 탓.(중앙)▼
2. 삼성폰 쓰면 왕따?, 설마했는데 실화였다 → 한미 10, 20대 아이폰 선호 더 커져. 북미시장 점유율 59% vs 23%... 3년새 점유율 차이 17%에서 36%로 더 벌어져. 한국 시장에서도 1020세대는 52% vs 44%로 아이폰이 더 많아. 삼성은 ‘아재폰’ 이미지... 애플의 마케팅 전략이 먹힌 탓.(헤럴드경제)
3. 갯벌 고립사고 일어나는 이유 → 올 들어 6명, 최근 2년 5개월간 조개 등 줍다가 19명 목숨 잃어. 서해안 밀물 때 바닷물이 들어오는 속도는 시간당 7∼15㎞로 걸음 속도보다 2~3배, 빠를 때는 자전거 주행 속도라고.(한국)
4. 인도, 인구 중국 추월에 이어 GDP도 세계 3위 → 유엔 인구기금 전망, 인구는 올해 중으로 중국 추월, GDP는 2027년 독일, 일본 따라잡고 세계 3위 등극 전망.(아시아경제)
5. ‘잃어버린 30년’ 끝?. 잘 나가는 일본 경제 → 日 닛케이 주가지수 올 들어 6개월 동안 28% 이상 올라. 1990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지수 3만 3000 돌파. 같은 기간 한국 코스피(17.2%), 미국 S&P500지수(12.6%)보다 큰 폭 상승.(동아)
6. 한국도 태양광이 전체 전력 소비량의 40%? → 일조량이 많았던 4월 9일 오후 12시에서 오후 1시 사이 한 시간 가량 태양광이 한국 전체 전력 사용량의 39.2%를 차지... 그러나 원전 단가의 4배인 태양광이 많으면 많을수록 한전 적자는 더 커져.(서울)
9. ‘평생 먹을 소금 살 것’... 비수기 천일염 주문 폭증 →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불안 느낀 소비자들 소금 사재기. 신안군 수협 주문 접수량 25배 늘어. 젓갈, 김 등도 구매 늘어.(서울)
10. 고래 싸움에 소비자는 덕? → 쿠팡-CJ 싸움, 소비자 할인 이벤트로 이어져. 납품가 불만 CJ가 햇반 등 주요 제품을 쿠팡에서 철수하자 구팡은 오뚜기 등 다른 대기업과 중견 기업제품 등으로 할인행사. CJ도 티몬, 신세계 등과 연합, 할인 행사 맞서...(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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