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숭맹숭 남편에게 설렘 한 번 줄까 하고...ㅎㅎ
이건 또 무슨 밑도 끝도 없는 문제인지...답변하는 사람의 무엇을 파악하기 위한 물음인지 모르겠습니다.분노대상,사회적응,유머감각,창의성??답해 주시려고 노력해주신 분께 미리 감사드리며, 선물로 감동영상과 웃음영상을 하나씩 드립니다~^^
첫댓글 7. 뜻밖의 용돈 줄때
애들하고 친정갈때요
한 표 추가합니다.
애들하고 친정가서 하루자고온다고할때~
당근 6번!
탁구라켓 사라고할때!
일촉즉발 허락이 떨어질 것 같을때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고 탁구 잘치는 아내가 수줍은 미소와 함께 몸을 밀착시키며 삼푸향기 나는 머리를 넘기며 손끝을 스치면서 한마디 할때..."여보 나 친정갔다 몇일쉬다 올께"
쎈스쟁이
대에~~~박 ㅋㅋㅋㅋㅋㅋㅋ
탁구카페 남자회원님들께 실망입니다...용돈 듬뿍주고 애들만 데리고 친정가서 자고오는 와이프에게 제일 매력을 느끼고 설레다니~남자들이란 정말.. 몇살때 철들려구...ㅋ
철들면 죽는데요. 겁나서 안들려구요^^
@왼손짱 저는 죽었습니다
답은 오로지 하나.이쁠 때.ㅋㅋ
불행히도 답들이 거의 아내에게 설레는 건 아니네요.ㅋ 공룡님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 이쁜 마누라가 어찌 이쁘겠으며, 이쁜 마누라야 원래 이쁘니... 그게 참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사랑이 결혼을 유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 사랑을 유지시킨다'는 류의 문장을 발견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내가 행복해 할 때 설레더라구요.^^
우와~~~완전 감동적인 명답에 제가 다 설레네요~ㅎㅎ
첫댓글 7. 뜻밖의 용돈 줄때
애들하고 친정갈때요
한 표 추가합니다.
애들하고 친정가서 하루자고온다고할때~
당근 6번!
탁구라켓 사라고할때!
일촉즉발 허락이 떨어질 것 같을때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하고 탁구 잘치는 아내가 수줍은 미소와 함께 몸을 밀착시키며 삼푸향기 나는 머리를 넘기며 손끝을 스치면서 한마디 할때...
"여보 나 친정갔다 몇일쉬다 올께"
쎈스쟁이
대에~~~박 ㅋㅋㅋㅋㅋㅋㅋ
탁구카페 남자회원님들께 실망입니다...용돈 듬뿍주고 애들만 데리고 친정가서 자고오는 와이프에게 제일 매력을 느끼고 설레다니~
남자들이란 정말.. 몇살때 철들려구...ㅋ
철들면 죽는데요. 겁나서 안들려구요^^
@왼손짱 저는 죽었습니다
답은 오로지 하나.
이쁠 때.ㅋㅋ
불행히도 답들이 거의 아내에게 설레는 건 아니네요.ㅋ 공룡님이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안 이쁜 마누라가 어찌 이쁘겠으며, 이쁜 마누라야 원래 이쁘니... 그게 참 쉽지만은 않은 것 같네요. 얼마 전 읽은 책에서 '사랑이 결혼을 유지시키는 것이 아니라 결혼이 사랑을 유지시킨다'는 류의 문장을 발견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아내가 행복해 할 때 설레더라구요.^^
우와~~~완전 감동적인 명답에 제가 다 설레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