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해외여행' 하면 떠오르는게 있습니다.
바로 '여권' 인데요. 물론 여행을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복수여권이 있으시겠지만,
일반 초행자 분들께서는 단수여권조차 없으신 경우가 허다하죠...
여권은 서울 일부구청,광역자치단체청에서 발급신청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서울,광역시,도청소재지 이외의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 께서는
처음 부터 고생을 하게 됩니다.
여권을 발급 받으시려면
물론 성인이실 경우에는 직접 도청이나,
인근의 시청에 가셔도 되고,여행사를 통해 대리발급 받으셔도 되지만,
미성년자일 경우에는 부모님이 직접 확인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일본 비자를 걱정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일본 비자는 3월 1일부터 면제되므로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짐꾸리기에 들어가 볼까요?
일반적으로 해외여행은 기내반입용 가방 즉 바퀴달린 캐리어 가방을 많이 이용합니다.
캐리어가방은 일본을 가기위해 거쳐야할 공항,역 등지에서 매우 편리하게 활용할수있기때문이죠.
그럼 없는분은?
하나 장만 하실때도 되었습니다.
보통 유명메이커인 샘솟는나이트[ㅋㅋㅋ]
캐리어를 많이 찾으시는데요. 백화점에는 샘솟는나이트 가방 매장이 거의 있으므로
직접 백화점에 가셔서 사도 되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저렴한 가격에 사실수도 있습니다.
굳이 샘솟는나이트 캐리어가 아니라도 하나 구입하시는게 편할듯 하네요.
일반적으로 모든 여행에서 돌아오면 느끼는게 있습니다.
바로 '괜히 챙겨갔다!' 라고 생각하는 물건들인데요.
일반적으로 이런물건을 덜 챙길수록 우리는 그런 분들을 해외여행 고수라고 합니다.
네 맡아요.
특히 일본여행에서는 전철,기차를 많이 이용하게됩니다.
그래서 가벼울수록 좋죠.
물론 여행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짐을 최소화 해야 그 만큼 여행이 편리합니다.
옷가지는 접어서 말아서 넣으시면 구겨지지 않구요.
물건은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하시면 편리합니다.
또 여권,카메라 등을 보관할 크로스백이나,백팩,핸드백도 필요합니다.
한국에서는 일주일 버티던 디카가 일본에서는 하루 버팁니다.
그만큼 많이 찍는다는 거겠죠?
그래서 충전기는 필수죠.
하지만 일본은 110V를 사용해요. 그래서 철물점에서 '돼지코주세요' 하면
돼지코[110V 콘센트에 220V 플러그를 사용하게 해주는장치]를 저렴한가격[
[1000원 정도]에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디카충전기를 보시면 110V/220V라고 적혀있는데요.
손톱을 이용해서 220V 되어있던것을 110V로 밀어주시면 일본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패키지 관광이면 여행사에서 여행자보험을 들어주기도 하지만,
저처럼 혼자 배낭여행을 가시는 분께서는 저렴하고 보상한도가 높은 AI* 등 보험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하여 여행자 보험 가입이 가능합니다.
여행자 보험은 하루 단위로 돈을 계산 해야됩니다.
보상 한도,범위에 따라 요금이 다른데요.
보통 7-8천원 하시면 가입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초행자분들께서는 고추장이다 라면이다 준비해야된다고 생각하시는분이 계실거예요.
하지만 이런거 절대 가져가지마세요.
물론 가져가셔도 되지만, 컵라면 같은 경우에는 부피가 워낙 큰지라...짐 싸는데 에러가 있죠.
또 유럽여행 갈때는 느끼한 현지식으로 인해 고추장,컵라면이 필요하지만,
일본은 우리보다 덜맵게 먹을뿐...
별 차이없으므로 잘 가져가지 않아요.
여권은 앞면 두어장 복사해주시구요.
여권사진[사진관가셔서 찍어달라고하면 한국사진관협회 표준가격은 4장 7천원 [급속은 천원추가]입니다.]은 두장은 여권 만드실때 쓰시구요. 남은 두장은 가져가세요.
해외여행가서 여권 분실하면 정말 골치아픕니다.
만약을 위해 가져가시면 요긴하게쓰입니다.
환전은 외환은행 가시면 가장 유리하게 환전할수 있어요.
공항에서 환전하면 골때려요.
요즘 환율이 약845원[100엔] 합니다.
백엔이 천원이라는 고정관념을 깨세요!
아, 우산문제가 빠졌네요.
우산을 챙기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러나 그럴필요없어요.
만약 비가 온다면 100엔샾에서 우산을 구입할수있거든요.
오사카 USJ 가시는 분께서는 비옷은 한장 한국에서 가져가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유용하게 쓸수있어요.
이제 중요한 항공권을 알아볼까요?
일본에는 공항이 많아요.
뭐 중요하지는 않지만요.
저는 대한항공을 주로 이용합니다.
마일리지를 차근차근 모으다보니 모닝캄회원이 되었어요.
특전 사항이 많아서 좋았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는 국내항공사를 권해드릴게요.
해외여행 비용의 3/1,4/1을 차지하는 항공료를 아나나,일본항공등 외국항공사에 줄 수는 없잖아요?
대한항공,아시아나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입하시면요.
인터넷 추가 할인이 됩니다.
또 인터넷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시고 구입을 하시면, 추가 할인이 되요.
할인항공권을 구입하시는것도 괞찬을듯합니다.
항공사 선택은 아무데나 해도 별 차이 없어요.
이제 상비약품 문제가 남았네요.
일본 현지에서는 많은 시간을 걷게됩니다.
특히 유명관광지 일수록 더 많이 걷게되죠.
그래서 파스를 1-2매 챙기시는것도 좋을거예요.
또, 입맛에 맡지 않는 식사로 인해서 소화불량이 생기시는분도 계실겁니다.
역시 소화제 1-2정 챙기시구요.
두통,생리통,치통,복통에 대비하셔서 타이네롤이나 게보린 1-2정 챙기세요.
또 마이신도 챙기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하지만 현지에서 조달하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이제 준비물을 정리해보죠.
여권,여권용사진2매,여권복사본,여벌옷,속옷,양말,필기도구,수첩,카메라,가방,휴대용가방,
한국돈,일본돈,신용카드,충전기,일본가이드북,일본어여행포켓북,상비약,항공권
지금까지 일본여행준비물을 탐구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한것이므로 여러분의 생각과 사뭇 다를 가능성이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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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일본 처음가는 왕초보 입니다..자세히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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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자부분은...2월말까지도 비자가 기간한정면제기간이구...3월부터 영구면제입니당....즉 ..2월에 가셔도 무비자 입국입니다...관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