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사람이 해 먹는 겨울 음식인데요 겨울 김치가 맛있게 익었을 때 멸치 넣고 김치 송송 썰어 넣고 국을 끓이다가 국수를 넣어 끓이고 다시다 쬐금 넣고 간은 참치 액젓으로 하니 너무 맛있어서 땀을 뻘뻘 흘리며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 느림방에서 선바위 역에서 사당까지 가는 코스를 갔는데 평소에 안가본 아주 편안하고 멋진 길 걸으며 겉에 잠바까지 다 젖도록 땀을 흘리며 2시간 반 걸었는데 저녁 먹으며 또 땀을 흘렸네요 짬뽕보다 맛있어요 얼큰 하니 김치가 시지 않고 맛이 있어야 더 맛있어요 잔치국수 하기 번거로울 때는 이렇게 한번 끓여 드셔 보세요
네 맞아요 잔치 국수 하려면 국물 유려 내야 되는데 이것저것 넣어서 30분 이상은 푹 끓여야되고 국수는 따로 삶아야 되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그럴,때는 김치 썰어 넣고 멸치는 다듬어서 잘게 부셔 넣으면 그대로 끓여도 되니까 쉽지요 다만 국수에 소급 간이 되어 있으니까 국물 간을 좀 싱겁게 해서 국수 끓일 때 간을 하면 잘 맞출수가 있더군요 참치 액젖이 은근히 맛이 있고 감칠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첫댓글 제가 국수를 참 좋아하는데
넘 ~~ 맛나게 보여서 침이 꼴까닥~~~~~~~^^
먹꾸 싶다요~~~ㅋ
오늘 트레킹에서 뵈어서 좋았어영~~
담에 또 방갑게 뵈어요~~
아구 이쁜 아카시아님 오늘 만나뵈어 반가웠어요
여성방 모임에 관심 두시고 참여 하고 싶으셨는데
직장 때문에 함께 할수 없다고 하시니 저도 아쉬웠답니다
국수 이렇게 해서 드시면 하기도 쉽고 맛있어요
김치가 매우면 더 얼큰 해서 짬뽕 맛이 난답니다
편안한 시간 되세요
어머!! ㅎㅎ이게누구셔요..ㅎㅎ
하이고~~^^
이쁜 아카시아님이 여성방에 다녀가셨군요..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오셔요.~~ㅎㅎ
@샤론2
오늘 느림산행방 트레킹에서
산나리 온니를 만낫는데
여성방 좋다구~~~하시길래
용기내어
똑똑~~문 두드려봅니다.
샤론온니,방겨주셔 감사해영~~~훗^^
트롯방에서 첨 뵈었을때
인상이 참 좋았답니다.
@아카시아2 ㅎㅎ멋쟁이 아가씨 같으신
아카시아님이 오시니
여성방 분위기가 환한 느낌입니다.ㅎㅎ
자주 오셔요^~~~~^
나도 끓여 먹을 랍니다~~~^^ㅎㅎ
한번 해 드셔 보세요
후회 안하실거예요
ㅎ
저도 오늘 새 김치통에서
김치 꺼내보았는데
잘 익어서 맛있더군요.
시지는 않으니 저도 털레기 한번 해먹어 봐야겠어요..
산나리 언니 래시피 대로 해볼게요..^^
네 김치가 맛있으면 더 맛이 나더군요
시면 맛이 덜해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선바위에서 사당 가는길..
참 좋으셨다니 궁금하네요..
저희 집에서 가까우니
언제 가보고 싶네요..
예전에 예술에 전당에서 선바위로 세번 넘어가 봤는데 그 길과는 아주 다르게 편안한 길이더군요
길기는 해도 그다지 힘도 안들고 걷기 너무 좋았어요
겨울이면 더 많이 먹는 털레기 입니다 ㅎ
가는국시가 참 맛나지요 ㅎ
제가 참 조아라 하는 음식중 하나네요 ㅎ
좋은 휴일 되세요 ^^*
네 가는 국수를 넣어 호로록 하면서 김치에 시원하고 매콤한 맛을 느끼며 먹는 맛은 정말 먹어 본 사람만이 알겠지요
국수를 좋아 하는 저는 겨울에 이맛을 생각 하며 가끔 해 먹는답니다
좋은 날 되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새콤한 것이 아니고 시지 않은 맛있는 김치로 해야 맛이 더 있다고 한것 입니다
맛있게 익었을 때 잘게 썰어서 멸치와 끓이다
국수 넣고 간을 맞추면 맛이 있어요
좋은 날 되세요
@꽃자리˛ 아 드셔는 보셨군요
경기도 사람들이 하는 이름이랍니다
그냥 다 넣어 함께 끓이기에 그리 이름이 되었나봅니다
경상도에는 멸치육수에 김치 식은밥한덩어리 국수넣어서 끓이는 갱시기라하는데
경기도는 털레기라하네요
지방마다 틀리네요
네 경기도에서는 그렇게 말 합니다
ㅎ
해먹은적 있어요.
갑자기 아들이
먹고싶다해서~~^^
그냥 국수보다 맛있어요
옆지기가 잔치국시를 좋아해
부탁하는데 잔치국시가 은근 손이
많이 가는 요리여서 잘 안하게 되더라구요
털레기도 맛나보여 해 먹어봐야겠어요
네 맞아요
잔치 국수 하려면
국물 유려 내야 되는데 이것저것 넣어서 30분 이상은 푹 끓여야되고 국수는 따로 삶아야 되니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그럴,때는 김치 썰어 넣고 멸치는 다듬어서 잘게 부셔 넣으면 그대로 끓여도 되니까
쉽지요
다만 국수에 소급 간이 되어 있으니까
국물 간을 좀 싱겁게 해서 국수 끓일 때 간을 하면 잘 맞출수가 있더군요
참치 액젖이 은근히 맛이 있고
감칠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산 나리 꿀팁 감사합니다
국물요리엔 참치액젓이
신의 한 수 더라구요
@종잇꽃 네 맞아요
특히 생선 들어간 찌게나 국물에는 더 그렇지요 ㅎ
산나리 선배님 같은 동행 느링방산행 즐 거윘습니다
국수 무척 맛날듯 합니다 군침돌아요
아구 지인 운영자님께서 들려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걍 귀찮으니까
저리 해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어서인지 맛이 있었답니다
어제 집에 서둘러 와서 일 보구 오니 넉다운 되서 좀 쉬다가 해 먹었어요
여성방에 자주 들려 주세요
편안한 시간 되세요
@산 나리 네
선배님. 그리 하겠습니다
@지 인
저는 낮에 점심 먹고 들어오니
옆지기가 비빔국수를 만들어 놓았더군요..
양념이 맛있어서 많이 넣었더니 짜게 먹었나
갈증이나서 캔맥주 마셨어요..ㅎㅎ
살찌겠네요...
시원하시겠어요
갈증 날때는 맥주가 제일 이지요
저도 비빔 국수를 좋아 해서 매콤 달콤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정말 맛있지요
어릴적 가끔 해주시던 엄마의 김치국수밥 생각나네요
아우님 그코스 저도 가고픈곳이었는데 산행방 일박이랑 겹쳤어요
여행 잘다녀왔어요
아우님 언제 선바위서 만나 다시 함 걸어요
산행방 1박 2일 자주 가시네요
선바위 옛길인데 너무 좋더군요
5월 초 신록 우거질때 가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아침에 바빠서 성당 와서 이제 봅니다
10시 미사 독서 하고 끝나면 바로 모임에 가려고 준비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없더라구요
봅에 그 길 한번 같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