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새마을지도자 68명 배출
김천대학교(윤옥현 총장)는 19일 본교 세미나실에서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수료식을 가졌다.
수료식은 김천대학교 이예종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 김진현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 최병근 경상북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협의회 회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 회장, 김성환 새마을문고 경상북도지부회장, 김동진 김천시행정지원 국장, 김천대학교 박보생 평생교육원장, 김용준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한 각 시·군 새마을회장단 및 졸업생들이 참석하였다.
새마을지도자대학은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발전시킬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김천대학교와 경상북도가 협력하여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지난 8월 13일 시작하여 13주 동안 전문 ㆍ 교양 ㆍ 외국어 프리토킹, 명사특강, 협동·단결을 위한 체육대회, 토론을 통한 사례 발표, 새마을운동 현장체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68명의 교육생이 수료하였다.
수료식에서는 경상북도지사 표창, 김천대학 총장상, 도새마을회장상, 경상북도 새마을 단체 회장상 등 11명의 우수교육생이 표창을 받았으며, 수료생(7기)들은 대학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천대학교 윤옥현 총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은 우리나라를 성장시킨 힘이었고, 현재 지역 소멸과 산업 변화의 위기 속에서도 그 가치는 변함 없이 중요하다"라며 “이러한 시대적 변화 속에서 지역을 이끌어 갈 여러분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만큼, ‘하면 된다·할 수 있다·해야 한다’는 새마을 정신으로 지역과 공동체의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라며 수료생 68명 모두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라고 기념사를 전하였다.
바쁜 도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대신하여 김진현 경상북도 안전행정실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교육과정을 완주한 수료생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이번 교육에서 다진 소통·리더십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곳곳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리더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축사는 서중호 경상북도새마을회장을 대신하여 조성현 새마을지도자 경상북도 협의회 회장이 전했다. 조성현 도협의회 회장은 “수료식의 시간이 또다른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기회라고 생각하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다시 한번 지도자님들의 지역사회를 위해서 헌신 봉사해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전했다.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은 “3개월의 교육과정 속에서 쌓아온 배움을 가지고 지역의 리더로 써 더욱 큰 역할을 해주기를 바라며, 도부녀회 회장으로서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전하였고, 김성환 도새마을지부 문고회장은 “좋은 배움의 기회에 장에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배움을 끝까지 마무리한 지도자님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하였다.
최병근 경상북도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은 “앞으로 제2의 새마을운동으로 나눔·배려·봉사로 여러분들이 앞장 서주시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서 우리 경상북도 새마을의 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선두에 서주기를 부탁한다.”라고 하였다.
김종철 새마을문고 중앙회 회장은 “전국 유일하게 김천대학에서 운영되고 있는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교육과정을 완주한 68명의 수료생들이 자랑스럽고, 새마을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새마을지도자들 위해 늘 힘쓰고 응원하겠다.”라고 전하였다.
바쁜 시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배낙호 김천시장을 대신하여 김동진 행정지원국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헌신과 봉사정신 지켜온 시간들을 새마을지도자 대학에서 배운 지식으로 우리가 더욱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하였다.
2025년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학 수료생들은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많은 봉사와 큰 활동으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