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목수술은 거의 아물고 있는데
담주 수요일 허리 수술일정 잡고 무려 보름 넘게 입원하고 있지요
배짝 말라 작은 사람이 더 졸아들고
위나 내장쪽은 아니니 과일 전 탕종류
떡갈비, 찐고구마, 순대등 바리바리
싸갑니다
무엇보다도 손주보는 재미로 기운 더차렸으면하고 성공적 기원도 해봅니다
면회도 병원문쪽 현관앞에서 잠시 만나고 올수 밖에 없지만서도요
어쨋든 놀이삼아 온식구가 토욜마다
문안입니다 ㅎ
병원근처에 롯데백화점이 있는데 노래하는 분수가 있는 큰 공원이 있어요
첫댓글 ㅎㅎ 멋지고 의미있는 주말 병문안겸 가족 나들이네요.
생기넘치는 손녀들... 바라만 봐도 병마가 줄행랑을 치는게 보이네요..^^)**
세 공주들 사진으로만 봐도 넘 예뻐요....
맏이, 둘째,, 막내지만 이제 어느정도 커서 세명이 친구수준이네요.........
저만큼 예쁘게 성장하기까지 수고 정말 많으셨어요...
손주들이 정말 많이 자랐네요.
할머니 손길이 약손.ㅎ
쑥쑥 자라고 잇네요..코로난지 뭔지가 우리 일상생활을 엉망으로 바꿔놨어요...모두들 보고 싶은데 모놀답사도 없고...우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