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18개월 만에 두 번째 경기 침체에 빠졌다
https://www.aljazeera.com/economy/2024/3/21/new-zealand-slips-into-second-recession-in-18-months
정당들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따른 경기 침체를 비난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18개월 만에 두 번째로 경기 침체에 빠졌습니다. [Jason Oxenham/New Zealand Herald via AP]
게시일: 2024년 3월 21일2024년 3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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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계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18개월도 안 돼 두 번째 경기 침체에 빠졌다.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은 3분기 0.3% 감소에 이어 10~12월까지 0.1% 감소했다고 뉴질랜드 공식 통계청이 목요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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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계에 따르면 1인당 기준으로 보면 2023년 4분기 GDP가 0.7% 감소하는 등 경제 상황이 더욱 악화됐다.
경제학자들은 전통적으로 경기 침체를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으로 정의합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선진국에서 가장 높은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하여 경제 활동에 제동을 걸면서 경기 침체가 발생했습니다.
이러한 하락세는 지난 한 해 동안 133,000명 이상의 순 이민자가 뉴질랜드로 유입된 기록적인 기록에도 불구하고 발생했습니다.
중도우파인 국민당 소속인 니콜라 윌리스 뉴질랜드 재무장관은 지난 10월 총선에서 정권을 잃은 전 노동당 정부의 '큰 지출, 큰 세금' 정책이 경기침체의 원인이라고 비난했다.
윌리스는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에 빠져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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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단순히 경제를 강화하고 성장시키려는 우리의 접근 방식이 옳다는 점을 강화합니다. 좋은 소식은 인플레이션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노동당 재정 대변인 바바라 에드몬즈(Barbara Edmonds)는 정부가 뉴질랜드 국민의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단일 정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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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비용을 더 저렴하게 만들고 대부분의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하거나 대중 교통을 절반 가격으로 만드는 정책 대신 현 정부는 집주인에게 거의 30억 달러를 지출했으며 여전히 노동자들에게 약속한 대로 혜택을 주지 않는 세금 감면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Edmonds는 말했습니다.
출처 : 알자지라 및 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