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국의 다문화가정 학생 수가 처음으로 전체 학생 수의 1%를 돌파하면서, 우리사회의
분명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2. 지난 5년간 서울시내에서 표기가 잘못된 도로표지판 2천544개가 발견된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유형별로는 영문 표기 오류가 1천786개(70.2%)로 가장 많았습니다.
영문을 틀리는 이유가 뭘까?
3. 심장기능이 점진적으로 저하되는 심부전은 대부분 70-80대 어르신들이 앓는 병입니다.
그러나 최근 30-40대 젊은 층에서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과음을 일삼을 경우 심장에 치명적이라고 합니다.
4.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과 OCI 이수영 회장 등 재벌총수를 포함한 자산가 20여명이 5천만
달러(한화 약 522억원) 규모의 증여성 자금을 국내에 들여와 금융당국이 정밀검사에
착수했습니다.
다행이네... 가지고 나간게 아니라서...
5. 단풍 소식에 캠핑 준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우후죽순 들어서는 캠핑장 가운데 안전시설이 미비하거나 비위생적인 곳이 많다고
합니다. 꼼꼼히 챙기시고 확인하셔야 낭패 없으십니다.
6. 일본 후지TV 시사프로 '선데이'는 세월호 참상을 특집코너로 방영 했습니다.
고 김수경양 스토리 등을 소개하며 꽉 막힌 진상규명과 유족들의 분노와 정부, 언론에
대한 불신을 집중조명 했습니다.
해외 언론이 집중 탐사 보도는 처음인것 같은데..
7. 중소기업 가업상속 공제 대상을 확대한 정부 세제개편안이 공교롭게도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EG 회장 아들들이 수혜 대상이 될 핵심 조항을 포함하고 있어 논란입니다.
8. 생활정보지 전·월세 광고가 빈집털이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전·월세 광고를 보고 연락하고 찾아가 집안 살림살이를 살핀 후 범행 대상을 정한다고
합니다.
9.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열을 올렸던 새누리당과 정부가 루게릭병 등 희귀.난치성 유전질
환자 의료비 지원의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0억 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0. SNS를 통해 소속사와의 정산, 계약 문제, 비리, 소속사 대표의 폭언 등을 지적했던 '제국
의 아이들' 문준영이 "(오해가) 해소되었다"며 하룻만에 폭로전을 마무리지었습니다.
11. 자외선 노출이 많은 농촌의 피부암 환자가 도시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
났습니다. 특히 도시의 피부암 유병률은 변화가 거의 없었지만 농촌지역은 2배 이상
급증해 농촌지역 피부암 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썬크림 잘 챙겨 바르셔야 합니다. 근데 옛날 사람들도 피부암이 있었나 모르겠네...?
12 스코틀랜드에서는 고등학생이 국가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표에 참여합니다.
독일에서는 고1이면 도지사, 시장, 교육감을 자기 손으로 뽑고, 고3이면 스스로 국회의원
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아나 뤼어만은 독일 최초로 고등학생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18세면 군대도 가고 장가도 가고 운전도 하는데 투표는 안돼... 이상하네?
13. '사랑의 자물쇠'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 센 강의 다리 퐁데자르에 더는 자물쇠를 달 수
없게 될 전망입니다.
자물통 무게로 다리 붕괴를 우려 투명 플라스틱난간을 도입했습니다.
저거 채운다고 사랑이 영원할까 마는... 그 앞의 자물통 가게 아저씨만 망했구만...
14. 미국가전협회가 성인 소비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자제품의 기대수명은
TV가 7.4년으로 가장 길고, 스마트폰이 4.6년으로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는 몰라도 스마트폰은 훨 짧지 않나?
15. 일부 개신교인들이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이슬람.힌두교권 국가 선수들에게 선교용
팸플릿을 나눠주는 선교 활동을 벌여 해당 선수들이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팸플릿 받기 싫음 안받으면 됀다. 선교는 계속 한다'는 입장을 내 놓았습니다.
16. 야당 의원들이 현대차 정몽구 회장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불법 파견'이 확인된 사내하청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지 않고,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다
면 "국감 증인으로 소환하겠다"는 것입니다.
17. 모바일 성인사이트에서 성인인증을 미끼로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일당이 붙잡
혔습니다.
이들이 소액결제로 몰래 빼간 돈은 무려 121억으로 역대 최대 소액결제 사건이었습니다.
아직도 매달 작은돈이 빠져 나가는걸 모르는 사람이 이습니다,
18.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 약칭 '코바코' 사장 후보 곽성문에 대한 논란이 뜨겁
습니다.
19. 다음달부터 단말기 보조금 최고액을 받으려면 2년 약정에 7만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해야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새 단말기 유통법에는 요금제 구간 상위 30%부터 이통사가 보조금을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습니다.
20. 검찰이 ‘사이버 명예훼손 전담수사팀’을 만들고 포털사이트, 카카오톡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방침을 밝히자 누리꾼들 사이에서 정부 감시를 피할 수 있는 외국 메신저로
갈아타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UN 본부 앞에서 수백명의 교포들이 모여 세월호 특별법 촉구를 바라는 시위가
있었습니다.
오늘은 낮과 밤의 길이가 똑같다는 "추분"입니다.
알뜰한 시간 활용의 지혜로운 하루되시고
태풍 불사조"가 북상중이라니 피해 주의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건승을 기원합니다~~♡
첫댓글 ㅎㅎ네~어제가 추분이였군요~소식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