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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해보는 가상 캐스팅입니다! 요즘 Destiny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기도 하고, SEED가 수입된 만큼 Destniy의 수입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가상 캐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즐겁게 봐주시면 기쁠꺼예요. <신 캐릭터 - ZAFT > 1.신 아스카 - 최원형님 스즈무라 켄이치씨의 반항적인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는 캐릭터죠. 건담 W 에서 듀오 역할에 인상을 받기도 했고, 연기 폭이 굉장히 넓은 분이라고 생각해서 최원형님을 추천합니다. 이 분 말고 누가 신을 할까...상상이 잘 안되더라구요. 2.루나마리아 호크 - 우정신/김서영 이렇게 두분을 추천해도 괜찮을지는 모르겠지만... 방황하는 주인공을 지켜보고 도와주는 누님같은 캐릭터에 나름대로 귀여운 면도 갖고 있는 목소리라면...우정신님이 바로 떠오르더군요. 김서영님의 경우는, 제가 아직 이런톤의 목소리를 들어 본 적이 없어서 기대하는 마음으로 적어 봤습니다. 3. 메이린 호크 - 이용신 이용신님의 천진하고 깜찍한 목소리가 딱이죠. 4. 길버트 듀란달 - 김민석 선과 악이 모호한 목소리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김민석님을 추천합니다. 이규화씨도 생각해봤는데...그렇게 하면 캐릭터가 너무 강해질 것 같아서요. 5. 타리아 함장 - 홍승옥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서 에렉크트라하셨을 때의 인상이 정말 깊었습니다. 역시 누님타입으로 의지가 되면서, 여성스러운 부분 역시 놓칠 수 없는 목소리. 6. 레이 자 바렐 - 김승준/김장 신 일행의 리더격으로 쿨하면서 어딘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듯한 캐릭터죠. 이런 톤은 김승준님이 제격인 것 같습니다. 김장님은, 건담 W에서 히이로의 냉철한 목소리 또한 좋았기에 추천. 7. 하이네 - 서윤선 4회정도밖에 등장하지 않지만, 작품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적지 않죠. 일본에서는 모 가수가 연기해서 상당히 독특한 음색을 냈는데요, 믿고 따르고 싶은 면에, 어딘가 타이르는 듯한 어조가 서윤선님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신 캐릭터 - 지구 연합> 8. 스텔라 루쉐 - 여민정 극과 극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는 스텔라. 강하고 여린 모습을 함께 연기해야 하는 면에서 여민정님을 추천. 9. 아울 니더 - 정명준 귀여운 캐릭터입니다. 개인적으로, '트윈 스피카'에서 정명준님의 연기를 정말 좋게 봤더 기억이 있어서 이 분을 추천합니다. 10. 스팅 오쿠레 - 정승욱 위의 3명중에서 가장 정신이 올바로 박힌 느낌이랄까? 어른스럽고, 틈을 보여주지 않는 모습이 정승욱님이 어울릴 것 같군요. 11. 네오 - 손원일 전작 SEED 에서 무우 역을 맡기도 하셨던 손원일님. 다른 분은 상상이 안되네요^^ 12. 지브릴 - 이주창 왠지 '절대악'에 가까우면서도 신비로운 부분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 이주창님의 신비로운 목소리로 연기해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신 캐릭터 - 오브> 13. 유우나 - 최재익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지만, 나름대로 귀엽다는 평도 있더군요. 최재익님이 연기하시는 유우나는 최고일 것 같습니다. <연장 캐릭터> 14. 아스란 자라 - 김영선 어떤 연기라도 너무 잘하시는 김영선님의 아스란 자라를 꼭 들어보고 싶습니다. SEED에서 김일님의 경우, 저랑은 조금 다른 방식으로 아스란을 이해하고 계신 듯 해서, 제가 듣기로는 조금 위화감이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Destiny에서 끊임없이 방황하고, 고민하고, 답을 찾지 못한채 무너져가는 아스란을 이 분이 연기해주셨으면 좋겠군요. 15. 카가리 유라 아스하 - 박경혜 SEED에선 무슨 일을 해도 플러스가 되는 카가리였지만, Destiny에서는 그녀가 외치는 오브의 이념마저도 쓰레기 취급 당하고 있더군요. 하지만 SEED에서 보여준 밝은 모습 또한 그녀 본연의 모습 중 하나기 때문에, 그런 면을 간직한채로 박경혜님이 조금 어두운 톤으로 연기해주셨으면 합니다. 16. 키라 야마토 - 엄상현 아직 더빙 판 SEED 를 보고 있는 중이긴 한데요, Destiny의 키라는 SEED의 35화 이후의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 키라를 표현해주실지 기대되는 성우분입니다. 17. 라크스 클라인 - 김희선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SEED에서 김희선님의 목소리 톤이 너무 잘 어울린다고 생각 했기 때문에, 연장입니다.^^ 18. 마류 라미아스 - 윤미나 SEED 캐스팅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윤미나님. 강하고 부드러운 함장님 연기 너무 잘 하셨어요. 19. 발트팰트 - 양석정 SEED 를 통해서 양석정님을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역시 인상 깊은 연기였습니다. 계속해서 해주시면 좋겠어요. 20. 미리아리아 - 윤여진 Destiny 3쿨에 들어와서야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있긴 하지만, 앞으로 활약이 기대되는 캐릭터입니다. SEED에서 너무나 큰 일을 겪었기 때문에, 더이상 그런 일이 없었으면 하기도 하고...그런 느낌으로 밝은 윤여진님의 목소리를 추천. 21. 디아카 앨스먼 - 홍시호 역시 출연은 적지만, 앞으로 종종 나올 것 같은 캐릭터. 고집있으면서고 사교성 좋은 면이 귀여운 군인 캐릭터를 홍시호님의 목소리로 듣고 싶군요. 22. 이자크 쥴 - 오인성 SEED에 비해서 상당히 침착해 진 캐릭터입니다. 자신이 믿는 길을 망설임없이 나아갈 수 있는 강한 남자. 하지만 그 속에 감춰진 부드러움까지 포함한 느낌으로, 오인성님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작품은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인물들만 적어보았습니다. SEED 더빙은 좋은 점도 많았지만, 그 만큼 아쉬운 부분도 많았기 때문에 캐스팅을 좀 달리 해보았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니 양해해주세요^^ 무엇보다, Destiny가 수입되서 꼭 더빙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첫댓글 나디아 엘렉크트라 역은 홍유진님이 아니고 홍승옥님이랍니다. 아마도 그랑디스 역을 하셨던 성유진님과 약간 착각을 하신 듯..
왓; 저는 라크스에 김현진님을 생각하고 있어요. 희선님의 목소리를 좋지만, 라크스를 하기에는 조금 어른스러운 느낌이라.. 자세한 설명까지 덧붙여 주시니 읽기가 한결 편합니다. 좋은 글이네요^^
신아스카의 최원형님올인.
수정했습니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해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에는 어째서인지 '홍유진'이라고 나오더군요. 그걸 보고 전 성함이 홍유진님이라고 굳게 믿고 있었는데..오늘 처음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데스티니도 이번에 투니가 수입할까요-_-? 그부분이 참 궁금해지는 애니지요; 신에 최원형님 어울릴것 같아요-_-! 전 짱님을 밀고있었는데;; 그리고 아스란에 영선님은 어떨까라고 저도 한때 생각해본적 있어서 왠지 반갑네요.
원형님의 반항적인것도 좋지만 저는 좀더 더한 반항을적인 것을 원해요. - - ; 그런데 디아카의 홍시호님은 별로에요, 송준석님이 계속해주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