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익어 고소하고
작지만 야무진
땅콩같은 매물이 있어
무더위를 즈려밟고
헐떡거려 다녀왔습니다.
명세를 보시고
현장의 모습을
확인해 보시겠습니다.
현 장 위 치 : 강원도 평창군 평창읍
토 지 면 적 : 232㎡ (약 70평)
건 평 : 76.45㎡ (약23평)
매 가 : 오천삼백만(₩53,000,000)
본 공인중개사의 유년 시절
서울 및 대도시에는
50평 이하의 대지에
10평 미만 주택을
많이 보고 살아 왔습니다.
이런 주택도 자가라면
부러울게 없는
시절이 있었답니다.
셋방이나 천막집이나
무허가 주택에서 사시는 분도
상당수 있었음에 기억이 생생합니다.
오늘 70평이나 되는 대지에
23평이나 되는 주택의 매물을 올리는데
이를 들어 땅콩 주택이라고 하다니
세월이 많이 흘러
어언 50여년 전의 기억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제가
몰라보게 성장한 것은
분명 하잖습니까?
매물 현장으로 가보시죠.
평창에서 3∼4분을 달려
폭이 작은 평창강의 다리를 건너
500여m의 거리를
악세레다의 강 약으로
좌우를 살피며 걸어가듯 합니다.
도로 양옆에 연약하기 그지없는
노란 모가 심겨져 있는데.....^ ^ &
너무 여리고 초라하여
저래가지고서야
어떻게 맛있는 쌀을 수확
밥상에 올라오랴 ....^^ ㅋㅋ
5월의 폭염이 논바닥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햇볕과 열기를 받아
영양을 채우는 연약한 벼포기는
수일 내 넓은 들에
싱그럽고 시원한 녹색 화단으로
변화케 될 것 임을 의심치 않습니다.
날씨가 무덥다 보니
뒷산에 솔가지에서도
열기가 느껴집니다.
매물 주택입니다.
주인장께서 서울에 거주하다
이곳에 오시어
10년만 살다가
서울로 가려고 했는데
어느 새 20년의 세월이
번개처럼 지나쳤다 합니다.
운전을 못하시드라구요.
세워둔 오토바이가
유일한 교통 수단입니다.
파란 천막을 거두면
주차장으로 사용 할 수 있는 공간인데
주차 할 자동차가 없다보니
천막 속에는 이런 저런
잡다한 도구를 보관하는
창고로 사용 합니다.
주택과 도로 사이에 공간을 차단
연탄을 넣어두는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사실은 천막이 둘러진 쪽으로
현관을 내면 하는데
그냥 다니기가 편리하여
보이시는 공간을 이용
출입을 하십니다.
들어가면서 뚝딱 뚝딱
이런 저런 잡다한 물건을
넣어두는 창고겸 저장고
사정에 따라 모두 철거하고
정리를 하면
말씀드렸듯이 도심에 70평 대지
절대 적은 면적이 아니 잖습니까?
시멘트 계단을 오르면
주택 현관입니다.
70평 대지에 정원이 상당 합니다.
마당과 정원에 모내기를 하여
마당보다 쌀 농장인가 봅니다.
물론 내 토지는 아니지만,
주인이 누구인들
이 토지의 위치를
옯겨가진 못할 것입니다.
넓지않은 대지의
작은 공간이지만,
이런 저런 화초가
틈새를 메꿔 작은 공간도
보이지 않습니다.
집앞 작은 공간에 7개의 장독이 자리하고
주위 공간 모두에는 화초가 빽빽합니다.
보이는 빨간 화초
양귀비를 아시는지요?
진짜 양귀비라면 이런곳에
자랄수는 없습니다.
화초 양귀비라
재배를 하여도
무방하다하는데
본 공인중개사는
약용 양귀비인지
화초용인지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아직 씨앗이
영글지 않아
씨앗을 가져오진
못하였습니다.
새빨간 꽃송이가
이쁘기도 하지만
사실 말만 들어도 두려운
꽃이기도 합니다.
아편이 양귀비에서
추출한다고 하지요.
병원에서 진통제로 사용하는
몰핀의 원료를 추출하는 꽃인데
진통효과가 탁월하다지요.
옛날 어르신 들
금새 죽을것 같이 기침을 하며
고통을 호소하다가도
양귀비진액을 혀끝에 대기만 하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싹 가신다고 하니
그 효과를 알만합니다. 만,
옛날 이웃 아저씨
아편을 습관적으로 복용
폐인이 되었다는 얘기와
특히 젊은 사람은 감이
근접치 말아야 할 꽃이라고 합니다.
말씀드린대로
여기 심겨진 꽃은
화초용이라고 하니
염려 않으셔도 될것 같구요.
장독대 옆에 어느새
밥상에 올려질 정도의
열무가 부척 자라 있구요.
작은 공간에
상추. 파 . 고추
부추 등 심을것은
다 심겨져 있습니다.
-마당에서 바라본 산야-
차고 대신 창고로 사용하는 공간
거실입니다.
주인장 아드님이
병원도 자주가시고
운전도 아니하시는데
불편하니 서울로 올라오시라 하여
매물로 내놓게 되었으며
이 집은 직접 신축을
하신거라 합니다.
서두에 말씀드린대로
작지만 야무지게
지어져 있습니다.
화장실은 당연 내부에 있고
수세식입니다.
-Room- 1
-R00m- 2
-주방-
다용도실도 있습니다.
우측 문을 열면 보일러 실입니다.
보일러는 등유 보일러.
-보일러 실-
거실 도아를 열고 창밖을 향하여
매물 주택에서 100여m거리에
하천부지 토지를
텃밭으로 일구어
가지 가지 소채가 심겨져 있네요.
옥수수. 고구마. 토란
호박 땅콩 등 갖가지 소채가
폭염에도 불구
지상으로 고개를 밀고
목에 힘이 대단합니다.
작은 텃밭 옆에는
작은 채소들의 목마름을 해소해 줄
시원한 물줄기가
쉴새없이 흘러 내립니다.
주인이 없는 공지를 일구어
옥수수를 심었는데
머잖아 맛있고 구수한
찰 옥수수.
평창에서 제천 영월을 연결하는
도로 공사가 막바지에 한창입니다.
매물과 관련 준비한 자료는
여기까지입니다.
본 매물에 관심이 없으신 분도
계시고 이런 매물을
구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본 매물을 매장에 전시
필요하신분이 계시면
구경하시라는 것입니다.
필요치 않으신 분이
매물에 대한 평을 하십니다.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시지요?
본 매물과 관련 궁금하신 사항은
공인중개사 사무소
아름다운 전원개발
010-3372-4949
공인중개사 황 성 남에게
전화 주시기 바라구요.
아울러
정선 전원주택. 정선 농가주택.
정선 전원주택지.
평창 전원주택.
평창 전원주택지.
영월 전원주택과 농가 주택에
관한 궁금증도
033-332-0054
010-3372-4949로
전화 주시면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성심을 다 할 것입니다.
어제 내린 비로 지열이
다소 식혀 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예년 보담 많이
무더운 날씨가 계속 될것이란
예보입니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 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모든 일들
뜻 하시고 계획하신 대로
이루어 지는 감사의 날이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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